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근 뉴스를 보며 오만 행복회로와 망상을 가져본다.

만약 우리나라가 일본의 독도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유도할 수만 있다면 어떨까? 만약 그렇다면일본을 공격할 명분과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미사일 전력 만으로 “일본상륙” 이라는 큰 리스크 없이도 일본과 우리의 역사적 관계를 역전시키고 일본에 치명적인 경제적, 사회적 충격을 가할 수 있는 꽤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일본이 처한 경제, 사회적 상황과 일본의 영원한 근원적 골칫거리인 지리적 환경은 우리에게 일본에 대하여 한 세기에 한번 올까? 말까? 하는 큰 군사적 유리함과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은 수출 주도형 경제가 아니라 일억 인구를 바탕으로 한 내수 경제이므로 일본이 망할 일은 없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일본은 금융포함 내수 70%, 수출 30%의 나라이다. 현재 일본의 70%의 내수경제는 성장동력을 잃어버려 3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채를 통하여 겨우 지탱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부채의 대부분은 국채이며 내국인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다. 즉 일본은 제살 파먹으며 겨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경제는 무엇으로 버티고 있을까? 30%의 수출이다. 이 수출마저 문제가 생기면 일본은 치명적인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된다.

고맙게도 일본이 전략적으로 건설한 수출 단지는 우리와 지정학적으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열도의 네 개의 섬을 이어 내수 경제망을 지탱하는 거대한 다리들과 해저터널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좋은 표적이 되어준다.

규슈는 부산으로부터 225Km 거리이며 고속선으로 2시간 55분 걸린다. 무엇보다 이곳은 일본의 4대 제조업 거점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태평양을 향한 일본의 전략적 수출 거점이다. 더하여 규슈는 일본 내에서 지진으로부터 꽤 안전한 지역이다. 따라서 “동일본 대 지진”이후 지진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규슈로 지금도 많은 산업군이 이동을 하고 있다.

이 규슈를 탄도 미사일로 공격하여 산업 시설들을 초토화시키고 이에 더하여 홋카이도와 본토를 잇는 “홋카이도신칸센”의 양쪽 해저터널 입구를 폭격해 땅속에 묻어버리고, 동시에 규슈와 본토를 잇는 칸몬브릿지와 “산요 신칸센” 라인,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오하시 대교”와 “세토 대교”, “오나루토 대교”를 다리의 기초뿌리까지 폭격하여 날려버리면 다리로 연결되어 하나의 땅(육지)이 되어있는 열도의 네개의 큰 섬은 다시 말그대로 진짜 섬으로 다시 쪼개지게 되어 아무리 빨라봐야 5년, 길면 약 10여년간은 절대 그 다리들과 해저터널을 복구할 수 없으며 일본의 내수회복은 꿈이 된다. 일본은 이로써 내수와 수출 모두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을 것이며 내 예상으로 지금 일본이 하는 꼴을 봐서는 회복하지 못한 체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열도침몰상태”가 될 것이라 예상 된다.

이 공격은 우리 군이 결심만 하면 개전 후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을 것이며 굳이 무리해서 일본에 상륙하지 않아도 일본을 경제적으로 주저앉게 할 수 있으며 최근 일본의 덜 떨어진 모습을 보자면 적어도 한 세대 동안은 우리를 위로 쳐다봐야 할 것이다.

독도는 일본의 해자대 세력을 일부를 묶어 두는 좋은 장소가 되어 줄 것이며 대마도는 우리 앞마당이나 다름없으니 향후 전 후 협상에 따라 대마도도 우리 영토로 복속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지금 일본은 우리의 이러한 군사적 공격에 반격할 수단이 없다. 더구나 지리적으로 규슈는 너무도 가까워 우리 군의 속전 의지에 따라 일본이 손가락 하나 까딱 할 시간도 주지 않을 수 있다.

참고로 일본은 2000년대 들어서 본토의 지진에 취약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일본 내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지진에서 안전한 지역인 규슈에 아주 큰 수출 전진기지를 세웠다. 현재 나무위키에 규슈는 일본에서도 산업이 뒤처진 곳이라 기술 되어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일본 하나남은 대규모 산업의 맏형이자 수출 효자 토요타는 이곳에서 수출용 최고급 렉서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닛산 자동차는 이곳에서 국내 생산량의 50% 이상을 만들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중 연간 250만대가 이곳에서 쏟아진다. 그 외에도 많은 알짜 기업들이 몰려 있다. 야스카와 전기(일본 내 산업용 로봇 1위), 서일본 철도, TOTO, 일본 텅스텐, 쇼와 쉘 석유, 등등 그리고 동 일본 대지진 후 더 많은 일본의 IT기업들과 수출 기업들이 지진을 피해 몰려들었으며 이 움직임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일본의 독도침략을 유도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합리적 명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규슈의 수출 기지를 폭격하여 일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심대한 경제적 피해를 선물하며 여기에 더하여 본토와 규슈, 북해도, 시코쿠를 잇는 교량들을 끊어 버림으로써 내수도 나락으로 몰아갈 수 있다.

지금 일본은 전 후 유래 없는 정치적 경제적 위기와 끝없는 퇴보에 봉착해 있다. 이에 더하여 중공 바이러스Covid-19은 일본을 퇴로 없는 나락으로 끌어당기고 있으며 이에 극우성향으로 치닫던 일본의 국민들은 당혹감에 빠졌고 그 원성은 점점 자민당을 향하고 있다. 지금 일본의 극우는 이 정치적 위기를 탈출할 출구가 필요하다.

일본의 버블 붕괴와 플라자 합의는 30년 가까운 경기침체를 불렀고 열도는 사회 전 부분에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안함은 전 사회적 무기력증을 불렀으며 이 거대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자기들 눈에 만만해 보이는 한국으로 분출하도록 일본의 집권세력이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저들의 방아쇠를 당겨주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까?

유도하는 방법은 여러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