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 제든 모병 제든 다 좋은데..
현제 상황을 다들 긍정적으로만 보시는듯.;;
최근 신형 k2가 들어 오고 k21 과 k9자주포 보병 부대의 차륜화 등이 이루어 지면서
전차는 전원 간부화 장갑차는 조종수 포수 전차장 하차 분대장 까지 간부화 입니다. 자주포도 간부화가
진행중이고(가장 최근 급격하게 이루어지는중) 보병 부대도 최근 분대장 까지 간부화를 구성중에 있습니다.
해군 공군도 마찬가지구요..
문제는 뭐냐;;
간부가 없습니다;;; 간단히 전차 부대를 예를 들어 보면 전차 1대에 간부 3명 소대에 9명이 구성인데
심각한 곳은 5명 입니다. 신형 전차가 들어 오면서 3명으로 구성이 되며 1명만 없어도 전차 운영이 안될 정도 인데 이건 그 수준을 넘어 버린 겁니다.
그건 장갑차도 하차 분대장 급까지 간부화를 진행 하려고 하는데 그것 역시 나가리 삘이고.
포병도 간부화 간부화 하는데 진행이 더디게 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몇 사단을 정리 하면서 까지 인원을 집중해 봤지만 결국 부족 하다는 겁니다.
병사는 18개월로 줄어 들면서 중요 주특기에는 거의 빠져나가는 상황인데
(그마저도 부족함...기보 분대 에서 2~3명씩 부족한 상황)
간부마저 모집이 안되니 훈련도 제대로 진행이 안되는 상황이죠;;
이건 단순하게 병사들 끌어 모은다~~해서 될 문제도 아니고(끌어모을 인원은 계속 줄어 드니까요)
결국 원치 않아도 감축에 감축을 해야 하는 상황인겁니다.
중요한건 간부라도 충원이 되야 하는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계속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휴가도 못가게 하니 그게 소문이 퍼져 지원율도 뚝 떨어 지고 있는 상황이고;; 하사 월급은 최저 임금 수준에서 세세세 하고 같이 놀고 있으니 해결이 되나요.;;
지금 상황은 모병제 징병제 문게가 아닌 총체적 난국으로
병사 간부 할거 없이 복지 및 월급을 팍팍 올려서 지원율을 팍팍 끌어 올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