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저 기레기 믿지 않았고, 상식적으로 저렇게 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구성으로 통합된 시스템에 사소한 문제 하나라도 없다면 그게 더 오히려 이상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대세가 될 복합 추진 시스템 구성(영구자석, 롤스로이스 가스터빈, MTU 디젤 엔진)을 우리가 했다는 데서 새로운 시도로 보였고 그나마 지금의 지나친 안정빵 보수적인 개발 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시도해봐야, 저 시스템 구성 요소 하나씩, 새로운 체급을 개발할 때, 우리 것으로 대체할 수 있겠죠.
저거 관련해서 KKMD채널을 보시면 좀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KKMD채널을 100%신뢰한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해군의 요구사양과 조달제도의 실무적 문제점,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의 적용(전기추진체계 및 가스터빈엔진) 등등
새로운 모델의 채용에 따른 시행착오가 있는 점 등 어느 정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가 되었더군요...
판단은 독자의 몫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