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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3 22:34
[잡담] 군대 12개월은 아닌거 같은데요?
 글쓴이 : 카밀이
조회 : 1,163  

우리가 북한과 통일을 했다면 12개월 가든 모병을 하던 상관을 안하는데 아직 북한과 대치하는 중에 12개월이면 총 한자루 던져주고 싸우는 시대도 아니고 기계화 보병애들과 포병은 훈련에 교육에 숙달에 걸리는 시간만 1년 6개월 걸린다고 하는대 가능 할까요? 애초에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대선 기간에 왜 군 복무 기간 감축에 대해서 안나올까요? 현행에서 힘들다는걸 알기 때문에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외워야 할것도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고 상황에 따라 훈련도 해야 하고 주특기에 따라 숙달도 해야 하고 12개월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신 징병제와 직업 군인 숫자를 늘리는 방안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 의무 복부기간이 끝난 다음 추가 1년 단위로 연장하는 방법으로요 우린 분단 국가에요 현대전은 총 한자루 던져주고 싸우는 시대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포병 해군 기계화부대 대공부대 등등 보병 사단 빼고 불가능 할겁니다 12개월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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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이 21-09-13 22:39
   
아 빼먹은게 있네요 전방에 배치되어 있는 사단들은 철책 근무도 서야 합니다 12개월은 불가능 해 보이네요
     
사이다맛쥐 21-09-13 22:41
   
군복무기간을 줄이지 않고 늘리겠죠
          
카밀이 21-09-13 22:54
   
직업군인 늘리는 방법도 누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진급에 따라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면 징병제 끝나고 1년 단위로 연장 하는 일반 사병이 비해 비효율이라고 누가 말하더라구요
랍스타 21-09-13 23:09
   
사병이 부족한 점은 예비군을 늘리고 
전차,자주포등 전문적인 영역은 부사관 늘리면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일반 사병이 전문적인 영역하는건 전투력 손실이라고 봅니다
     
카밀이 21-09-14 00:00
   
지금도 전차 운전병 이랑 장갑차 운정병을 부사관으로 못채워서 병이 운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래 댓글 처럼 똑같이 말할게요 국가 부채 잡아 먹는게 공무원 연금이랑 군인 연금이에요 어떻게 감당 하실려구요? 부사관 좋죠 근데 현실을 보세요  우리가 산유국도 아닌데 돈을 어떻게 감당 하실려구요?
     
카밀이 21-09-14 00:06
   
가장 잘되어 있는 이스라엘 보셨나요? 이스라엘 1년에 예비군 훈련만 30일 받아요 그렇게 하실건가요? 한국처럼 몇박 몇일 잠깐 가는게 아니라구요 님이 말한대로 할려면 못해도 최소 1년에 30일은 상비군 수준으로 훈련을 해야 가능한 수치 입니다
     
카밀이 21-09-14 00:14
   
아 참고로 미국도 예비군은 1년 에 39일 소집을 합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 만큼 할건가요? 난 이게 더 궁금 하네여
ranteria 21-09-13 23:09
   
총 한자루 던져주고 싸우는 시대가 아니니까 더더욱 병력규모를 줄여도 되는거죠 숙련병 문제는 부사관 늘려서 대응해야죠 그리고 솔직히 폐급은 병장되도 폐급이고 A급은 일병만 되도 A급입니다. 전문화 필요 인력에 징집병 대신 부사관이 보직되는게 전투력면에서는 더 이득일겁니다.
     
카밀이 21-09-13 23:55
   
ㅎㅎㅎ 누가 보면 우린 노르웨이 같은 북해 유전이 있어서 국민 연금만 천조를 가진 국가 인가 봐요 ㅋㅋㅋ 전문화 예 말이 좋죠 ㅋㅋㅋ 군인 연금이  계륵이라는 뉴스 보셨을 겁니다 ㅋㅋㅋ 어떻게 감당 하실려구요? 우리가 대만 처럼 군대 안가는 여자 들에게 세금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왜 현실 가능 성 없는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부사관 제도는 좋죠 하고 싶어도 못하는 현실이 문제인겁니다 제가 군대 있을때만 해도 gp 근무조랑 수색대 애들 전부 부사관으로 교체 한다고 계획만 잡았는데 못했어요 왜냐구여? 돈이 없어서요 정부 채권은 양호 한대 정부 부채 잡아 먹는게 공무원 연금이랑 군인 연금이에요 현실 가능성 없는 얘기는 제쳐 두죠 우리가 산유국이라면 가능 해요 아님 불가능 ㅋ 세금 독일 처럼 45%  55% 내면 가능 하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불 가능 입니다
     
