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퀸 엘리자베스 급 항공모함의 경우
주간 12 시간 만 작전하면 36소티 정도가 가능하다고함.
그런 소티율을 최대 5일간 유지 가능하다고
그 후엔 기지로 돌아와 재충전 및 정비가 필요함
최대로는 1일 24 시간 동안 72 소티 가능하지만
매일 연속할 수는 없다고 함.
그러니 중형 항모 1척은 1항차당 결국 5*36 = 180 소티가 가능함
그리고 일반적으로 항모는 수리나 정비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년중 1/3 정도만 실제 작전이 가능하다고
연중 작전을 하려면 3척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러니 1척당 실질적으로는 60 소티가 유효 소티인 것임.
그런데 1 소티당 대충 장거리 공대지 크루즈 미사일 6발 씩 쏜다고 하면
총 360 발의 크루즈 미사일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다는 것임.
넉넉 잡아서 한달 정도 정도 전쟁 전기간에
500-1000 발 정도를 퍼부을 수 있을 것임.
이정도라면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 1기에 1백만 달라 잡으면
5억달러에서 10억 달러 정도에 불과함.
게다가 미사일은 거의 유지비가 들지 않음. 수명도 50년 정도는 됨.
조종사 양성이나 유지도 필요없고 작전중에 조종사나 전투기 손실도 없음.
한국 같이 제주도나 한반도라는 불침항모가 있으면
1조원 어치 정도의 미사일을 배치해 놓으면
방어용으로는 중형 항모 한척이 부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