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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0 20:41
[잡담] 우리나라 군병력부족 문제는 군복무기간 연장으로 해결하게 될겁니다
 글쓴이 : 사이다맛쥐
조회 : 2,984  

여성징병?

모병제?

외국인귀화?

이런것들보다 훨씬 간단하고 현실성 있는 이야기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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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 21-10-10 20:51
   
지난글보기는 과학
후후후훗 21-10-10 20:51
   
시대가 점점 양성평등이 논의되고 이스라엘처럼 행정이나
후방 질서유지를 여군으로 채우는 것이 가장 현실적 대안.
     
사이다맛쥐 21-10-10 20:53
   
표때문에 힘들죠 군복무기간 연장은 모병제, 여성징병보다 표를 훨씬 덜 잃어버리기에 추진이 용이하구요
아무 21-10-10 20:52
   
기보사단 전투력이 보병사단의 5 배라고 하죠.
국방을 효율화해서 병력감축할 생각은 안하고 내놓는 대안이 외노자 귀화에 복무기간 연장은 아니죠.

님부터 36개월에서 부족한 복무기한을 만큼 다시 군생활 하겠어요? 왜 어른들이 싸질러 놓은 걸 애들에게 전가하나요?

그렇게 인원 늘려 다시 공관병에 테니스병 등등 똥별들 시중 들게 하려구요?
     
사이다맛쥐 21-10-10 20:54
   
지금 당장 휴전선 지킬 병력도 부족하고 대체복무도 전부 폐지 이런말이 나오는 지경인데 공관병 테니스병 얘기는 왜나옵니까? 군복무기간 안늘리면 당장 모든게 무너질 판국인데 혹시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요?
          
아무 21-10-10 21:36
   
당장 모든 게 무너지는 게 여전히 구시대적 병력 운용을 하고 있으니 그런 거 아닙니까?

휴전선을 왜 지켜요? 자원 남아 돌 때나 애들 그 추운 산골짝에 말뚝 보초 시키는 거지. 그 때는 그게 정상이었는지 몰라도 70년 넘은 지금도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되나요?
님이야 말로 사고가 쌍팔년도에 머물러 있는 거 아닌가요?

환경이 바꼈으면 바뀐 환경에 적응을 해야지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려고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사이다맛쥐 21-10-10 21:38
   
환경이 바뀌니까 그만큼 더더욱 병력유지와 군복무기간 연장이 절실해지는 겁니다 무기가 현대화될수록 그걸 운용할 병력 수가 더 많이 요구되거든요
BLUEWIND3 21-10-10 21:01
   
말도 안되는 소리를..  군인 숫자를 더 빨리 줄여야죠.
애가 없어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는 더빨리 줄어듭니다.

인구 구성 비슷한 프랑스군이 30만명 영국군이 15만인가? 그 정도 독일 연방군이 18만명입니다.
인구가 우리3배인 일본도 25만명이구요

서울과 북한 사이 종심이 짧아서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이제 통용 안됩니다.
왜 어쩔수가 없어요..
최대한 평화 분위기 유지 시키되
돈 퍼부어서 정보 자산 죽 깔아놓고 도발 징후 보이면 경고 때리고 미사일로 작살낼 생각을 하는게 정상적이죠.

나라에서 개인을 가져다가 군대로 쳐넣으면서 최저 연봉도 안주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들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지금은 월급이나 좀 올랐지. 저 있을때는 2만원도 안줬습니다.
그러면서 부대안에서 서로 갈구고 집함시키고..

그러는 판에 복무 기간을 연장한다고 하면 누가 수긍하나요.
     
사이다맛쥐 21-10-10 21:04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이 우리나라만큼 안보상황이 열약하진 않죠 비교하려면 이스라엘하고 비교해야 적당하지 않나요? 중국 일본 북한 어느나라도 군축을 할생각이 없는데 우리나라가 병력유지 안하고 가만히 있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군복무기간 연장하는 수밖에 없어요
          
대팔이 21-10-11 13:45
   
산악전은 무조건 장비로 커버하는게 한계가 있어요...
강릉무장공비사건때 공비 몇명잡자고 우리가 얼마나 동원한줄 아세요?
작전면적당 적정 전투병력은 합참 국방부 다 알고있습니다...
누노 21-10-10 21:06
   
병력이 20% 줄어든다 해도 현대전은 장비빨, 장비 성능빨로 해결 가능함.
궤도로 움직이는 소형무인보병전투로봇도 배치 직전이고
산악지형에 알맞는 짐승형 네다리 로봇도 개발중임.
     