카밀이 21-09-14 00:11
   
누가보면 로봇이 대신 싸워주는 시대인줄 알겠어요 우리가 대치 하고 있는 북한군110만에 중국은 220만에 전투 경찰만 20만이 또 따로 있어요 그런 국가와 대치 하는데 규모의 군대는 필요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 우리만 압도적으로 자동화 되는게 아니에요 중국도 마찬가지에여 북한은 제쳐 두더라도 오히려 현재는 별볼일 없는 중국이 더 빠르게 자동화 될겁니다 이미 무인기 시장에서는 2강체재니깐요 그래서 더더욱 필요 하다고 보네요
          
magister 21-09-14 09:35
   
숫자놀음 하시지 마시고~ 우리나라 1년예산이 604조입니다. 모병제로 30만군인에 월 300만원씩 줘도 1년에 10조도 안듭니다. 세금 관리하는 재벌들에 타격갈까봐 견제하시는건 알겠는데~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들이 많다는 말이 맞네요~ 세계 경제 9위 국가에서 연간 10조 투자하는것도 아까우면.. 군대 유지하기 싫은게 아닌지?? ㅋ 돈을 줘야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고 저도 군대 10년전에 갔다왔지만 첨단무기와 정예화가 군대 숫자보다 훨씬 우위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해공군의 대칭 전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카밀이 21-09-14 10:02
   
그 604조 ㅋㅋㅋㅋㅋ 산수가 안되시나봐요 ㅋㅋㅋ 세계 경제 9위 ㅋ누가 모를까여? 해공군 중여 한거 ? 그럼 물어 봅시다 재벌 에효 ㅉㅉㅉ 하나 물어봅시다 일반 서민들이 세금 많이 내야 한다고 말하면 재벌들이 세금을 많이 내요? 현실적으로 생각 해보세요 604조중에 r&d 투자와 복지 금액 봤어요? 그리고 한국은 준 기축 통화국이 아니기에 정부 채권과 부채도 관리해야 하는데 그건 어떻게 할려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비 지출은 어떻게 감당할려고? 막말로 그흔 예로 반도체 생산기지가 변화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대처 할려고? 604조가 국방비에 그렇게 많이 쓸수 있는 금액인지 아시나 에효 ㅉㅉㅉㅉ첨담무기 정예화 좋은 얘기입니다 근데 돈은요? 댁이 낼거에요? 재벌 ? 그 재벌들도 세금 안낼려고 해외국적 취득하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개네들 한테 세금을 겆는다? ㅋㅋㅋ 회사 돈 해외로 빼돌리고 회사 망하게 하고 해외 가서 안살면 당행인 놈들에게 세금을 겆는다? 어떻게? 걔네들이 언론 장악 해서 고액 연봉 과 부동산 부자들에게 세금 더 겆는다 했을때 언론이 뭐라 말했는지 모르나? 인터넷 안보고 사세요? 에효 갑갑 하네요
               
카밀이 21-09-14 10:09
   
ㅉㅉㅉ 생각좀 하고 삽시다 명박이때 법인세 22% 낮췄다가 이번에 최고 25% 까지 원리대로 돌려 놓는데 대기업들 난리치는거 못봤어요? 재벌과 대기업애들은 자기들만 성공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죽던 말던 신경도 안쓰는 애들에게 세금을 어떻게 징수 할건데요 궁금 하네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2020년 이전의 세계 처럼 쉬운지 아시나 경제 학자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게 파티는 끝났다고 말합니다 뭐 댁은 모르겠지만 이젠 기술이 그나라의 안보와 경제를 좌우 하는 시대에 r&d 투자를 안한다? 그거 아세요? 한국에서 정부와 삼성 두군데 투자 빼면 oecd 국가 최하위인거 ? 현재를 유지 할려면 필수로 들어가고 복지비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당연히 증가 할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우리가 산유국도 아닌데? 가능 할거라 생각 하세요? 댁처럼 돈 이만큼 있으니깐  된다는건 참..... 한심 하네요
                    
