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장은 재래무기 도입 수량을 줄이는 걸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국이 용인 하지 않기가 더 쉽다 봅니다.

핵무기 있다고 재래식무기 줄이지 않습니다. 과거 유럽도 그랬어요.

핵 보유했다 치고, 그래서 재래식 무기 도입을 줄인다는 의미는
핵이 있으므로 재래 무기는 군축하고, 여차하면 핵 쓰겠다는 의미인데
이게 말이 안되는 방향이죠.
핵은 핵에 대한 보복 수단일 뿐입니다. 나만 죽을순 없다~~~~

적대국이 핵을 가지고 있거나 재래식무기가 우리보다 월등하여 재래식무기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기에 핵무장하는건데 재래식무기를 줄이는거와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우린 그렇게 하려고 마음 먹고 있다 해도 핵무기 허락 판단할 미국은
재래식무기 도입 줄일 수 있을 걸로 여길 수 있단 것입니다.

근거는?

상식적 추정이죠.

과연 미국과 국제사회가 핵도미노를 용인하겠습니까...

하긴, 중국이 대만을 더 긴장 상태로 몰아가고, 실질적인 위협으로 진행한다면
대만부터 전술핵 배치, 핵우산 제공
=> 한반도 긴장 고조 => 한국 자발적 핵개발 => 일본 핵개발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핵을 안갖는 것 보다 더 무서운 긴장 상태 또는 전쟁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무 위협 없이 편안하게 핵을 보유하기는 난망해 보입니다.

핵 있는 국가와는 재래전 한다 해도 불안할 것임.
지들이 불리해지면 쏠지도 모르니...
쓰레기 국가 천지인 동북아에서 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
지척의 적국인 북한 중국은 있는데 전범국도 아닌 우리가 아직 없다는 게 오히려 바보 아닌가...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는 이유는 한국의 핵무장을 허용하기 위한것 ?

1. 우리나라가 과연 핵폭탄이 없을까? 과거에는 원료 구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는거.. 더군다나 시도를 했고.. 투발수단에 연구를 했다는건 확실한데 원료를 확보하지도 않고 투발수단부터 연구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 동시이행 더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우리나라가 과연 핵보유 선언을 가까운 시일내 할수 있는가? 미국의 용인을 떠나 스스로 옥죄인게 많음. 신뢰문제도 있고 더군다나 핵보유 선언의 이익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게 제 생각. 상대가 있을거라고 추정하는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 과연 핵도미노는 현실성 있는가? 딱 깨놓고 전범국이고 그로인해 탄도탄도 확보하지 못하는 나라가, 군대도 없는 나라가 핵보유를 가당키나 한 이야기인지? 미국 입장에서 일본이 핵을 보유한것과 우리가 소수 보유하는거 어느것에 위기감을 느낄가? 
우리에게 핵무기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데 한국을 억제하기 위한 궁색한 논리일뿐 일본도 대만도 핵보유는 쉽지 않습니다. 동북아와 동남아는 지정학적 분리되고 역량 차이도 분명해서 사실상 도미노로 이어질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한국의 핵보유 정당성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어설픈 명분

4. 미국은 알고 있는 것인가? 의심하고 감시하고 항상 문제를 만들까 노심초사 하던 맘에서 이제는 공식적 용인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부인하고 싶지도 않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라늄광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묻혀있어요. 채산성이 없어서 채광을 안할뿐이지

원료란게 우라늄 원석을 의미하는게 아니죠. 정제된 농축우라늄이나 플로토늄을 의미하겠죠

그건 정확히는 농축 우라늄인데 우리는 이미 우라늄 농축 기술을 가지고 있고 시험도 해본 상태라 전부 국내에서 가능해요.

