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행사. 에어파워데이. 에어쇼.
토요일은. 사정상. 방문이 힘들어.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ㅎㅎㅎ
뭐랄까. 꼬꼬마 시절 소풍가는 설레이는 기분?ㅎ
다행히 오늘과 달리 날씨도 쾌청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행스럽게 말이죠
뭐 이런 기분을 즐기면서 도착한 1차 목적지인 송탄역.
(아..방문시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느라. 무거운 데세랄 이라든가.개인적으로 동생 빌려가서 부재중인 똑딱이 대신. 스맛폰과. 예비 배터리로만 준비하느라.카메라와의 화질차이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9시부터 입장시작 이여서 부지런히 준비도 하고 했는데 첫차. 행사장 버스가 가버려서 두번째를 타게 됐죠
(고작 20분차이인데...방문객의 수가 계속 증가..ㅎㄷㄷㄷ)
버스타고 10분쯤 거리의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뭐 예상으론 수월하게 방문할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본격적인..고난이더군요 ㅠ.ㅠ 이미 주차장은 초만원...사람으로 이루어진 줄은. 대략 눈짐작으로만.. 수백미터? 개인적으로 1km 단위였던것 같았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1호선 타고 내리시자마자. 그냥 택시타고. 최대한 빨리 입니다...;;)
9시30-40분쯤 도착하였는데. 검문검색대 통과하고 비행장안에 들어가니. 10시.20-30분이 되더군요.
아아..랩터..멋지더군요.측면부 사진은. 망해서 올리지는 못했지만.
내부무장이 있을거라 생각되어지는 곳 역시 신기하더군요..
생각외로 안은 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ㅎㅎㅎ
아파치란 녀석...정말 강인해 보이더군요...내탄성.방탄성. 뛰어나 보이던데.
그럼 도대체. 소련제 러시아제..애들은...;
ㅎㅎㅎㅎ
51단장.패트릭 맥켄지 대령의 개회사 이후. 한 미 양국가의 애국가 제창중. 입니다.
a-10 입니다.
.....안에서 관람하고 이 촬영당시의 시간에.
게이트 앞에서 통과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오후 1시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포기하시고 다른 일정을 잡으시는게 오히려 나을듯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군요
뭐 계속 해서..
몰랐습니다...
유선으로 조종하는 방식을 말이죠.ㅎㅎㅎ
누가 조종 하냐고요?
어린 외쿡 꼬마 였습니다 ^^
공중공연을 마친. c-17이 정비정검을 받고 습니다. 주변은 미군. 한국 경찰.등이 잠깐 동안 접근을 막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u-2 드래곤 레이디. 라든지. 기타 기종의 티셔츠 보다 그나마 c-17 티가 맘에 들긴 하더군요
(하지만..티 값이....ㅎㅎㅎ;)
ㅎㅎ. 넓더군요.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며. 비행준비를 하는 검은 독수리 입니다.ㅎㅎ
t-50 공연중 입니다.
t-50 비행이 끝난후. f-16 바이퍼. 15가 진행되었습니다.
입구에 있습니다. 피스아이죠.
줄이 길어지고. 일찍 출발하느라 아침은 건너뛰어서. 허기가 지더군요.
노상음식점.에서 핫도그 와 꼬치 구이로 배을 채우고.
오전 점심무렴까지 놀다가.
미군들이 파는. 음식물중. 피자와 립. 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치킨은..혼자먹기엔.ㅎㅎ;)
핫도그를 먹어봤습니다.(흠.특이점은. 그냥 외쿡 케찹병.겨자소스병. 정도랄까요?)
음료도 대부분 1000원. 핫도그. 햄버그는2000-3000원 선입니다.
볼거리 즐기고. 먹을거 먹으면서. 놀다가. 블랙 이글스가 시작하기전에 자릴 떴습니다.
2시가 되기 전쯤 이였죠
입구에는 아직도. 인산인해. 휴우..
블랙이글 공연은 대략이나마.
오전에 도착시. 버스에서 내리던 곳에서. 구경할수 있습니다.ㅎㅎ
ㅠ.ㅠ
뭐 잘보고 잘먹고 만족스럽게 즐기고온 에어쇼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