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카더라 입니다.

확실한 팩트는 당시 대응 출격한
F-15K는 공대지 무장을 하지 않았고...

대통령의 첫지시는 "결연하게 대처하되
확전되지 않게 하라"였습니다.

합참에서 주한 미군 사령관에게 어찌 해야
하나요? 라고 물어 봤다는 것은 거의 확실한
팩트에 가까운 스토리고요.

어찌 휴전 중인, 적과 대치중인 나라에서
비상 메뉴얼이 그 정도로 안 갖추어져 있울
수 있었나? 라는 점이 정말 놀랄 뿐이었습니다.

통수권자가 저러면 솔직히 전쟁 못 막고 우리가 국방력이 아무리 강해도 무용지물 돼 버리는 것이죠.

2mb는 소심하고 돈 벌  생각만해서 보복할 생각도 안했을듯

진짜로 저랬을것같다는 생각을하니 더 한심하고 x팔린다는 느낌임.
만약 저게 진짜라면 미군장성이 얼마나 한심하게봤을까..
자신의 나라에 폭탄을 떨어지고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나라 통수권자나 장성들이 다른나라 장성에게 문의했다라니..
진짜 이 뭐 x같은 일이..

카더라에서....한국 장성들이 주한미군사령관에 전화통 불나게 전화해대서....어처구니 없었다는.....

지들이 타격을 하던지 할일인데...장성급들이 전화를 해대서...미사령관이나 미장성들이......기가 찼다는 카더라.......

이러니 주한 미군 철수하면 아프간 꼴 난다는 말이 나오죠.

바퀴같은 이명박은 천안함때도 제1성이
청와대 벙커에 들어가서 군용 야전잠바 입고 나와선
“구멍이 나서 가라앉았다. 북한과 상관없다”였고
그때 미국무부 제1성도 “북한과 상관없다”였습니다.
미국도 지들이 원하는때 전쟁을 하고싶지
본의아니게 끌려들어가는건 기를쓰고 거부합니다.
지들은 군함하나 가라앉았다고 빌딩 한두채 무너졌다고
전쟁시작하면서..

확실히 해 둬야 할 것이 있는데...
평시 작전권과 전시 작전권 그리고
현장 지휘관의 즉각 반격권에 대한 겁니다.

아시다시피 평작권은 물태우 때 회수가
되었습니다. 전작권이 아직 안 넘어 온
겁니다.

그러면 연평도 포격 사건 처럼 돌발 상황
발생 시 어떤 작전권에 의해 컨트롤 되어야
할까요?

제가 전해 들은 카더라는 현장 지휘관의
즉각 반격권이 우선이란 소립니다.

포탄이 왔다 갔다 하는 절체 절명의 상황
에서 현장 지휘관의 판단하에 즉각 반격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F-15K가 떠서 원점을 폭격 하느냐 마느냐
는 현장 지휘관의 즉각 반격권에 포함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전시 작전권으로 바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 함참이 미사령관에 물어 본 것은 정치적 행위
입니다.

우리나라가 결정을 내려서 원점을 때릴 수도 있었
습니다. 우리 주권을 스스로 포기 한 겁니다.

정황을 살펴 보면 미국이 확전을 우려해서 우리나라
를 말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려면 당시 출격한 F-15K에 공대지 무장이 갖추어져
있어야 말이 됩니다.

때릴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여야 미국이 말리던지 말던지
하지요. 빈 껍데기 전투기 올라 갔는데 뭔 때리라 말라
합니까?

그냥 당시 우리 정부와 군 수뇌부는 완전 패닉 상태였다..
이게 정확한 사태 분석인 겁니다.

사고 치고 잘못하면 집어넣어야죠
이제 우리나라 전통입니다.
이제 묵시적 청탁도 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