그래서 파이브아이스 가입의 선제조건으로 핵 개발의 묵인은 어렵더라도 핵의 대여 및 재처리 용인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북핵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에서 핵을 인정받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 그러나 만일 한국이 파이브아이스에 가입한다면 한반도가 미국과 서방세력간의 대중국의 최전선으로 더욱 공고해지기 때문에 한국입장에서 중국의 핵에 대한 최소한의 자위수단이자 억지력의 확보는 전제조건이죠. 한국입장에서도 이러한 계기에 핵을 확보하는것은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파이브아이스에 가입하는 것은 한국입장에서는 중국의 맞은편에 명확하게 서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버림으로써 한국의 외교적 운신의 폭을 좁힐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중국 입장에서도 한국에 적극적인 손길을 보낼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핵역량 확보를 위해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죠.

결과적으로 이적 표현 좀 하겠습니다.
북한은 외려 중국이 눈치보게 만들며 그로기 상태에서 명줄걸고 핵개발 해냈는데,
우리는 가진게 많아서 잃을것도 많을까 걱정돼 미국 눈치보며 설설기네요..
우리가 가진 실제적 핵무기개발 제한은 우리가 가입한 NPT협약 하나뿐이고
그 협약에서는 적대국의 핵무기에 대응하는 핵무장을 인정하는 예외조항이 있음에도
뭐가 두려운지 설설 기네요.  마치 학교때 일진 대하는 학생들 눈치 보듯..
결국 눈치보는 애들만 휘둘리죠.

무리하다 유엔에서 북한처럼 제재당하면 우린 북한하고 다릅니다.
우린 정권이 바뀝니다.
그리고 대통령부터해서 그 입안자들 몽땅 깜빵갑니다.
그게 싫으면 북한같은 체제 만들면 돼요.

우리가 불법행위라도 하려고 하는건가요?
핵무기 위협을 받는 당사국으로서 자위적 핵무장을 하겠다는 것 뿐입니다.
기보유국의 억지노력과 강압에 대변인이라고 된듯 나서기보다
대국적으로는 전 세계의 핵무기 사찰 및 폐기를 강제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자국의 정당한 핵보유를 위해 온갖 외압에도 맞서야 하는겁니다.
애초에 북한의 핵개발시 공습이든 전쟁이든 할 각오로 막았어야 했는데
외려 겁박 당하는 잠재적 피해자에게 대응하지 못하게 한다는게 문제죠.

큰일날 소리하시네요.
고김대중대통령이나 노무현대통령이 님같이 그런 줏대가 없어서 외압에 굴복했을까요?
정신차리쇼.

큰 일을 해야 한다니까 큰 일이 난다고 겁을 먹네요..
이뭐 박뭐 김뭐 노뭐 다 정치인입니다. 표에 연연하고 이리저리 세를 타 대통령을 한거지 신이 점지해준 성인이 아닙니다. 깨어있는 채로 살아온 사람에게 하는소리를 보니 안경이라도 맞추시길..

노무현이 "자위용 수단이다. 왜 미국은 되고 북한은 안되냐?"라고 했고 문재인이라고 다르지 않다.
미국이 북한 비핵화를 요구하니 시진핑이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는데 문재인은 이에 선뜻 동의해 버렸네.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라고 하면 문제인은 동북아 비핵화, 아시아 비핵화, 지구 비핵화를 주장했어야지.
"중국은 높은 봉우리, 한국은 작은나라, 중국몽을 같이 할 것'" 요따위 소리나 하고 있으니 중국 비핵화는 얘기도 못 꺼내고 한반도 비핵화에 선뜻 동의한 것이다.
중국만 핵이 있고 한반도 비핵화한다는 것이 누구 좋으라는 것이겠는가! 중국이 동북아시아를 장악하고 한국은 중국의 구속에 동의하고 한국 주도 통일은 절대 안 하겠다는 선서 같은 것.