magister 21-09-14 13:2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럼 님 말대로 분석들어 가겠습니다. 님한테 태클거는게 아닌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재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관심 없습니다. 그냥 강제로 재벌 및 재산 40조이상 부자들에게 세금 왕창 “강제로” 걷으면 됩니다. 거부하면 해외로 추방하면 됩니다. 저기 아프리카 어딘가로 추방하면 됩니다. 뭐 그런 나라에서 우리나라 의무도 지기 싫어하는 재벌들을 받아 줄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재벌들은 차라리 우리나라 처럼 부자들이 살기 좋은곳이 없으니 세금 더 내면서까지 우리나라에 남으려고 한다에 돈 100원 걸겠습니다.
                         
카밀이 21-09-14 15:04
   
아 이런 댓글 볼때마다 난 왜 머리가 아프지 ? 뭐 하나 물어 봅시다 1. 어떤 법적 근거로 추방을 하나요? 그것도 아프리카로? 2. 세금이 높으면 세금이 싼 국가로 투자이민을 통해서 국적을 취득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3. 한국 보다 세금이 싼 아부다비 쿠웨이트 싱가폴 스위스 국가를 그들이 더 선호 한다는걸 모르는건가요? 진짜로? 4. 한국에 40조 이상 부자가 누가 있나요? 이건희 씨까 사망 할때 최대 부자로 30조원 수준이였다고 나오는데요? 비상장 주식까지 포함 해도 40조 이상 은 없나요 그럼? 세금 겆을 사람이 없네요  저기여.. 착각은 자유지만 한국 보다 세금이 싸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국가들을 선호 한답니다 그들은 여긴 그냥 산업 하기 좋은 곳이에요 모 명품 사장이 프랑스 세금니 높아서 국적을 러시아로 옮겨서 욕먹어도 그 명품음 요즘 잘나가더군여  그들은 원래 그런 사람들이에요 법과 탈세로 그들의 약점을 잡아 세금을 물려야 한다구요 그쪽 처럼 막무가내로 하면 돈들고 해외 도망 간다구여 에혀..
                         
카밀이 21-09-14 15:07
   
제 댓글이 공격적이 였다면 죄송 합니다 근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말이 안되요
토미 21-09-14 08:21
   
군에 ㄱ자도 모르는 애들이 툭하면 이제 사람으로 싸우는게 아니라고 떼쓰고 있지.

여전히 인간의 육감을 능가하는 로봇은 없으며 앞으로 10년뒤 19년뒤에 이게 실용화될 가능성도 거의 없음.

우리같은 산악지역에는 여전히 보병이 상당수가 필요하며 이걸 미군도 너무 잘 알고 있다는점.

전국토의 70프로 이상이 산악으로 된 우리나라에서 기계화장비가 들어갈 수 도 없거니와 그렇다고

툭하면 비행기 헬기가 지원을 해줄 만큼 수량도 없다는 점.

중대 단위만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보병이 해결해야 될 지형이 바로 우리나라임.

더한건 북진을 하더라도 북한은 더하고..

모병제? 웃기고 있지..누가 300을 주면 안될까? 급여 300이상 받는 초임임금자들은 일단 안가겠지.

게다 보병으로 가봐야 무슨 기술을 배워 제대한들 경력도 없는데 누가 가냐?

그럼 갈사람만 간다? 그래 19년뒤에 남자수가 13만명 가지고 장교,부사관,장애인,면제든 다 해결해야하는데

여기서 모병제? 모병제 주장하는 이들은 딱 2부류임..미필 그리고 표구걸하는 매국 정치인.

아프간을 보고도... 모병제 하면 군인원 채우는것도 불가능하고 국민전체가 안보의식이 개판남.

