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PF 군사력 1위에서 10위권안에 있는 상위권 국가들을 보면 두 가지 스타일로 구분됩니다.
뭐 넘사벽 천조국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 일본, 프랑스, 영국 들이 포진해있죠.
이들은 군사력에 비해 병력수가 적고 대신 무기나 기술 등 전력 중심입니다.
병력은 미국 150만, 러시아 73만, 일본 23만, 프랑스 23만, 영국 22만 정도 입니다.
이들은 병력수가 한국의 절반도 안되어도 우리보다 군사력이 상위권이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병력 중심인 국가들로는 중국 인도 한국 브라질 이집트 같은 나라들이
10위권 내의 군사강국 들 입니다.
대충 중국 220만, 인도 130만, 한국 55만, 브라질 33만, 이집트 47만 정도 입니다.
브라질은 33만의 병력으로도 9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중국의 1/3 도 안되고 73만에 불과하면서 미국에 이어 당당 2위로
중국이나 일본보다 군사력 우위를 유지하고 있군요.
러시아의 인구는 1억 4천으로 일본보다 약간 우위고
경제력은 중국이나 일본이 러시어보다 월등히 우위이죠.
그러니 한국군도 과거 후진국이던 때의 병력 중심의 체제에서
무기와 훈련 기술 중심의 전력 중시하는 선진국 군대 체재로 이행해야 합니다.
한국군은 당장 병력을 브라질군 수준인 33만 수준으로 줄인다 해도
브라질군보다 상위인 8위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병력을 줄이고 인건비등 전력유지비를 절약하고 그돈을 무기와 연구개발 등
전력 향상비에 써서 병력수 중심의 후진국 군대 스타일에서
러시아 일본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 군대 스타일로 이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25만의 병력으로도 충분히 일본과 맞먹는 5-6위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이행은 많은 시간과 돈이 들겠지만 지금부터 병력축소와 전력유지비 절약을
진행하지않으면 늘 전력향상비가 부족하고 늘어나지 않아서
언제까지도 병력은 많고 전력은 약한 후진국 스타일 의 군대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