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9-24 20:11
[해군] 대구함 추진체계 결함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글쓴이 : 떡국
조회 : 3,440  

https://img6.yna.co.kr/mpic/YH/2019/05/28/MYH20190528001600038_P4.jpg



↑ 대구함의 가변피치 프로펠러

저도 해군 함정 개발에 참여한 적은 없기 때문에
세부사항이나 기밀사항은 알지 못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내용들을 기반으로 이 문제를 들여다 보니깐
언론보도들의 핀트가 뭔가 어긋나 보이더군요.

대구함의 추진체계는 잘 알려져 있다싶이
전기모터 + 가스터빈의 하이브리드 방식이고
전기모터는 PM모터를 적용한 신기술을 시도했고
가스터빈은 신형 롤스로이스 엔진을 적용한 시도이고
프로펠러는 또 가변피치 기술을 적용한 최신기술이더군요.

즉 좀 모험적인 혁신기술을 대거 채용한 케이스인데요.

덕분에 기술적 시행착오가 계속 발생해서
실전 운용단계에서 꽤 고생을 하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이죠.

특히 전에 500일 넘게 수리를 진행을 못하고 있다는 건의 경우에는
급기동 훈련중 프로펠러가 해저에 부딪혀서
그 충격이 PM모터에 전달되어 모터가 맛이 가 버렸는데
그 모터를 구동하는 드라이브 회로 부분을 제조회사에서 빨리 대응을 안해줘서
손놓고 계속 기다리는 상황이었더라고요.

자 그럼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론에서는 주로 이런 식으로 비난을 합니다.
"신기술을 채용한 것이 문제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신기술 적용이 문제가 아니고
그 신기술을 해외업체에 의존한 것이 문제가 아닌가 싶더군요.
PM모터 및 드라이브 회로 개발을 국내업체에서 진행을 했다면 어땠을까...
물론 실적이 없어서 기술적 리스크가 더 커지니까 더 문제가 되지 않느냐 하는 말도 있을 수 있겠지만
국내업체라면 500일씩이나 방치하는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해외제품을 쓰다 보니
계약조건 때문에 드라이브 회로(전력계통)의 뚜껑 자체를 딸 수도 없었나 보더군요.
국내업체라면 국내 방산 규정상 모든 부품을 대체 가능하여야 하고 
모든 세부 도면 및 설계를 국방부에 공개해야 하므로
문제원인을 더 빨리 찾을 수 있고
해결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가 있도록 제도적으로 받쳐줍니다.
하지만 해외업체 제품을 사용하면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안이 없는 상황이 펼쳐진거죠.

사실 여기 사용되는 PM모터 구동계통은 한국 국내 기술로도 충분히 개발이 얼마든지 가능한 수준이거든요.
출력도 별로 안 크고, 운전조건도 엄청 까다롭지도 않습니다.

F35 격납고에 우리나라 공군참모총장이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하던데
혹자는 미국 보안규정에 공군참모총장이 인가를 못 받게 되어 있는게 당연하다면서
아무 문제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 공군이 개념없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던데
정신나간 사람인가 의심이 될 정도로 사대주의가 뼈속까지 박혀 있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물론 지금 당장 모든 핵심기술,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현실적으로 어쩔 수는 없으나
방위산업에서 핵심기술들을 최대한 국산화하도록 가속화시켜야 하는 것은 
지상명제처럼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방사청이 크게 3가지 정도 방법으로 국내기업들이 부품국산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놨는데
여전히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 방산기업들이 신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좀 더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합니다.

온라인에서 많이 보는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수입해서 이것저것 프랑켄슈타인처럼 조합해서 만들면 되지 않냐
국내업체 기술력 어떻게 믿냐 흑표 감속기도 제대로 못 만들지 않냐 하는데
그거 내용 뜯어보면 대부분 터무니없이 작은 개발비, 짧은 기간 강요 등이 원인입니다.
실제 개발능력이 딸려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튼 요약을 하면...
대구함 케이스의 경우, 
"신기술 채용이 문제가 아니고 핵심부품 국산화를 등한시한 결과로 나타난 부작용 사례"로 봐야한다
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염차 21-09-24 20:56
   
더불어 대구급의 생산댓수가 많은것도 문제인듯요
검증안된 신기술을 적용시킨 사례인데.....
무엇을 믿고 대량으로 건조계획을 잡앗던 것인지.....
용감한건지....쩝
     
떡국 21-09-24 21:00
   
제가 볼 때는 그렇게 걱정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결함들에 대한 노하우 축적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런 결함들을 겪는 과정이 정 싫다면 앞으로 신기술 도입하지 말고
2~3세대 뒤쳐진 "충분히 검증된 기술" 구닥다리 기술만 추종하면 됩니다.

