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항공대 창설되면 현재의 공군은 규모가 축소되겠죠.
바다쪽으로 들어오는 적은 사실상 해군항공대가 방어한다고 보면 되니까요..
그리고, 삼면이 바다이고 보니 해군항공대만으로도 육지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도 있을겁니다.
고민할 필요 없이 빨리 해군항공대 창설해서 현재 공군의 예산 상당부분을 돌려야합니다.

우리 공군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전술기 규모는 800대 이상, 그러나 현재 공군이 보유한 전술기는 450대 남짓.

우리나라 방어도 힘든 판국에 해군용 함재기는 어불성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공군 수준이면 해군의 원양함대 다 팔아서 전투기로 바꿔야 할 판이죠.

원양함대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본진 털리게 생겼는데 멀티가 무슨 소용이냐는 것이죠.

그리고 해군 항공대는 이미 있고, 주로 P-3C나 표적기 등을 운용합니다.

해군 전투기는 함재기를 의미하는데 공군형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우리 방공을 해군기에 맡긴다는 것이 이치에는 안 맞아 보이네요.

항모는 원양함대라는 고정관념을 깨지못하는군요.
SUV는 무조건 오프로드용이다와 같은 고정관념.
솔직히 물어봅시다.
개전초에 우리나라 지상 공군기지 몇프로나 살아남아있을까요?

그렇죠, 자동차도 나를 수 있겠죠. 자동차도 날 수 있다는 것이 고정관념을 깬 것이라면요.

항모와 공군의 효율성이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신거 같은데 전혀 다릅니다.
항모는  수리및 보급하고 인원 교체하고 하느라 30~40% 작전중단해야하고
항재기는 이착륙이 매우 느립니다.  2배라로만 잡고
수리도 창정비 수준이면 지상으로 나가야하고 작전지원 20% 못한다고 치고
파도치고 기상나쁘면 이착륙 못합니다. 이것도 대충 20%잡고
무장도 한 10%잡고..
결정적으로 배고장나면 비행기가 멀쩡해도 그냥 표류하거나 작전중단하고 귀환해야합니다.

이거 다 대충 아주아주 작게 잡고 경항모가 20% 효율 나온다고 칩시다..  그럼 공군기가 5배 효율이 높은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영,프가 항모운영하는 이유는 해외에 영토나 작전지역이 있기 때문이지 우리랑 다릅니다.  해외영토에 전력투사하기 가장 좋은게 항모니깐 하는거죠...  우린 그런 대상이 0입니다. 0

일본요? 거긴 중국과 영토분쟁위치가 본국과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하는겁니다.
그동안 벌어놓은 돈도 훨씬 많기 때문에 대충 꼬라박아도 티도 안나는 놈들입니다. 그러니 뻘짓해도 되는 놈들이고 우린 벌어놓은 돈이 그만큼은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북한을 넘어 계속 증강하는 이유는 북한이 버티는 이면에 중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반도로 넘어오는 중국이 그 대상이고  그때 항모가 투입된다면 서해진입 못합니다. 그럼 동해에 있거나 남해에 있어야해요.. 그럼 한반도보다 더 멉니다. 그럼 항모가 더 나쁩니다.

남중국해 때문에 다른나라는 항모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우린 달라요 .. 코앞이 북경입니다. 전투기 몽창 띄워놓고 있기만 해도 된다는 겁니다. 경항모는 동시에 10대 띄울때 한반도 비행장에서는 30~40대 띄워놓을 수 있습니다.

해군항공대의 항모요?? 그거 한반도상에서는 공군에비해 효율이 얼마나 나올까요??  진짜 많이잡아주면 20%쯤일까요?
항모가 그렇게 좋았다면 미국도 전부 항모로 통일하지 뭐할라고 공군유지하겠어요.. 어짜피 전쟁은 해외에서만 하는데...

이 영상 3편 보시면 경항모 건너뛰고 바로 중형항모 가는게 훨씬 좋다고 결론 냈습니다.

이미 KF-21  NAVY 충분히 가능하다고 결론 냈고요..

이야... 유투버 샤를은 KF-21은 어불성설이라고 단칼에 불가능하다고 잘라버렸는데

어느쪽이 맞는겁니까!

샤를이라는 유튭채널과 저 프로라일럿이라는 유튭채널에서 kf-21n의 실현가능성 가지고 상반되는 의견이 나오는데.
솔직히 개관적으로 두 유튭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력을 보면 답이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쪽 유튭진행자 분은 기자시라는 분인것 같고.
또 다른 한쪽은 kf-21를 개발했던 전기술팀장이셨고 다른분은 전공군장성이시라는 분이시더군요.
나같으면 전 kfx개발팀장과 전공군장성이시라는 분의 말에 백만스믈한표를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