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정도 규모의 고속전투주정 사업은 3년이면 전력화 가능한데 굳이 국산화 한다고 2015년부터 언제 전력화될지 모름...
지난 몇년간의 선행연구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치며 시간을 지체해 왔다... 직도입하면 되는데...ㅉㅉ
국산화도 좋지만 가성비와 타당성을 따져가며 해야지...

우리 무기와 여러가지 넣고 싶은 사양을 맘대로 할 수 없으니 국산화 하는거죠.
cb90과 같은 개념이지만 조금 다른 스펙을 원하는거 같은니.
거기에다가 우리쪽 무기중에 전시탄약도 좀 잇으면서 국내 업체몫으로 돌려줄수 있는 부분도 있고.
이걸 외산들여오면 국내 업체들 타격입으니.

일본이나 걱정하자

너나 많이 걱정해라

저 정도 고속전투정 설계에 국방과학연구소까지 나설꺼 있나? 국내 중소형 조선소 중에서도 관련 기술 충분히 가지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 꽤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게 어떤 사업인지 제대로 알고 얘기 하는 거 맞아요???

님이 저 정도라면서 우습게 보는 저 물건이 실상 아직까지도 스웨덴 말곤 제대로 개발에 성공한 나라 조차 없다는 게 현실입니다.

씨 스테이트5급 악천후 돌파능력에 무장한 해병대원 22명 때려 싣고 55노트로 날아 다니는 게 소위 CB90급 입니다.;; 이게 쉬워 보여요??

국내 중소형 조선사 중에 대체 어떤 업체가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고 내실이 있다는 건지 그중에 하나만 좀 알려줘 보시길. 제가 알기론 그런 업체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국과연이 우리해양 데리고 한다는데 실상 우리해양은 모터 수입 해서 고속단정에 부착 해서 납품 하는 구멍가게 수준이고..;; 실상 국과연이 소재부터 설계,시험까지 다 해야 되는 판국임.

장담하는데, 저 사업은 분명히 roc 하향조정 됩니다.
40노트급에 갈지자로 안 가고 똑바로만 가도 박수를 쳐줘야 됨.;;

제가 제대로 모르고 아주 큰 잘못을 했네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려서 님 기분을 아주 크게 상하게 했나 봅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함부러 저 따위 글 쓰지 않겠습니다.

나름.. 설명하려고 애쓴 댓글에.. 뭐가 그렇게 불만이심..?
본인을 지적질해서 불쾌하다 그런 것인가?? 비비 꼬아대며 댓글을 쏴질러 놓으셨네..

이거는 저렴한 가격에 성능만 쓸만하게 잘 나오게 뽑으면 팔아먹을 데가 좀 많다고 봄. 문제는 가격.

나도 그랬지만 북한 공기부양정 때문에 필요하다면서 몇조 자리 아파치 도입사업 벌릴 때
그냥 싼 고속정 몇척이면 될텐데 왜 저러나 하는 말들이 있었음.
그냥 아파치 가지고 싶었던 것...

좋네요...평시엔 순찰정 같은걸로 사용해도 되고..전시에는 상륙정으로 사용해도되고..
작은 대함,대공 미사일 장착해서 화력강화했으면 좋겠네요.

몇해전(?) 밀게에서도 도서 방어,순찰용으로 CB90같은 강습용 보트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신분이 기억나네요..
그분이 이소식 들었으면 함박웃음 지으실듯..

이거....... 예전에 입찰경쟁가를 낮게 만들어서 입찰후에 연구비만 띵겨 먹은 업체...
그리고 도산해버렸음.

원래 대로 라면  이거 자체개발에서 워낙 사업비가 낮아서  업체들이 꺼려하는 사업임.

그래서 유찰시키고 사업비를 재조정해서 사업을 했어야 하는데 .
얼토당토 않는 기업이 입찰에 뛰어들어서
사업비만 타먹고서 .. 제대로 개발하지 않았음.  저가엔진을 가져다가... 그냥 개조하는 수준으로 ..
단순개조로  해서  속도만 겨우 맞출려고 하다가..

roc의 정비부분 및 내구성에서 깨갱되어서 ... 아예 사업포기해버렸음.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나 하려봄.  원래는 이미 실전배치되어서 뽑아내야 하는데.
워낙 수량도 적고 이에 대한 인원교육자체가 어려운 사업이라서
그렇다고 특수병과도아니고.....  육군내에  도수보트관련 애들 끌어다가... 배치시키려고 교육하는데.
이게 또 애매.....  특수선도 아니고,  현재 이거
전체 국산화 사업이였는데.. 지금은 어찌될지 모르겠음.

이거 또 단가 낯춘다고 이도 저도 아닌 물건 나올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