대구급 도입이 한꺼번에 이루어진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조선업 불경기와 연관이 있다고 알고 있네요.
일감을 좀 더 만들어주기 위해 스케쥴을 단축시키는 쪽으로 갔다고 알고 있어요.
즉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고 사회경제적 이유 때문.

"날로먹는 공짜 신기술은 존재할 수 없다."

제 의견으로는 향후 함정추진용 PM모터 체계는 무조건 국산화 되어야 하는 아이템이고
터빈엔진도 발전상황을 봐 가면서 나중에 국산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지2 21-09-24 21:07
   
다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진짜로 그를 맘이 있었다면 밝히고 일을 진행해야 할 것인데..
얽히고 설킨 것인지 그 내용에 대하여 말이 없는 것 같고, 군부나 대우조선해양이 쉬쉬하는 것 같네요...
신기술?이 독침전략 중에 하나이고.. 하였다고 하여도...
지금 그 상황을 잘 알 수 없는 상황같은데... 전체 국민 단합을 유도하지 않고... 따르라!
제 생각엔 아주 많이 본 스토리 같은데요..
               
떡국 21-09-24 21:11
   
국민들이 잘 알 수 없는 것은
제 생각엔 언론이 제역할을 못하고 장난을 치기 때문이고요.
언론에 혹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대체로 잘 보입니다.

예를 들어 PM모터라는 신기술을 썼다는데
언론은 이걸 이런 목적으로 사용한게 세계적으로 처음인데 너무 심하게 모험한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몰아갑니다.
그런데 사실은 PM모터가 아니라 기존의 인덕션모터 사용했어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면 똑같이 고장나는 상황이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정도 출력범위에서 PM모터를 사용하는게 엄청난 기술적 모험도 사실은 아닙니다.
PM모터 기술은 원체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거라서 충분히 성숙해 있거든요.
우리나라에 모터 해석,설계하는 엔지니어들 수준 굉장히 높습니다.
전기자동차 잘나가는 거 보세요.

마지막으로 인덕션모터에서 PM모터로 바꾸면 점유공간은 절반 이하로 소형화되고 에너지 효율을 10% 이상 향상됩니다. (일반적으로)
당연히 PM모터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5천일 21-09-24 21:55
   
공감가는 글  잘 보았습니다. 
한편으로  실패를 용납하지 않은 분위기 때문에
국산화 시도가 어려운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실패 .. 비리의심 … 문책 … 감사.
     
수염차 21-09-24 21:12
   
F21 보라매는 검증된 기술들로 설계되엇다는걸 아시나요??
그래서 현시점에선 가장 최신예 4.5세대급 전투기지만.....투입된 기술들은 최첨단/최신이 아닙니다
당장 IRST관련해서도 이미 오래전에 설계된 라팔등보다 떨어집니다....

함대의 주력 함정인 대구급이 기아차의 스팅어급입니까??
많이 팔리면 좋고....안팔리면 그냥 없에버리고.....이게 스팅어의 현위치입니다

신기술 적용....좋지요.....먼저 운용해보고......노하우를 쌓아가고
전제가 무엇인가요....검증안된 기술을 적용시키면서 왜 대량으로(대구급은 유독 척수가 많습니다)
건조계획을 잡앗냐는 겁니다...

도박하나요??
노름인가요??

결과가 어떤가요.....
정치는 결과로 말한다고 하더군요....
군은 아닌가요??