개인적으로는 현 재앙정권이 별 쓸모도 없고 적국에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하는 사거리 꼴랑 500키로 짜리 “고폭탄용” slbm 개발했다고 연일 언론플레이하고 설레발치는게 이런 정책실패를 희석하기 위한 언론플레이라고 봅니다

이런 인간은 사지를 찢어발겨야 되는데 ㅋ

왜구새퀴 왔네

자꾸 요즘 국뽕 너튜브가 날뛰다 보니까 무슨 사이비종교 추종자처럼 행복회로 돌리면서 혹세무민하는 세상이 되고 있는데 이러면 왜족 따라갑니다.
모든건 냉철하게 봐야 합니다.
지금 김현종수석이 워낙 잘해주고 있어서 다행이기는 한데 저 이상한 너튜브땜에 자꾸 망상에 젖은 이상한 소리가 나오면 국익에 좋지 않습니다.
유용원 핵잠 누설 욕하면서 그보다 더 심한 얘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주장하고 우리 자율권이라고 주장하면 모든게 되는게 아닙니다.
모든건 하나하나 차근차근해 나가야 하고 지금 정부가 잘해가고 있는데 한참을 건너뛰어 미국이 뭐 필요있냐라는 식으로가면 결국 우리 손에 쥐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만히 모른채하고 지켜보시면 결국 원하시는 방향 그대로 갈겁니다.

핵은 만드는데 진짜 시간걸리는건 뇌관과 투발수단이라고 하더군요.
투발수단에 대해서는 현정부가 고체연료부터 중량제한, 사거리제한 다 풀었고 개발도 거의 끝나 있기에 뭐 문제없다고 보고 뇌관도 한화와 LIG가 그쪽 기술은 세계 TOP 그룹이다보니 3개월이면 아무런 난제없습니다.
나머지 핵은 우라늄광산 이런거 다 필요없고 월성원자로에서 나오는 플루티늄을 분리해서 폭탄용으로 제조할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플루티늄은 미군이 관리해서 우리가 손을 못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작업을 한국인이 하는데 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사실상 시뮬레이션이라도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그게 시간이 걸리는거지 만드는건 금방이라고 하니까 너무 이게 화제가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핵무기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료 물질의 농축인데 이는 제재만 풀어지면 한국으로서는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운반체는 현재 북한을 대상으로 한다면 돼 있습니다.
핵무기가 폭발하느냐 위력이 얼마냐만 따지는데 핵무기 개발에 있어 핵폭탄 만큼 중요한 것이 핵안전도입니다.
핵 안전도란 핵을 폭파시키려는 결정이되고 폭파하기 전에는 절대 뇌관이든 핵물질이 든이 절대 반응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적의 폭탄 등의 무기공격에 의한 열과 압력, EMP 등의 전자교란, 부품 자체의 신뢰 열화 등등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터지게 하는 만큼 안 터지게 하는 기술이 중요합니다.

안터지게 하는게 그게 뇌관기술이라는거고요.
뇌관이 터지게만 한다고 하면 무슨 고급기술이겠습니까?
원료 물질 농축 제재가 풀린다고 핵 못만듭니다.
농축 맘대로 하는 일본이 핵있습니까?

추가로 애기하지면 핵무기는 정치적인 결단의 시간이 필요한거지 우리나라같은 경우 제조에는 6개월이면 완료되는것으로 세계에서 대부분 인정합니다.
일본은 플루티늄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에 3개월이면 된다고 하는데 일본은 투발수단이 공대지미사일외엔 없습니다.한마디로 제공권을 장악하지 않으면 쓸수도 없다는것이죠.
미국이 일본에 탄도미사일을 허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제조에 6개월이 걸릴지는 몰라도 시험평가, 기술보완, 체계통합에는 6년 이상이 걸립니다. 좁은 국토와 방사능 공포증 정부와 국민을 두고 시험평가는 어디서 하나요? 시뮬레이션만 하면 된다고요? 재앙적 핵무기 개발을 왜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일부 전술핵무기를 제외하고 핵무기보유국은 모두 수소폭탄을 보유합니다. 왜냐하면 조그만 전술핵만으로는 상대방에 대한 억제력이 담보 안 되기 떄문입니다.  이것도 6개월이면 되나요?

주한미군 전술핵재배치 정도만 해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