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19년에 F-16 바이퍼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을 뒤집고 올해 초 그리펜으로 기종을 변경함
근데 돌아가는 상황이 좀 이상한게 기종선정을 하고도 사브와 필리핀은 아직까지 단 한번도 관련 회의를 가진적이 없음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필리핀내 미군 자문단인 JUSMAG-P 인원들이 필리핀 공군 5전비와 MRF관련 회의까지 함, 당연히 미군 애들이니 바이퍼 소리가 나왔겠지?
그리고 사브로 기종 변경되자마자 록마가 바이퍼 가격 할인하고 추가 서비스를 제안하기 시작했고 얼마 전 미국 방문한 필리핀 국방장관은 록마 관계자와 회의까지 가짐
거기에 최근엔 미 공군이 F-16 운용 교육을 위해(유사시 미 공군 지원 관련)필리핀 공군 인원들을 초청까지 함
뭔가 사브가 우리네 1차함수 라팔 꼬라지가 되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바이퍼가 워낙 비싼 탓에 대대적인 예산 증액이나 할인 없이는 도입이 아주아주 힘들 예정임
막말로 바이퍼는 12기를 다 채우지도 못하는데 그리펜은 그돈으로 14기 도입할수있는걸로 합격했으니까
그런데 최근
KAI가 필리핀에 FA-50 12기를 그리펜 도입가 절반에 사쉴? 하고 필리핀 공군에 공식 제안을 때림
필리핀 MRF전체 예산이면 24기까지 도입 가능하다고 언플 하는 모양이던데 아무튼 사업 참 웃기게 돌아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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