과정이 순수햇으니....패전해도 어쩔수없다가 군대인가요?
군은 무조건 전쟁에서 승리하라고 막대한 세금을 투입해서 운용하는 집단입니다....
그리 간단하게 말할 문제가 아닌것이죠...
          
떡국 21-09-24 21:15
   
기술발전 과정에서 실패(Fail)를 그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히려 훌륭한 기업은 기술적 실패를 권장합니다.
방위산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선진국들이 방산기술 발전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소위 삽질 경험들 인터넷으로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시행착오를 하나도 용납 못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그건 그냥 무식하신 겁니다.

부정부패가 있었다면 당연히 처벌받고 비난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기술적 시행착오가 있다는 걸로 비난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런식으로 개발진에 부담을 주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엔지니어링은 실종되고 정치판이 되어 버립니다. (책임을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는 분위기가 되어버림)

여담인데, 현업에서 보면
이런 기술적 실패를 대하는 문제에서 엔지니어와 군장교 출신들의 사고방식이 크게 차이가 나더군요.
장교들은 기술적 실패를 일종의 작전실패 처럼 생각을 하기 때문에 용납을 못한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물론 엔지니어 입장에서 장교들의 이런 행동을 보면 굉장히 무식해 보입니다.

아 그리고 다시 한 번 내 주장의 요점을 강조합니다.

대구함 케이스는 기술적 실패를 해결하는데 있어 국산화 개발이 이루어졌다면 굉장히 쉽게 해결될 수 있었을 것인데, 국산화를 하지 않고 소위 검증되었다고 믿는(실적이 있는) 외국산 제품을 도입하는 바람에, 문제해결이 어렵게 된 케이스입니다.
신기술 도입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정도 난이도의 신기술은 아니라는 의미)
알아듣지를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수염차 21-09-24 21:33
   
무식??

허허.....어이가없네요

님의 현업이 무엇인지는 관심도없구요....알고싶지도 않습니다.....
소위 인터넷에서 내가 누군데....이런말하는 사람들은 믿고 거릅니다만....

우리 함정건조에서 적용시킨 적이없는 기술이라 신기술이라 표현하는겁니다....
통합마스트.....우리에겐 신기술 적용입니다....유럽은 이미 적용시키고 잇지만요
이해되요??
난독이 심해서 이해못할거라 느껴지긴하네요

구닥다리라는둥.....무식이라는둥....
이따위 비매너 단어를 즐겨 사용하는것보니까...사회에 불만이 많은 부적응자로 보여지는데요.....손꾸락 조심히 놀리시구요...

보아하니 멀 제대로 아는건 없는데 용감하게 나대는 부류로 보입니다만....
PM모터 기술이 난이도가 낮아서 국내기업도 얼마든지 대구급의 함정용으로 독자생산가능하다.....라는건 님의 주장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그런 난이도가 낮은 하위기술을 효성중공업이 위탁생산하는 모양이네요....풉 ㅋ

그냥 잘 모르면 눈팅을 하셔서 정보를 수집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떡국 21-09-24 21:39
   
본문의 요점을 전혀 파악도 못하고 있군요.
웃고 갑니다.
                         
수염차 21-09-24 21:53
   
네 가시는게 맞습니다.....
더 버텨봐야 비웃음만 살거니까요.....
          
엘카이나 21-09-24 21:47
   
단순한 궁금증에 여쭤봅니다. 현재 kf-21 에 장착예정인 한화의 irst 가 라팔 등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는 근거가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유파의 PIRATE가 1세대 유럽형 irst 라고 한다면 kf-21 의 irst 는 3세대에 속하는  Skyward-G 의 하드웨어를 가져온다음 소프트웨어를 한화에서 개발하는 건데 이정도 이상 알려진게 있나요?

하드웨어상으로도 라팔의 FSO 에 비해 밀릴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수염차 21-09-24 21:56
   
물론 이탈리아 레로나르도사의 스카이워드-G 하드웨어입니다만
3차원 추적이 안되는걸로 압니다....속도/고도/위상  이3가지가 되어야 3차원 추적이됩니다
쉽게 말해 IRST만으론 롹온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팔은 됩니다.....
                    
