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매방의 고수께서 뭐 그런 얘들 소리에 열받으셨는지...
엑조제미사일 사건부터 해서 사실 프랑스와 많이 엮여 있었지요.
처음에는 좋은 사례만 있었는데 이게 시대가 지나면서
YS때 떼제베 문제로 워낙 실망이 컸던 탓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웃긴게 우리가 먼저 돌려 달라고 요구한것도 아니고 지네들이 주겠다고 해서 대대적으로 환영까지 했는데 창고지기 여직원 한명이 극렬 반대한다고 취소...
이때부터 많이 꼬이기 시작하긴했죠.
다 국제 비즈니스지 도와주긴 뭘 도와줍니까?
반대 급부로 돈이 오가는 것이지...
좋게 볼 것도 없고.. 나쁘게 볼 것도 없습니다...
직지랑 외규장각 도서 반환은 명백히 프랑스가 잘못한 거고...
정부가 반환하겠다고 한 걸 일개 도서관 사서 핑계대고 반환 안한 건.. 누가 봐도 짱.깨짓이었고요...
한국전쟁 때 프랑스가 파병한 건...
2차대전 중 빼앗긴 국토를 수복해야 했기에 UN에 빚이 있었던 것이고...
UN결의에 따라 참전한 것 뿐입니다...
물론, 그 때 참전했던 군인 분들의 인류애적 신념까지 폄훼할 이유는 없고요...
정부의 일은 정부의 일대로 다 계산적이란 겁니다...
핵 개발은 경우가 다릅니다만?사실상 도와준 거 맞아요 제처리 공정을 쉽게 보시는 듯? 거진 막바지 단계인 기폭장치까지 개발 직전 이였습니다만?
이경서 전 국방과학연구소(ADD) 박사는 그동안 박정희 정권의 핵개발을 부인해왔다. 그런 그가 이날 방송에선 40여 년 전 핵개발에 얽힌 비사를 털어놨다. 이경서 박사는 '대전기계창'이라고 불린 대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비밀 기관에서 일했다. 그와 동료들은 이곳에서 각종 무기 개발에 몰두했다고 한다.
이경서 박사는 "대전기계창에서 일할 때 언덕 너머에 나도 못 가는 금지구역이 있었다"면서 "거기서 핵기폭장치를 개발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기폭장치를, 원자력연구소에선 핵원료를 위장으로 개발하라는 극비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알게 모르게 도와줬다라. 가만히 있었는데 프랑스가 도와 줬을까봐요? 님이 모르게 도와준 만큼 우리도 모르게 무언갈 해줬으니 도와준거죠. 미국이 하푼을 팔지 않아 우리는 보잉대신 에어버스를 선택했고, 그로인해 액조세를 구매하게 됐고, 또 이로인해 하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죠. 지금 상황에서보면 액조세와 하푼구매를 뚫은 게 더 값어치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당시 보잉이 여객기를 독점하다시피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에어버스를 구매함에 따라 에어버스가 엄청 많이 팔리고 지금 위치에 있을 수 있는거죠. 물론 우리 또한 프랑스의 엑조세와 덕분에 구할 수 있었던 하푼으로 엄청난 효과를 보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