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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16 07:03
[잡담] 근데 한국형 공대지는 왜일케 빨라요?
 글쓴이 : 푹찍
조회 : 7,319  

2021까지 탐색개발 아님???
배치까지 10년 잡고 있는데 벌써 실탄 떨어뜨리기 테스트 하네요???
진짜 다 만들어 놓고 통합 작업만 남겨 놓은거...
아니 이미 분리해서 떨어뜨리기 까지 했으니 통합작업도 거의 끝나가는 거 아님? ㄷㄷㄷ
배치라는게 한두발 씩 생산 시작이 아니라
목표 200개 다 채워놓고 배치라고 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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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3 21-09-16 07:30
   
뱅기에서 안정된 분리까지 확인한거지 나머진 완성도 아닌데여
     
귀요미테츠 21-09-16 08:02
   
저도 혼란스럽네요 
얼마나 비행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리 - 비행 - 착탄까지의 시험발사가 탐색개발에서 하는건가??
 보통은 업체 선정후 체계개발 들어가는데
지금 영상만 봐서는 체계개발 단계에서의 시험평가 같이 보여서요
스핏파이어 21-09-16 08:08
   
사실 관련기술은 다 있죠.
타우로스도 일종의 순항미사일이고 한국의 순항미사일 기술은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죠.
개발기간이 10년이 걸린다거나 외국회사와 협업한다는 이야기를 믿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단지 인티할 전투기가 없었다 뿐이죠.
더구나 독일에서 타우로스 도입하면서 핵심기술은 아니더라도 일부는 기술이전을 받았을 겁니다.
     
도나201 21-09-16 17:39
   
타우러스 기술이전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을 이전 받았죠.

바로 탄도자....... 제작기술...... 쉽게 이야기하면 텅스텐 탄자체... 기술임.
그거 100% 제작하면서.

나머저 타우러스 관련 수입과 함께 우리가 개발하는 타우러스 소형화 관련부품계약도 맺었죠.
뭐 이게 중요부품이기는 하지만,  후에 라이센스 생산및. 로열티관련 부분을 계약 맺었습니다.
hamish 21-09-16 08:31
   
타우르스 획득하자 말자 역설계해서 만든거에요. 그래서 빨랐던거죠.
     
스낵면조아 21-09-16 08:50
   
타우러스도입시에 기술이전조건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ijkljklmin 21-09-16 08:35
   
전투기 미사일의 최정점은 공대공 미사일입니다.
공대지는 기본 기술이 있으니 어렵지 않지만 공대공 개발을 서둘러야 합니다.
     
냐옹이 21-09-16 11:50
   
공대지가 더 어려워요.
상대적으로 방해물이 드문 공중에서 표적 획득하고 추적하는 것보다
온갖 지형 지물과 반사파와 방해 전파가 많은 지상을 탐색하고 정밀 유도하는 기술이 훨씬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천하의 러시아도 최근까지 공대공마저도 룩다운 모드에서 고전을 하고
라팔도 초도비행 후 23년 지난 2009년에야 공대지가 제대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KF-21이 괜히 배치1은 공대공만 완성, 배치2에 가서야 공대지까지 완성으로 계획잡은 것이 아닙니다.
ㅣㅏㅏ 21-09-16 09:05
   
타우러스 도입할때 크기 줄인 한국형 타우러스 개발한다고 했고 그게 천룡미사일인데. 지금 얘가 그거임.
너울파도 21-09-16 09:05
   
F-4 팬텀에서 발사했다는 점에서,
인티기술 관련 문제 해결뿐만이 아니라
국산 장거리 공대지 공대함 순항미사일을 포함한
항공무장 투발 자체에 대한 모든 기술이 국산화되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도입 배치할 공대지 순항미사일은
채택 시기의 문제만 남겨둔게 아닐까요?
     
냐옹이 21-09-16 11:58
   
인티된 것은 아니고, 국방부 설명 그대로 발사 아니고 분리 실험만 한 것입니다.
우리가 개발한 KGGB가 인티 안된 F-5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미사일도 자체 추진을 한 것이 아니라 활강해서 이미 제원 입력된 위치로 제대로 나는가를 확인하는 수준의 실험으로 보입니다.
아마 활강 거리도 목표하는 사거리보다 훨씬 짧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행운두리 21-09-16 09:25
   
어느쪽 당에서 정권을 잡더라도....