엘카이나 21-09-24 22:11
   
라팔이 된다고요? 이상하네요 제가알기로는 현존 모든 IRST 는 단독으로는 3차원 측량이 안될겁니다. 라팔의 경우는 IRST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고 탑재하는 MICA-IR 과의 삼각측량으로 3차원 측량이 가능한 가능성을 보여준것 뿐이고 실제로 가능한지의 여부는 확인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해도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 IRST 단독으로 3차원측량이 되는것은 아니기에 기존 IRST와 기능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다만 그리펜이 동일한 개념으로 데이터링크를 통한 타 기체와의 측정치를 통한 삼각측량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라팔의 IRST 가 단독으로 3차원 탐지된다는 내용을 들어보지는 못했네요.
                         
떡국 21-09-24 22:30
   
상식적으로 분해능 문제, 원리적인 한계 때문에 IRST 하나 가지고 3차원 추적이 될 리가 없죠.
라팔은 뭐 검색해 보니깐 IRST가 아니고 CCD카메라 센서로 고분해능을 달성하고,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추가해서 구현을 했나 보군요.  미카 미사일에 달린 IR시커로 센서퓨전해서 보완하고요.
CCD카메라가 적외선 영역까지 볼 수는 있겠지만 IRST만큼 민감하지는 못하므로, 야간에 이게 쓸모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이 라팔의 OSF체계라는 것도 히스토리를 보면 기술적 실패를 굉장히 오랫동안 반복해서 안정화가 된 물건이군요.  프랑스 기자들은 한국 기자들과 달리 이걸 가지고 실패다 예산낭비다 비리다 하면서 비난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수염차 21-09-24 22:56
   
제가 착각햇나보네요......
많은 정보가 혼재되다보니....착각하는 경우가 종종잇다는거 인정합니다...ㅋ

공격 기능이 아닌 전자전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보도된 적이잇엇네요

라팔은  SPECTRA 체계에서 3차원 반사 위상 모델링 기반 ECM과 위상차 방탐구현

그리펜에도 위상차 방탐구현 의 전자전 체계라는데

우리군의 F-21은 이부분에서 미흡하다고 보도되엇네요...

답변이 늦어진건 오해를 없에기위해 디펜즈 타임즈 5월호 본문기사를 그대로 적느라
시간이 좀 걸렷네요.....

아 그리고 IRST 만으로 롹온에 성공햇다는 보도는 분명히 본 기억이 잇습니다....
엘카님도 나중에 시간 나실때 한번 찾아보시는게 .......
     
수염차 21-09-24 21:24
   
대구급에 관해 게시글을 올렷으니 제가 아는 사실을 적도록 하겟습니다

[[[2019년 01.25일 진해군항 안에서 다른 부두로 이동하는 과정에 대구함 운행 제한치인 수심 5~6M부근에서 해저면에 스쿠류가 접촉 흔히 발생하는 사고라 프로펠러와 추진시스템이 견뎌내야하나
PM모터(미국 DRS사와 면허생산은 효성중공업)영구자석과 프로펠러 추진축 사이의 완충장치인 판 베어링이 파손
대구급은 전기모터에서 가스터빈엔진으로 전환시 10분이라는 긴시간이 소요됨과 가스터빈엔진 긴급정지 상황 발생
MT30가스터빈엔진과 PM모터가 고질적인 고장을 유발
신호수집장치(DAU)와 전원변환장치(PEM)작동상태 불량으로 문제발생 PM전기모터를 개발한 DRS사의 지적재산보호품목
대구급은 방위사업법과 군수품관리법상 계열함 개량건조 사업에 포함됨으로 기존함정(인천급)에 비해 20퍼센트 이상 초과가 불가능
이 규정에 따라 인천급 2300톤을 기준으로 대구급 2800톤으로 확장 억제 500톤 늘어난 확장성에 인천급의 문제점이엇던
127mm함포가 함교와 가까워 함포사격시 충격으로 전자장비가 고장나는 문제 KVLS 추가장착 DDG-1부터 사용된 SQR-220K 흑룡 TAS 소나까지 장착
20퍼센트 확장속에 억지로 MTU사의 12V 4000M53B 디젤발전기 4대로 6.6MW급의 전기출력 생산  DRS사의 1.7MW급에 120RPM 회전속도를 가진 PM(영구자석)형 모터2기로 15노트 항해 16노트 이상에선 롤스로이스사의 MT30 가스터빈 엔진
모두 한국해군에서 최초사용한 모델 이중 MTU사의 제품만 고장없음]]]]

님은 충돌발생시 당연히도 망가지는 늬앙스로 게시글을 올렷지만...
과연 그런가요??  부딛히면 무조건 망가져야하는 건가요??

