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장보고 함은 우리나라 잠수함 도입의 역사를 말해 주는 잠수함이죠. 하지만 1200 톤 급으로 이후에 등장하는 1800톤 급, 3000톤 급에 비해 작전 역량이나 성능에서 구세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최근 여러 공격원잠급 개발과 실전 배치에 대한 기대가 높으며 실제 보도된 것보다 훨씬 빨리 이가 실현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력과 예산 등을 고려할 때 장보고-I 급 잠수함을 실전 운용하는 것보다 조기 퇴역하여 치장 물자로 보관하거나 다른 나라 해군에 판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전략 같습니다.
물론 해군의 잠수함 도입이 계획대로 이루어져 최신예 함 위주로 편성이 된 이후에 말이죠.
참고로 일본의 경우 군사력 보유에 제약이 많은데 잠수함 같은 경우 20년 정도 쓰고 조기 퇴역을 시킵니다. 보통 30년을 쓰고도 남는데 10년 이상 수명이 남은 잠수함을 퇴역시키는 이유는 보유 대수에 한계가 있는 전력이다보니 오히려 조기 퇴역하고 치장 물자로 보관하면서 본질적으로 잠수함 대수를 늘리는 술책을 펼치고 있죠.
일본의 이러한 꼼수를 우리가 따라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더욱 최신예, 혹은 성능이 우수하고 더 큰 핵추진 잠수함 등을 도입하여 맞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거제도에 있는 조선사에서 인력이 나갔다가 대만 여성국회의원이 한국에서 기술자 들어 왔다는 소문이 있는데 맞냐고 대만국회에서 질의하면서 대만정부는 확인해 줄수 없다고 했지만 ㅇㅇ조선이 문제될 걸 우려해 그 다음날 모두 철수시켰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이 디젤잠수함 만들어 본지 벌써 50년도 넘어서 기술인력도 없고 해서 비밀리에 우리에게 연결시켰던것 같은데 대만이 스스로 자폭하는데 방법이 없는거죠.
설계부터 해서 뭐라 하던데 대만은 관심이 없어 그냥 흘러 들었고 단지 쉽지 않을거란 것만 기억나네요.인도네시아는 적극적으로 기술이전하고 하다못해 납땜이라고 하나 그런거까지 알려줘도 헤메고 있다는데 쉬운게 아니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