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군생활을 함께했던 친구입니다. 이배 타면서 제 인생에서 산전수전 다겪은것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탔던배도 자주 1함대 1급함 광xx함한데 짬치기 당해서 출동 일수가 늘어나고 퍼지는 배들 출동대타뛰고 모종의 사건때문에 파고가 5m가까이 치는 황천인데도 못돌아가고 정말 해군에서도 매우 고생을 했던 친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깊게 정이들었던 그런배였습니다. 아마 우리함 함장님도 친절하시고 배에 탔던 사람들도 모두 좋은사람들이라 더더욱 그랬던것같습니다
여기에는 혹시 해군출신들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