또한 신기술이 아닌 우리 한국회사들도 얼마든지 만들수잇는 제품이라 표현햇지만
그랫다면 더더욱 문제 아닌가요??
저 회사에 지적재산권이 걸려잇어서 우리 기술진들은 수리도 못하고...

제 첫 댓글이 무엇이 님의 심기를 건드렷다고
대뜸 구닥다리 기술만 추종하라는둥.....이따위로 대댓글을 답니까....

밀리게시판에선 겸손해야합니다만.....
          
떡국 21-09-24 21:35
   
기술적인 부분을 좀 설명을 드립니다.
인덕션모터에서 PM모터로 변경을 했을 경우,
로터와 스테이터 사이의 에어갭을 좀 더 크게 가져가도 출력(토크)을 잘 낼 수 있기 때문에
PM모터가 기계적 충격이나 파손에 좀 더 강하게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더 큰 기계적 허용공차 때문에)
때문에, 외부 충격으로 PM모터가 파손되었다면, 인덕션 모터일 경우에도 당연히 파손이 일어났을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신호수집장치, 전원변환장치를 내가 "드라이브 회로"라고 본문에 쉽게 풀어썼는데
그냥 피드백 제어를 위한 콘트롤러 부분과 전력을 만들어주는 드라이브 회로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모터와 패키지로 같은 제조사에서 공급되었죠.
이 서보모터 시스템이 국산이었다면, 당연히 국내업체에서는 모든 회로와 설계를 오픈하고 문제를 빠르게 찾아 대응했을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겁니다.
국내업체들이 1.7MW급 PM서보시스템 제어능력이 없다고 설마 생각을 하지는 않으시리라 봅니다.  군함 프로펄젼 시스템이라고 해도 설계적인 부분과 인증,시험평가상의 차이가 있을 뿐 기반기술은 여전히 동일한 것입니다.

가스터빈 부분은 롤스로이스 제품 말고 기존에 쓰던거 그냥 쓰면 되지 않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 또 반론으로 롤스로이스 제품으로 잘 쓰고 있는 다른 해외사례를 대면서 반론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엔진 부분은 판단이 어려워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만 디젤발전에서 가스터빈 동력 변환시 롤스로이스 가스터빈 엔진 블레이드가 손상이 가는 문제가 있었다는 기사는 본 적이 있습니다.  추측컨데 추진축에 걸리는 부하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롤스로이스 터빈에 가해지는 충격을 버티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이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은 해 봅니다.  이후 이 문제는 개선은 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잘 알기가 어렵더군요.

대구급 건함사업에서 왜 PM모터를 국산화 개발하지 않았냐 이거 이상하지 않냐
묻고 있으신 듯 한데
결과론적으로 이때 국산화 개발을 시도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당시 결정권자들은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을 더 많이 검토를 했겠지요.
그당시에는 일단 검증된 외산제품 도입하는게 안전하다라고 결론을 내렸을 겁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그게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네요.
그렇다고 해서 그당시 결정한 사람들을 비난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해가 됩니까?

마지막으로 겸손을 이야기하시는데
내가 귀하에게 그런 소리 들을 사람은 아닌 듯 합니다.
내가 대단한 뭐라서 그런게 아니고, 당신의 약한 멘탈까지 내가 일일이 섬세하게 예상해서 미리미리 보듬어드리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수염차 21-09-24 21:50
   
원래 깐죽거리고 비아냥거리는게 님의 성향인가 보네요.....

