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ㅋㅋㅋ 처음 잠수함 사업 시작 할때 44조짜를 76조로 뻥튀기 했으니 ㅋㅋ 암만 호주라도 못하지 나같아도 안한다 디자인 문제로 마지막 잠수함 인도는 2050년에나 가능 하다는데 ㅋ 그때는 고물 잠수함인데 굳이 바라쿠다급이 필요 하지는 않죠 ㅋㅋ 핵잠수함 기술 받아도 76조 보다 적게 들어 갈거 같네요 프랑스랑 계약 취소 할꺼라 호주 언론에서 말하던데 우린 기회가 없을까요?
흠, 말이 무슨 미국에 누가 더 이쁨 받나식의 구걸(?)과 투정(?) 같아 그렇지만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우리와 호주는 사정이 아주 다릅니다. 지정학적 가치와 의미가 아주 다릅니다.
호주가 겪은 중국과의 트러블은 애초에 그런 중국을 상대하며 호주가 자초한면이 큽니다. 우리가 겪은 것에 비하면 솔직히 별것도 아닙니다.
미국이 전통적 우방을 챙기는 것 당연하고 그것 자체를 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국에 대한 우호에가 결코 호주에 비해 작지 않고 외려 큰데 우리에게는 원잠이나 각종 무기개발 지원등에 그렇게 인색하게 굴면서 뭐 하나 받을 때마다 그냥 받아온 것이 없고 특히 원자력잠수함 등 기술지원은 그렇다 치고 각종 제한까지 아주 피곤하게 나왔던 것이 미국입니다. 특히 일본과 관련하여 더 그랬습니다.
근래 현정부들어 상황 바뀌고 지난 한미회담때 우리가 이전과 달리 특별하게 동맹인 미국을 위한 선물을 풀었고 미국도 그에 상응하여 몇가지를 풀었습니다만 우리는 그렇게 하고서야, 하고도 이정도인데 호주에 대해서 미국이 우리에 비해 아주 후하게 나오니 그런 것입니다.
이건 앞으로 미국과 딜을 위해서도 분명하게 생각해보고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고 그게 우릭 국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왕하는 것 비록 우리가 자체 개발 역량이 있기는 하지만 더 수월한 개발을 위해 미국이 우리에게도 그 이상의 기술 지원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항모도 미국의 요구로 하는 것이니 기왕이면 캐토바 같은 기술지원도 받고 항공기 엔진 등 다른 분야에 대한 제한도 더 풀어주는 등등 말입니다.
호주와 상관없이 어차피 지난 한미정상회담으로 우리는 미국과 이전과는 다른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만큼 영국등 다른 서방과 공유하던 기술분야에 대해 이제 우리가 같이 못할 이유가 없으니 미국이 좀 더 확실하게 열어주고 우릴 참여시켜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반도체 CPU 분야도 그렇고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