누군 예비군제도 활성화하지만 사실 이게 더 문제임..직장 다니는 사람을 한달씩 불러낼 수 도 없거니와

차라리 현재 18개월 의무하고 최소 6개월은 의무로 연장하고 대신 대우를 하사관급 해주고

여성징집도 피할 수 없는 현실임.

비전투요원이 전투요원보다 더 필요한게 요즘 군대인데 비전투요원을 가급적 여군으로 대체하고

전투요원들을 남성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가야 그나마 쪼그라드는걸 막을 수 있음.

문제는 한번 줄인 병역기간을 늘리고 여성징집에 대한 저항이 엄청 심하겠지.

그래서 병역기간 줄인 쓉 쓰레기 정치인들을 내가 매국노라고 함.
     
magister 21-09-14 09:40
   
인간의 육감을 능가할 로봇이 없다고 그렇게 인적 자원을 중요시한다면 1년예산 604조인 나라에서 60만군인에 최저시급 맞춰줘도 1년에 10조박에 안듭니다. 그렇다면 최저시급도 안챙겨주면서 인적자원만 부려먹으려고 하면 누가 만족할까요?? ㅋ 전 오히려 모병제 반대하는 사람은 2부류라고 봅니다. 하나는 기득권과 재벌 편인 사람 즉 세금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 있는 기득권들은 모병제로 세금 부자및 재벌들에게 많은 부담이 될까 싫어하는 부류고 또 다른 하나는 군대 갔다온 군필자들이 느끼는 서운함(솔직히 이건 저도 군대갔다온 입장에서 ㅈㄴ 억울하긴 합니다 제대로된 대가도 못받았으니) 근데 제가 보기엔 님은 첫번째가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카밀이 21-09-14 10:11
   
그 10조 재원을 어떻게 마련 할건데요? 궁금 하네요 방법을 제시하고 반박을 하세요
카밀이 21-09-14 10:25
   
그리고 막말로 300줄거면 용병 사오지 군대를 왜 유지 합니까? 사우디 터럼 용병이 대체 하면 되는데 10년뒤에 당장 14만 남자 애들 중에서 다 현역급 신체조건도 아니고 또 근로자들도 줄어들텐데 굳이 군대를 가야 하는거임? 그럴바에는 저개발 국가에서 300주고 용병 사오지 참 딱하네요  300 준다는건 생각 하고 용병 사올건 생각 못했나 봐요 사우디도 그렇고 구르카 용병도 그렇고 외인부대도 다 용병인데 못할할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300줄바에는 신체 뛰어나고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춘 용병 사오지 무슨 소수 정예 타령은 ㅉㅉ
     
magister 21-09-14 13:3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용병을 살 이유가 없죠.. 모병제로 30만 모집인데 모병제면 까다롭게 시험으로 통과해야 받아줄겁니다. 지금처럼 아무나 받아주는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병과 대등할정도로 신체 뛰어난 사람이 모집되죠~ 그리고 재원 충당은 우리같은 서민들이 알바가 아닙니다. 그냥 부자들한테 막말로 삥뜯으면 되요.  전 월 300은 모병제일때 얘기고 징병제 하에서는 최저시급이 좋다고 봅니다만? 단지 월 300줄정도면 징병제는 효용성이 없으니 모병제를 하겠지요. 뭐 태클거는건 아닙니다. 단지 모병제하에서는 용병과 비슷한 스펙을 모을수 있다는겁니다. 병력숫자가 반으로 줄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경제와 국토 인구 대비해서는 모병제로 할 경우 15만에서 20만 병력이 적합하다고 본 적은 있습니다.
님 말에 태클거는게 아닌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기분 나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 서민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거기 때문에 부자들이 좀 손해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카밀이 21-09-14 14:49
   
그러니깐 어떻게요? 어떻게? 그들은 단 1원도 손하 볼 생각 없는 것들이라는걸 모르세요?  어떻게 하면 세금으로 날로 f&d 로 해서 자기 회사가 공짜로 먹을까 이생각만 하는 애들 한테 어떻게 할건데요?
K잉TM 21-09-14 11:57
   
흠 12개월로 뭘 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