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술핵급이란 건 지하에 위치한 적 지휘부 타격 효과가 그렇다는 것이지 즉, 특정 용도에서 그렇다는 말이지 제한적인 의미입니다.

과거 나토가 유럽 평원을 닥돌할 엄청난 수의 바르샤바 조약군의 기갑 웨이브를 날리려고, 혹은 남한에 둘 밖에 없는 기동로로 닥돌할 북한군의 기갑 세력을 날릴 용도의 전술핵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보여준 현무미살은 지하관통 능력 과시에 방점이 찍혔고 이건 그냥 북한에 대한 분명한 경고예요.

게다가 정작 그 탄두(?)는 쉽게 구할 수가 없습니다.

영국조차 트라이던트 미사일을 통째로 미국에게서 겅급받았지 탄두만 받은 게 아니고 공급받은 미사일 조차 미국이 어느 정도 통제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달랑 탄두만 주는 것 보다 미사일 째로 주는 게 통제하기 더 좋아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영국도 그런데 한국에게만 미국이 탄두를 줄까요? 글쎄요?
한국의 자체 핵탄두 개발은 아직까지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구요. 지금 핵탄두 논의는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습니다.

핵탄두만 없지 다양한 운반체를 다 갖추고 있다는 뜻이고요

한국이 핵을 가져야만 할 극한의 상황이면 미국에게서 얻어올 필요도 없죠.

자체 생산하면되니까요. ""극한의 상황""이라고 가정했습니다

물론 그런 극한의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

사람들이 그걸 모를까봐 걱정스러워 미쳐날뛰면서 제한적의미 어쩌구 함 ㅋ
전술핵무기급이라는 건 국방부 피셜인데 그러려니 합시다 좀 ㅋ
다 알아요 사람들 위력 비교 안된다는거 ㅋ
그리고 탄두를 구하네 마네 ㅋ
애초에 미국한테 그딴건 기대도 안함 ㅋ
너무 앞서나가서 아니라고 뇌에 거품 물 필요 없어요 ㅋ
그리고 만들지도 않아요 핵탄두 ㅋㅋㅋ
그냥 다탄두icbm 하드웨어 요건 만들어놓고 다른 나라 보고 쫄으라는건데 ㅋㅋㅋ
왜 이렇게 앞서나감 낄낄 ㅋㅋ

과연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지침을 풀어서 개발을 시작한 것일까? 이미 개발완료 후 발표만 한 것일까?

핵탄두도 마찬가지 아닐까?

근데 볼때마다 종종 느끼는데.. k9의 자대안정성은 정말 찐인듯...
중국산의 디스코팡팡 같은거 보면 바로 비교고 뭐고 할것도 없이..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