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식민 역사 : 원주민 켈트족 -> 450년 로마 식민지(기원전 55년~410년) -> 6세기 앵글로 색슨 족 침입으로 켈트족이 서남부로 쫒겨남 -> 9세기 바이킹 족이 침입해 앵글로 색슨족을 지배함 -> 11세기 노르만 공 윌리엄공이 침입해 새로운 군주가 되고 지배세력은 노르만 세력이 됨 -> 12세기 프랑스인 앙주가문의 플랜태저넷의 지배 시작
-> 450년간 로마의 식민지 였었고 그 이후로 지배민족이 수시로 바뀌었기 때문에 민족적 정체성이 불분명한 국가
프랑스 : 원주민 갈리아족 -> 로마 식민지(기원전 52년 ~ 476년) -> 게르만 족의 침입으로 프랑크 왕국-> 메로빙거 왕조 -> 카롤링거 왕조 -> 카페 왕조
-> 520년간 로마의 식민지였었고 지배민족이 갈리아족에서 게르만족으로 바뀜
스페인 : 원주민 이베리안과 켈트족 -> 200년간 카르타고 식민지(기원전 500년~기원전 300년) -> 600년간 로마식민지(기원전 205년~ 415년) -> 이슬람 식민지700년간 (711년~1492년)
-> 1500년간 타 민족의 식민지
그리스 : 1600년간 로마 식민지(기원전 168년~ 1453년)-> 370년간 오스만 식민지(1453년~1829년)
--> 2000년간 로마, 오스만의 식민지
이탈리아 역사 : 로마 붕괴 이후 동고트 왕국 식민지(게르만) -> 랑고바르드 왕국 식민지(게르만)-> 프랑크왕국 식민지(게르만)-> 신성로마제국의 식민지(게르만)의 식민역사가 이어짐
아일랜드 역사 : 935년간 잉글랜드 식민지(1014년~1949년)
이런 식민지 역사가 많은 국가들하고 겨우 35년간 일본 지배를 받은 한국의 역사가 같다고? 미친겁니까?
무뚝뚝하고 다혈질적인면에서는 아일랜드를 닮았다는 사람이 많고,
흥이많고, 열정적이고, 여기저기 나서기 좋아하는 것(? 나서서 사람을 잘 도와주는..)
여성에게 친절하고 인기가 좋다는 점은
이태리나 스페인사람을 많이 닮았다고도 하죠.
인종적으로는 우크라이나나 동유럽 인종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아무튼 위 독일인은 한국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는 사람같아요.
흔히 이웃의 라이벌인 프랑스를 비하하는 독일인 중에 프랑스는
자국 문화에 자존심과 우월감이 강하고 (당연히 독일의 촌스런 문화에 비해 프랑스 문화는 화려하기에...)
겉먼만 들어있고, 여자나 꼬시는 뭐 그런 인종으로 불리기는 하는데...
(프랑스인을 묘사한 카툰에서 프랑스인은 항상 쌍꺼풀에 수려한 외모 거기에 커다란 코로 묘사되는데
여기서 큰 코는 자존심과 우월감의 상징이기도 하죠.)
무뚝뚝하고 투박한 독일의 문화나 인종적 기질에 비해
프랑스의 세련되고 화려한 문화, 앞서 어느분이 언급했듯
프랑스 혁명을 통한 민주주의적인 자부심등에
독일은 은근 자존심을 상해하는 경향이 많은데,
최근 한국의 음악, 예술, 영화등등 한국문화가 세계 만방에 빛을 발하고 있고,
경제적, 과학적 지위도 민주시민의 역량등 그 찬사가 하늘을 찌르고 있어서
프랑스에 빛대서 시기하는 듯한 표현을 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프랑스가 영국이나 독일보다 기술이나 과학에 뒤쳐지는 면도 있으나 애네들이 음식 언어 문화 유럽에서 차이하는 부분이 상당하죠.
고급요리들도 프랑스가 꽉 잡고 있고 영국 러시아 독일에서도 옛날부터 귀족들은 프랑스 언어로 대화했고, 프랑스에서 유행하는 패션에 열광했죠.
지금의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에서 케이팝이나 케이드라마 화장품 의류등으로 날리는 것처럼요.
케이푸드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