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우크라이나 공군은 공중에서 적대적 행위가 발생했을시 그 어떠한 저항도 불가능 합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문제점은 단순히 구소련의 낙후된 장비 때문만은 아니며 더 큰 문제는 파일럿의 문제
지난 1년반동안 120명의 파일럿이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들중 40명은 민간항공사로 이직합니다. 공군 파일럿은 낮은 임금과 고작 40시간에 불과한 연간 비행시간으로 조종사 자격을 잃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신이시여 1년에 40시간 비행이라니, 생각해보세요 파일럿들은 기체에 앉아서 이륙하고 직선비행 하는정도만 수행할수 있다는건 분명할겁니다. 그들은 공중전시 어떠한 것도 이길수 없습니다. 공군파일럿의 월급은 2만흐리브냐 에 불과합니다.' -아나톨리 보브냔코 (전 안토노프 수석 설계자) (군 기술직 월급은 1만 에서 1만2천 흐리브냐, 키예프의 기술직 평균 월급은 2만5천 흐리브냐 가량 민간 항공사 소속 파일럿의 평균 임금은 4만1500 흐리브냐 - 한국돈 180만원 가량)
오늘날 우크라이나 에는 전투기는 없습니다. 파일럿들은 민간 항공사에서 재교육을 받고 여객기나 화물기에 탑승하여 일하는것을 선호합니다.
앞서 카불에 파견된 우크라이나 항공기 파일럿들은 현지의 자국민이 아니라 보상금을 약속한 현지 아프간인을 탑승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