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득이나 북한의 3대 세습과 식량난으로 허덕이는 지금 대북전단지를 살포 하는거는 북한에게 더
심리적 압박을 주는 요소로 볼 수 있겠는데요. 최근 북한에서는 이에대해서 만약 대북전단지 살포시
남한에 살고 있는 그 지역주민을 대피시켜라 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아무래도 북한이 한국 연평도에 포격도발을 하면서 민간인을 죽인 사례를 인식해서 저렇게 발언이 나올건 수 있겠는데요, 솔직히 저또한 군복무를 했지만, 말도 안되는 빌미로 한국을 공격하는거는 마땅히 응징을 받아야 하지만, 저렇게 잠잠한 북한에게 건들이는 것 또한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철원 전방에서 근무한 친형한테 들었는데, 저 사람들이 저렇게 대북 전단지 살포할때 북한이 언제 또 포격 도발할 여지는 있기때문에 항상 비상 포사격대기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군여.
솔직히 한국 국군 또한 예전 연평도 포격도발 계기로 "도발의 댓가가 얼마나 처절한지 댓가를 치루어 주겠다!!!"라고 벼르고 있는 상태이고, 대북 전단지 살포로 인한 북한군부의 충성심을 보여주기 위해 빌미로 작용해서 한국에게 도발할 수 있는 여지를 준 것이 아닌지 그게 좀 그렇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