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북한이 밀수입한 500MD와 한국군 500MD와의 피아식별문제가 심각했던적이 있었죠...
게다가 그 헬기는 십중팔구 북괴 특작부대가 후방교란을 위해 사용할것이 틀림없었기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였는데 다행이도 500MD가 퇴역할 예정이어서 문제가 해결되나 싶더니 후계기종인 LAH가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키게 생겼네요..
북한 진공작전시 반드시 부딪힐 선양집단군에 배치된 Z-9과 LAH가 너무 유사해서 피아식별문제가 심각한데 그도 그럴것이 두 기종은 뿌리가 같기때문이죠..
처음 LAH에 H155를 선정했을때도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그때는 반드시 중공군과 부딪힌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유야무야 넘어갔지만 작계5015가 공식화된 지금은 중공군과의 충돌가능성이 99% 확실하기 때문에 피아식별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겁니다...
물론 대공장비의 대부분은 IFF가 있지만 육안식별도 많기에 후방침투, 오인사격등 문제가 심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