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020년부터 3000t급 차기 잠수함(KSS-III)을 9척 확보하겠다고 18일 발표했다. 해군 관계자는 “잠수함이 원양 작전을 용이하게 수행하려면 3000t급은 되어야 한다”며 “전략적 억제력 강화와 기동 부대 작전을 위해 이 같은 잠수함 증강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군은 또 해상 교통로 보호와 해상 작전을 위해 2018년까지 1800t급 잠수함도 9척으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현재 해군은 1200t급 잠수함과 1800t급 잠수함 총 10여척을 보유하고 있다.
해군은 이와 함께 이지스구축함(7600t급)을 3척에서 6척으로 늘리고, 5000t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을 2023년 이후 6~9척 더 확보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군사전문지 제인 연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해상 전력은 중국의 16%, 일본의 33% 수준으로 조사됐다. 해군력을 꾸준히 증강시킨다고 가정했을 때 2020년에는 중국의 22%, 일본의 49%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해군이 3기동전단이 되더라도 일본의 49%??? 이건 틀린것 같네요;;
최소 일본해군전력의 60% 까지는 갈거라 봅니다..
아무튼 이렇게라도 계획을 만들어 놨으니 다행이고 중요한것은 계획대로 실천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아~ 그리고 독도함같은 대형수송함은 1대만 추가로 도입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3대는 되야 작전수행이 용이하지 않나 싶습니다;; 2대로는 부족한듯~
작성일 : 12-10-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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