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름은...
정경진함.
고 정경진은 대위때 짜빈동전투를 치루어낸 해병대 중대장이죠.
한국,미국으로부터 모두 훈장을 받았고
해병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급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굉장히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고요.
항공모함이 큰 배니깐 무조건 국가수반급 인물이어야만 된다 뭐 그런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동의합니다 꼭 국가수반급 인물이어야 한다는 보장은 없죠

함급이란게 있잖아요.

항공모함이면 대게 대령급에서 최소한 령관급 장교가 지휘를 하는데,
배 이름에 대위급 명칭을 부여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더구나 국내 항공모함이면 함대 기함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령관이나 지도자급에 준하는 인물이 선택될 가능성이 크죠.

저도 탄돌이님 처럼 백범 '김구' 선생님이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한국의 정통 정부로 인정하지 않는
보수쪽과 토왜쪽에선 격렬히 반대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24974.html
미국은 최신예 항모에 흑인 병사(취사병) 이름을 붙였네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계급,직급 가지고 인간의 등급을 정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때도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묘지 가보면 은근히 열받는게 계급 따라서 할당된 무덤의 평수와 위치가 다르죠.  해군 장성이든 용감한 병사든 모두 동등하게 무덤을 만들어주는 방식을 취했어야 했어요.  한국군 장성 중에는 유일하게 채명신 장군만이 유언으로 병사들과 동등하게 함께 똑같이 사병묘역에 만들어달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11/28/SSI_20131128175001.jpg

"김구"  이 보다 더 적합한 이름은 없음!

오 미쳐 생각못했네요

강추

단군급이되지 않을까요?
환웅급이라던지..아니면 나라 이름으로 고조선급? 고구려급?

대한민국급 발해함 ㅋㅋ

저도 이렇게 생각했음..
한대만 뽑는다면 단군함
2~3대면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 중에서 골라서 붙이면 될 듯..

이미 해군쪽에선 백두산함으로 정한것 아니었나요
2번함 나오면 한라산 이런 식으로요

이미 섬시리즈였으니 결국 섬으로 가겠지요.
대마도함 이라고 하면 너무 노골적일까요?
쪽발들 광란을 보는것도 좋긴하겠지만서도.

원래대로 라면 "대형수송함-II" 사업 즉 독도급(1번 독도함, 2번 마라도함) 3번 함의 이름은 "백령도함"
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2020년 8월 10일 발표된 '21-'25 국방중기계획에서 사업목표가 대형수송함에서
'경항공모함(CVX)'으로 변경된 것이 확인되면서 함명이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말해 더 이상 대형수송함 사업이 아니라는 거죠.
개인적으로 각각 동해, 서해, 남해에 배치 고구려, 백제, 신라함 이렇게 3척의 항공모함 체제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ㅋ

최고 플래그십은 치우천황{환웅)함이 되겠죠. 73전73승.

그리하면 짱꾸이들 발광할 듯요...이미 지들 조상이라고 산동에 성역화 사업까지 한넘들이니..ㅎㅎ

엄연하게 한족과 싸운 동이의 황제인데 웃긴 것듫이죠. 산둥반도 반드시 찾아와야 함.

훠이 훠이 꺼져라 환빠 ㅅㄲ들아

적어도 인물이름은 아닐듯.

내이름 붙여줬으면...ㅋ

중국을 상대하게 될 만큼 역사적 의미가 담겨야 한다 봄.
쪽국은 덤.

고구려함, 대고구려함, 발해함

발해는 공식 국호가 아니라 당나라와 신라가 낮춰 부르던 이름입니다.
개국 당시 이름은 대진국이고 이후 고려로 개명합니다. 고구려가 광개토왕 이후로 고려로 개명한 뒤 그 고려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대진국에서고려로 개명합니다.

아님 독립호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