대뜸 무식하다는둥....이따위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멀 자꾸 아는척을 하고싶어하는 눈치인데요....
겸손하세요.....깝죽거리지 마시구요

요기 밀리게시판에 많은 정보를 가진 이용자가 많습니다
굳이 내가 이정도야....라고 표현하기 싫어서 그냥 지나치는것뿐이죠

봐요 대번에 대구급 사고에 관해서 멀 제대로 아는게 없지않습니까....
스크류가 해저면 물체와 충돌하는건 흔한일입니다....
님의 주장처럼 무조건 망가지는게 아니란겁니다....이것이 팩트에요

전제부터 잘못걸어놓고 논리를 펼치니 님이 주장이 궤변이되는겁니다.....

DRS사의 추진시스템은 문제가 잇는겁니다....내구성과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은 제품이란겁니다.....

그런 검증안된 시스템을 왜 함정에서 가장 중요한 추진시스템에 포함시키면서도
대구급을 대량으로 건조하고 균일하게 DRS사의 PM모터를 적용시켯냐가  제 댓글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그렇게도 아니꼬와 보이던가요??
아니면 제 댓글을 문제삼아 님의 관련 지식을 뽐내고 싶엇던 심리엿을까요?
제가 님보단 팩트를 더 많이 아는것같은데 말이죠....

저한테 겸손이란 충고를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다??
님이 무엇인데요??  풉 ㅋ
제가 누군데요

앞서도 말햇드시...님이 누군지 알고싶지 않아요
제가 아는 님은....댓글에 나타난 님일 뿐입니다....

아무리 님이 고성한척 고귀한척 수준높은척 해봐야
제 눈에 보이는건 님의 댓글입니다만....

무식......구닥다리.....약한 멘탈.... 온갖 비아냥.....
이것이 제가 아는 님입니다

담부턴 이런 비매너 단어  함부로 사용하지 마시죠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떡국 21-09-24 21:53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태가 아닌 듯 하군요.
일단 나같은 사람은 잊어버리시고 나가서 바람 쐬고 마음 가라앉히세요.
                         
수염차 21-09-24 21:58
   
아하...정신승리가 필요하군요
진작 말씀하시지.....직장인이라 바람은 많이 쐬고 왓습니다만....
님이 정신승리가 필요하다 보여지니.....더 이상 대꾸안해주면 님이 윈이겟군요....
ㅂㅂ2~
                         
떡국 21-09-24 22:08
   
정신승리? ㅎㅎ 그런 애들같은 소리는 그만하세요.
남탓만 해서는 자기만 상처받습니다.

그건 그렇고 마음에 걸려 다른 분들을 위해 부연 의견을 조금 더 붙여 봅니다.

대구함의 프로펠러는 가변피치식이고 본문 사진과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일반적인 것 보다는 훨씬 복잡하겠죠.
때문에 모터 파손 원인이 단순히 모터 자체의 결함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부족한 정보 하에서 "이건 모두 모터가 불량이라 그런거야"라고 단정짓는 것은 굉장히 무모하고 위험하겠지요.
그리고 설령 모터 불량이라 하더라도
국산화 개발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하는 내 의견과는 아무 충돌되는 지점이 없습니다.  국산이었다면 불량이 있다 하더라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지 않냐는게 내 의견이니까요.
다만 이런 기술적 시행착오가 무슨 대역죄를 저지른 것 처럼 취급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기레기들이 이런식으로 민폐를 엄청나게 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당시 결정이 결과론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평가될 수는 있습니다.  나도 그런 생각이고요.  그러나 그당시 그 결정이 내려진 원인이, 부정부패와 상관이 없고, 단순히 그당시 상황 하에서의 최선의 결정이었고 이후 불가피한 상황이 벌어졌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뒤집어씌우면 안됩니다.
                         
수염차 21-09-24 23:14
   
끝까지 이런 무의미한 다툼이 벌어지는 원인을 파악 못하는군요

제 첫 댓글 어디에 관계자를 대역죄인으로 몰고가는 표현이 잇습니까...

이러한 결과에 아쉬워하는 표현이죠.....

무엇이 그리도 못마땅해서 대뜸 무식하다는둥....이따위 단어를 쓰냐는 말입니다

그냥 님의 의견을 담담히 댓글로 남기면 되는겁니다....