돈문제 핑계로 미사일 개발 중단하지 않고 쭉 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신라, 고구려, 조선 역사들 되돌아 봐도 문화가 융성하고, 화포를 잘 개발하면서 국방에 힘쓰다보면

꼭 배때지에 기름찬 문신 개넘들이 지금은 태평성대의 시대이니 절대 전쟁 일어날 일 없다.

피폐해진 백성들을 보듬어야 한다고 , 군사들은 밭농사, 논농사 짓게 풀어 줘야한다 개소리 시전후,

백성한테 풀어줄 양식 빼돌리고, 군사들 데려다 자기네 논밭 경작하게 만드는 개 짓거리하면 얼마 안가

꼭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되풀이 되죠.
     
xkflf 21-09-17 06:47
   
그럴리가요. 매국노들이 해쳐먹기 바쁘지 국방력 신경쓸거같아요?
의느님 21-09-16 11:33
   
빠른게 아닌데요
분리실험 기준 10년~15년 걸려요 한참남음
kfx에는 나중에나 달수있음
그래서 타우러스니 터키미사일이니 사온다고 하는거에요
     
도나201 21-09-16 17:58
   
인티 관련해서는 이미 이스라엘쪽에서 인티작업한 상황이기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없습니다.

kfx도 이부분에서 상당히 신경많이 쓰고 있고 2016년이후에... 무장장착 및 인티작업에..
이스라엘쪽의 도움을 받고 있을 겁니다.

록마쪽에서도 엄청난 인티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고,
생각보다 인티작업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 쪽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장착될겁니다.

내년 시제기 이후 무장장착관련해서 2023년부터 무장인티관련 연구가 진행되기에.
우선적으로 개발된 탈착시험을 한듯이 보여집니다.

이미 f4d(정찰카메라달린놈) 정찰기를 퇴역시키면서 실험기로서 용도변경한 것이 2대정도 있는데
그중 한대 인것 같급니다.
원래는 4대인데.... 나머지2대 부품동류전환을 위한 기체.

f4를 실험기로 삼는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우선은 폭장능력 만빵인 기골의 건재함.

둘째는 여유스런 레이더 장착공간.
2인승....이므로 이에 대한 실험데이터 관련 기기 설치에 용이함.

실제 스텔스 도료 시험을 한적이 있는데 .  여기에 가장 중요한 온도에 대한 내구성이 굉장히 좋음.
실전에서 기상변화에 따른 내구성이 굉장히 좋음.
거기에 염기성 내구성이 좋아서 생각보다 튼튼함.

그리고 튼튼한 엔진 j79 엔진이 구형이라고 하지만,
중국은 아직도 j79복제에 실패하고 있음.

그럴정도로 생각보다 튼튼한 엔진.  이에 관련해서 엄청나게 숙련된 정비사. 인원이 많다라는게 장점이기도 함.

예상외로 공군내에서 정비사로서 최고봉이 .... 바로 f4 관련 정비사가 최고의기술을 가지고 있음.
뭐 나중에 대부분 미국에 f15k 미국내 교육받으러가고,
현재는 모든 항공기의 기틀이 된 정비사 육성책이죠.

하지만 관련인력의 은퇴로 인해서 추후 은퇴인력을 재활용하고 .
빠른 정비구축에 용이하다라는 장점이 있음.

추후 관련해서 개조에 용이함.
워낙 함재기로서 만든 기체이기도 하거니와
그로 인한 긴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실험테스트기로서 상당히 유리함.

그리고 가장 싼기체.... 예전에나 비싸지 지금은 구매력이 없을정도로 싼가격임.
거기에 이미 실험테스트기로서 아직까지 실전에 있는 이기종에서.. 유리한게
부품확보가 잘되어 있다라는 것임.

독일의 f4 퇴역시 중고물건으로 부품교체용으로 엄청나게 구입했음.
그래서 아직까지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특히 이에 대해서 3d 프린팅으로 인한 정비가 가능함.

현재 실험기로 운영하기에는 이처럼 좋은 기종은 없다라는 것임.
거기에 확보된 물건과 부품도 많고, 

거기에 2026년이후... 40여대의 물량이 퇴역처리되기에 이에 대한 부품확보도..

이건 우리나라이기에 가능한 상황임.
리즌9 21-09-17 09:47
   
투하, 탄착 까지 했으니, 회피기동 및 기만 같은 다음 단계로 진행되겠죠?(아님 다 해놓고 덜 보여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