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야 좀 줄었다하더라도 일정한 병력수는 기본이고 이는 무기체계가 많이 자동화되었다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징병제의 가장 큰 문제는 해당 복무기간동안 날려버리다시피하는 젊음의 기회와 부대내에서의 가혹행위입니다. 후자는 임금을 올려줌으로써 어느정도 해소되어가는 중이고 감내해야할 기간 역시나 여러가지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해줌으로서 단체생활과 훈련 및 인내심고양이라는 측면과함께 상당부분 보상이 되는걸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모병제? 이건 잘난 현정권이 개쓉창낸 출산율 0.8대로
가능성 제로로 만들어버렸지.
게다 군복무단축까지.
내년엔 초졸도 현역입영대상임.
그래도 60만 출생한 지금 20대도 병력이 모자라서
말그대로 쌍끌이로 다 잡아가다보니 군의 질적하락과
작년 군 자아살숫자가 이미 올해 넘겼다고 할 정도임.
표 얻겠다고 군을 쓉창낸격임.
그런데 19년 뒤에 남자 20살 인구가 13만명대임.
그것도 병이나 사고로 안죽었다고 가정해서...
그럼 예상이되고도 남는게
19년뒤에 남자 13만명중에 몇명이 모병제라면 입대할까?
그 인원으로 장교 하사관 빼고 과연 몇명?
10프로 지원하면 만삼천명. 물론 절대 10프로가
나올수가 없지. 1프로면 천삼백명....
이런데도 모병제?
안그래도 남자가 작은데 지원한다고?
도대체 어떤 마인드길래 인구가 주니 모병제로 가야한다고
우겨대냐? 이건 간첩 아니면 미필들 일부 아닐까 싶다.
평화협정 + 미북수교가 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북한은 확실한 비핵화가 이루어져야 할텐테.
or 상임이사국이 가지고 있는 핵비확산조약이라든지 이런 것들이라도 맺어야 할 겁니다.
북한이 한국은 무시할 수 있어도
미국은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일단 북한이 이스라엘의 적성국가 세력에 핵을 확산할지 모르기 떄문에
사실 미국이 이 것 때문에 극도로 북한 비핵화에 신경쓰는 거라고 보기 떄문이죠.
북한이 핵있따고 미국을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종전선언이 북한의 무력과 핵무기 포기선언도 아니고 더군다나 통일이된다 해도 중공군이 북쪽에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
참 재미있는 이야기이군요.
뭐 군대가기 싫어하는 10대들에게는 어느정도 먹히는 이야기일것 같지만.
왜 그런데 자꾸 모병제 이슈가 나오는지요?. 정치인들이야 뭐 10대들이나 대학생들에게 표좀 얻으려고 한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