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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03 18:42
[사진] K105A1 차륜형 자주 곡사포 각종장치 디테일 사진+설명
 글쓴이 : 노닉
조회 : 2,401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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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무장 장치승무원실 상부에 위치하며 K6 중기관총을 거치할 수 있는 구조. 부무장 장치의 발사 충격력에 대한 지지 기능과 기동 및 사격 임무 간 360도 회전해 사주경계가 가능하고 승무원 보호를 위한 방탄막이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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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장치(기존 105mm 견인 곡사포 재생품, 상부포가) 기존 105mm 견인 곡사포에 무장장치의 자동 구동이 가능하도록 자동 및 수동 구동과 연결된 부분을 개조해 장착했다. 포신결합체, 주퇴장치, 포가, 고저장치 및 방향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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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2A7H 방향포경 수동 사격통제 장치로서 고저지침의 회전머리를 회전시켜 개략적으로 방위각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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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항법장치무장장치에 정착되며 자주포 위치정보(동거, 북거, 표고)와 포 자세 정보(방위각, 고각, 경사각)를 사격통제시스템에 제공해 사격 정확도 및 운용성을 확보. GPS 수신기와 속도보정장치와 연동해 위치정보와 자세정보를 사격통제장치에 제공하고 사격 감지기능과 자체 고장진단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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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조종기사용자가 손잡이 조작에 따라 무장구동 명령을 생성해 구동제어기로 송신함으로서 무장장치의 고각/방위각 구동모터를 반자동으로 구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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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표시기·측면판 스위치·조종상자(C-798K)(왼쪽부터)제원표시기: 자주포의 위치 및 자세정보, 포 구동상태 정보 및 사격정보를 전시하며, 전시통제기와 연결되어 포반장이 방열완료 확인이 가능하다.측면판 스위치: 측면판을 확장 및 수축시키는 스위치.조종상자(C-798K): 운전실 1개 및 승무원실에 4개가 설치돼 있으며, 음성 부수기재를 조정상자에 연결시켜 차량 내·외부 포반원들과 상호 음성통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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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끈(기존 견인포 시 사용) 사격 시 방아끈을 사람이 직접 당겨 격발하는 인력식 격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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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각 구동장치무장장치의 고각구동을 자동으로 운용하기 위해 무장고정장치의 고각 구동기어 박스와 구동모터가 설치돼 있다. 고각 구동기어 박스는 구동모터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무장 고저장치의 웜기어로 전달한다.


사진 설명이 없습니다.

좌,우측 탄약 적치대 (수직적치대)탑재구조물 좌·우측 후방에 장착돼 있으며, 탄약을 지환통 형태로 수평 9발 및 수직 9발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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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판 탑재구조물의 양쪽 측면에 장착돼 사격임무 간 운용공간을 제공하고 적 화기의 공격으로부터 승무원을 보호한다. 방호능력 7.62㎜ 보통탄 방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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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지지대 장치·차량 배터리함포 사격 시 충격 및 하중을 지지하여 지면으로 분산 전달하는 장치. 작동범위는 650㎜이상 설치시간은 10초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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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1명 이상, 군복,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서 있음, 야외의 이미지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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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5A1 차륜형 자주 곡사포 제원
중량: 17.8톤
최대사거리: 11.3㎞
최대적재량: 60발
최대발사속도: 분당 10발
운용인원: 5명
최고속도: 시속 80㎞


K105A1 차륜형 자주 곡사포는 기존 M101A1 105㎜ 견인 곡사포를 군용 5톤 트럭에 탑재하고, 사격통제시스템과 복합항법장치를 결합해 자동화한 차륜형(차량 탑재형) 105㎜ 자주 곡사포다.

105㎜ 견인 곡사포는 전술적으로 그 필요성이 여전하다. 특히 국지전 발생 때 근접지원을 위한 무기체계로 효용성이 높다. 예를 들어 사정거리가 긴 K9 155㎜ 자주포가 전장에서 요구하는 화력지원을 전부 도맡기에는 무리가 있다. 근접지원 전력, 근거리 타격 수단으로는 105㎜ 곡사포가 제격이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아프간)과 이라크 등 산악지형에서 경량 화포 필요성이 재확인된 것도 이를 증명한다. 실제 아프간에 전개했던 미군의 경우 105㎜ 곡사포가 정확하고, 쓰임새도 많았다는 경험이 개량사업을 추진하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해진다.