초등학생도 이쯤이면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이런 다툼이 벌어지는 원인이 무엇인지 느꼇을법한데 말이죠.....

남탓만 해서는 자기만 상처받는다??
님이 상처 받고잇겟죠.....

시비충이세요???
하잘것없는 지식 몇개로 대뜸  타인을 무식하다는둥....이따위로 비아냥 거려서
기분 나쁘게 만듭니까??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고 다니지 말아요....
댓글질 할려면 기본적인 매너부터 장착하고 하시죠.....

깜도 안되는 부류들이 인터넷에서 타인을 비하하고 비아냥 거리는겁니다....
겸손이란 단어를 배우시죠.....

님의 대댓글 읽어보면 본인이 실수햇다는거 스스로도 인식하고잇다는걸 대번에 느낌니다만.....

님의 알량한 자존심이 그걸 허용 못해서 궤변만 늘어놓고잇는 중인겁니다....

님이 열나게 비아냥 거리고 비하햇던 저는 어떤가요.....
IRST 관련  착각 실수한것.....쿨하게 인정하지 않나요??

그에 반해서....스크류가 해저면의 물체와 충돌하는건 일상적 현상이며
이에 관해서 그 충격을 견뎌내야한다 라는 팩트를....님은 지금 인정을 안하는 중입니다

제가 님을 믿을까요...아니면 밀리터리 관련 기자의 의견을 더 신뢰할까요....
그것도 국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잡지의 보도 내용인데 말이죠....

조그마한 모터보트도 스크류 접촉은 흔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해군함정이 그정도 충격에 추진기관이 작살나면.....그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전제를 잘못잡고 논리를 펼치면 반드시 궤변이 되는겁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떡국 21-09-25 09:08
   
아 네.  ㅎㅎㅎ
                    
레이어드sl 21-09-25 09:30
   
음...
일단 떡국님이 수염차님을 폄하하려고 글을 다신건 아닌거 같습니다.

수염차님 주장의 요지는 함대의 수적 주축을 맡는 대구급에서 검증되지 않은 DRS사의 PM이나 가변피치 프로펠러와 같은 신기술을 무리해서 적용한 것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의 상황, 즉 임무수행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를 상정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것이죠?

저는 이 부분도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여기는게 지금 일선 함대의 PKMR도 구형 PKM(참수리)에 비하여 잔고장이 많은 편이라 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신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라면 적어도 운용인원이 문제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백업이나 마진은 갖춰주는게 가장 베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국군 건함역사를 보면 신기술이 적용된 함정들은 대체로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참수리, 울산급, 돌고래급, 윤영하급, 그리고 대구급까지...
원래 초도함들이 테스트배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대구함이 그렇게 각종 결함에 시달린게 놀라운 일은 아닐겁니다. 물론 500일을 그대로 처박혀 있던건 아무래도 큰 손실이긴 합니다. 그래서 수염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한때는 굳이 외산의 PM 체계를 장착하는 대신에 국산의 유도전동기 체제를 달고 최적화만 잘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용량의 PM체계가 물론 절대적인 기술적 난이도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의 기준에서 대한민국 기술력으로 국산화가 불가능한 체계는 아닙니다. 물론 대구함이 건조되던 2017년에도 그렇고요. 이미 2018년에 건조된 안창호급은 국산화된 PM 추진체계를 탑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이를 용량을 소폭 줄이고 2축화 시키면 대구급에 탑재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았을겁니다.

즉 떡국님의 주장의 요지는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을 넣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모터든 인버터든 충분히 국산화가 가능한 품목이었는데 이를 외산 체계를 사용하여 초도 유지보수에 많은 시간과 절차가 소요된 것이 아쉽다, 국산화가 되었다면 피드백도 빠르고 성능개선도 용이했을 것이다, 더 적극적인 국산화로 기술의 체화를 빠르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검증된 체계만 사용하는 것보다 기술선점, 고성능화에 보다 유리하다  뭐, 이런 뉘앙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러한 떡국님의 관점에 대체로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러한 기술 개발이 차후 함선의 해외수출 까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불어 우리 군이 장비면에서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의 입장에 서게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한동한 우리 군은 건함 시 기준이 비교적 보수적이고 정확히 말하면 한정된 조건 내에서 최대한을 그현하려고 아등바등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마침 인천급의 선례도 있고 하여 대구급에서는 나름 힘을 주고 신기술을 도입하면서 벌어진 상황인데 일련의 과정을 모두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은 남을지언정요.
               