우리 군은 M101 계열 105㎜ 견인 곡사포를 약 2000여 문, 포탄은 300만 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전력을 그대로 도태시키는 게 능사는 아니다. 특히 해체해 친환경적으로 비군사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미래 전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비용으로 성능을 향상·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해외시장에서는 이같이 ‘가성비’ 높은 차륜형 자주포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서방 국가들이 보유 중인 화포는 5만 문 이상인데, 이 가운데 3만2000문 가량이 경(輕)포다. 나머지 1만8000문은 중(重)포다. 105㎜ 경견인포는 과거 50여 년간 미국의 M101/102 계열이 전 세계 시장을 장악했다. 이 포는 약 1만 문이 생산돼 65개국 이상에 판매됐고, 1983년 생산 중단 이후에도 저렴한 가격 때문에 상당수 국가에서 여전히 운용 중이다. 이런 구형 105㎜ 화포를 대체하는 차륜형 자주포가 향후 105㎜ 화포체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K105A1은 M101A1 105㎜ 견인 곡사포 무장을 5톤 트럭(KM500)에 탑재했다. 차량 내 사격공간 확보를 위해 포 좌우 공간을 46㎝씩 총 92㎝를 슬라이드식으로 확장했으며, 야간·우천 사격에 대비해 차량 적재함 덮개와 내부 조명등까지 갖췄다.

구동 조종기 적용으로 표적에 대한 포구지향 속도가 기존 105㎜ 견인포보다 3배나 빨라졌다. K9 자주포의 자동사격통제장치를 적용해 지형에 관계없이 신속한 화포 정렬이 가능하고, 버튼 하나로 사격도 할 수 있다. 또 대화력전에서 필수로 꼽히는 ‘사격 후 신속한 진지변환(Shoot & Scoot)’을 구현해 생존성을 높였다. 운용 인원은 기존 견인포 8~9명에서 5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동 간 1분 이내 초탄 사격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등 기동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됐다. 탄약은 기존 포탄을 그대로 사용한다. 우리 군은 105㎜ 견인포 중 약 3분의 1 가량을 K105A1로 개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12보병사단 쌍호여단 2포대 포반장 박경덕 하사는 “견인포에서 차륜형 자주포로 바뀌면서 조작이 간편하고, 기동성·생존성이 향상된 게 최대 장점”이라며 “이전보다 적은 인원으로도 임무를 신속·정확히 수행할 수 있어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 전개해 화력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조종원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903/2/BBSMSTR_000000010263/view.do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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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사자 21-09-03 18:56
   
저 트럭 중고 개조하는 거 맞나요?
저런 구시대 트럭을 새로 생산해서 저런 걸 만들리는 없다고 보긴 하는데....
     
하염없어 21-09-03 19:30
   
원래가 기존에 포를 견인하던 5톤 트럭을 재활용해서 견인이 아닌 포를 집적 장착하는 방식으로 개조하는거죠. 다만 이 5톤 트럭도 신형으로 대채할 예정이라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쿠 21-09-03 20:49
   
기존에 105mm포를 견인하던 트럭은 K-511입니다
흔히 군에서 많이 보던 2.5톤 두돈반 육공트럭이죠

K105A1에 사용된 차대는 5톤 트럭 K711기반의
장축형 제독차 차대인 K721 트럭을 신품 생산하여 사용합니다
가생일 21-09-03 19:46
   
햇빛에 저 디스플레이가 잘 보일지 걱정되네요.  뭐하나 만들어도 제대로 좀 만들지...ㅉㅉ..
짱아DX 21-09-04 03:35
   
차가 좀 없어 보이긴 하네... ^^;
zaku 21-09-04 08:45
   
견인포는 이제 정말 산악지역의 몇몇빼곤 없어져야 할 무장

견인포를 운용할만큼 넉넉한 인적자원이란게 없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