메니멀 21-09-24 22:52
   
떡국님, 전문가 다운 식견이 포함된 글 잘보았습니다

대부분 맞는 말씀 같지만 그럼에도 제가 분노하는 이유는 그런게 아닙니다
고장이야 날수도 있고, 결함이야 생길수도 있죠...

애초에 모든 기술이 그렇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고 특히나 신기술의 경우는 그 확율이 높아지지요
그런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이미 시대에 지난 물건만 써야하고 적과 목숨을 건 결전을 펼치는 무기체계에서는 당연히 새롭고 신개념이 적용된 물건이 필요하죠

다만, 기술개발 상 바보 아닌이상 당연히 실패에 대한 백업이나 보완책을 마련해 놓습니다

초도함이란게  원래부터 그런거거든요. 운용하며 결함을 찾고 보완하는 개념의 함정이죠

그 초도함인 대구함이 500일 넘게 항구에 처박힌 거 뻔히 보면서 나머지 함정을 줄줄이 뽑아내고 …결함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결함원인조차 파악이 안된 추진체계를 배치3 까지 계속 끌고간다는게 도대체 제정신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떡국 21-09-25 00:31
   
제가 볼 땐 그렇게 된 것은 특정 세력이나 인물의 잘못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스템 문제 아닌가 싶더군요.
즉 이미 굴러가고 있는 프로그램을 멈추기 힘든 상태였겠죠.
그리고 모터공급사를 신뢰를 하고 해당 문제는 해결이 될 것이다라고 보았겠죠.
다만 위에 수염차라는 분이 혼자 화나서 저에게 저주를 퍼붓는 와중인데 내용을 뜯어보면 문제 원인은 전적으로 모터문제로 단정을 짓고 있는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스펙 설정 시점 즉 PDR단계에서는 그것을 예상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보통 실패모드예측을 하긴 하는데 좀 굉장히 정성적인 거라서 완벽하게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결과론만 가지고 그런 결정을 하다니 제정신이냐 이렇게 비난하기는 쉽지만, 그림을 더 크게 보면 확률적으로 불가피한 로스라고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저의 주장이죠.
그리고 해결가능한 문제이므로 계속 고도화시켜 배치3까지 완성시키는것이 나쁜 결정 같지는 않군요.  왜냐면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시스템 근간을 바꾸는결정을 하는것이 더 위험하거든요.
태지2 21-09-24 21:02
   
대부분 공감합니다.
요즘 단어로 빠!들.. 주장에서 돈 벌려 하는 자들... 심지어 일본 앞잡이, 지금은 미국 앞잡이가 많은 것 같고, 중국 앞잡이도 있는 것 같네요.... 꽁짜로(?) 적당히 조리하는 조리장이나 그에 붙어서 잘 살고 싶은 사기꾼들이 지금도 곁에 아주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zaku 21-09-24 23:10
   
죽자고 달려드는건 또 뭔지..ㅉㅉㅉ
나스디 21-09-25 09:24
   
좋고 전문적인 글이네요
사실 어떤 모터가 어떻고 이런건 잘 모르지만
어떤 모터를 썼어도 문제가 되었을 부분을
마치 신제품을 써서 그런것마냥 보도하는 언론이 문제다라는 부분은 정말 공감가네요 ㅎㅎ

그리고 500일 이상 수리 못한건
코로나 시국 때문 아니었던가요?
서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던지라
손놓고 있을 수 밖에 없었을텐데

코로나를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싶은데
이런걸 대처하지 못했다고 뭐라 하는건 좀 아닌듯 싶고
여튼 개발에 있어서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은 정말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대구급 결국엔 좋게 좋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읽어보니.
OOOOOO 21-09-25 20:36
   
여기서 싸우시는 분들 계시지만 저는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대단해 보입니다.
지식에 감탄하며 프린트해서 따로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