사이다맛쥐 21-10-10 21:06
   
그건 한반도가 아프간처럼 평지이고 서울과 휴전선과의 거리가 가깝지 않을 때나 통하는 얘기죠
누노 21-10-10 21:11
   
보병력 싸움시 북한의 침투 육로는 K-9, 흑표, 아파치, 드론 만으로도 커버 가능함.
아파치 도입시기 부터 북한의 보병전력은 위협에서 제외되었고.
북한의 기계화 전력은... 전무하다고 봐도 될정도.
이제 북한은 오로지 미사일만이 위협임.

실질적 위협은 이제 중국임.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제 해군력, 공군력에 더 신경을 쓰는것.
     
사이다맛쥐 21-10-10 21:20
   
해군과 공군도 병사들 수가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군복무기간 연장이 필요한거죠
노세노세 21-10-10 21:18
   
상공에 핵무기터져서 모든통신 및 전자장비 마비되바야 정신차릴 분들이시네;;
별명없음 21-10-10 21:28
   
노령층 부양할 청년 세대 차제가 부족한 상황인데

젊은 애들을 군대에 더 처 박아 둔다는 멍청한  소리...

한창 생산활동에 종사해야 할 청년층을 더 오래 군대에 처박을 수록

국가 경제에 마이너스고 세수 부족에 노령층 부양이 힘들어짐..  ㅉㅉ

여성 징병제 까진 아니라도 여성들에게 국방세 걷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여자는 헌법에 명시된 국방의 의무를 왜 안 지냐면, 병역법에서 징병 대상을 남자로만 한정하기 때문임..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지는 방법을 장만하면 되는 문제임.. 그간 무임승차한걸 당연하게 여기는 꼴패들 ㅉ
     
사이다맛쥐 21-10-10 21:30
   
여성징병한다고 청년들이 사회활동시기 늦어지는 문제가 해결되진 않죠
그루트 21-10-10 21:31
   
안보 측면에서 전쟁보다 출산률이 더 문제 아닌가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전쟁으로 줄어들 국민보다 저출산으로 주는 국민이 더 많습니다.

지금도 저출산 심각한데, 군기간 1년 연장하면 결혼 1년 늦어지고 출산율 그만큼 줄어요.
군전에 결혼은 생각도 못하고 군대 갔다오면 20대 중반 사회적응 다시 해야 해서 빨라야 20대 후반 결혼하죠?
그래서 다른나라 젊은이들 활발히 결혼하고 애낳는 20대 초중반에 우리나라는 다 군대에 있어요.

출산율 때문에라도 예산을 더 늘려서 모병제로 갈 수 밖에 없는 판에 뭔 군기간 연장입니까?
나라 인구 천만명 만들 일 있음?
     
사이다맛쥐 21-10-10 21:33
   
군복무기간이 지금보다 더 길었을 시기에는 왜 출산율이 지금보다 더 높았나요? 군복무기간과 출산율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루트 21-10-10 21:35
   
뭔 상관이 없어요. 지금이 예전처럼 자식 5-6명 이상 낳던 시기도 아니고, 60-70년대 얘기하지 말아요. 결혼 늦게 하면 출산율 줄어든다는 것을 설명해야 해요?
               
사이다맛쥐 21-10-10 21:37
   
우리나라가 중동처럼 허구헌날 전쟁, 테러위협에 시달리는 나라가 되어야지 정신을 차리시겠네요
                    
그루트 21-10-10 21:42
   
님이 걱정안해도 세계 6위 강군이니 그런 걱정하지 말고, 소득 증가와 양극화 때문에 줄어드는 저출산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전력을 메우고 생산성을 올릴까 생각해야지, 머릿수로 떼우려는 생각이 잘못이죠. 그게 문제를 만든 저출산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목마르다고 바닷물 마시는 행동이에요.

시골에 인력이 급격히 줄어드니 요새는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농기계 몰고 오히려 생산성도 늘고 출하량은 더 늘었음. 이렇게 생산성을 올릴 생각을 해야지 뭔 머릿수로 할 생각인가요?
                         
그루트 21-10-11 01:24
   
논점은 출산율이 줄어들어 장병 수급이 안되는데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계화등으로 역량을 높이고 직업 군인 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갈거냐,

이분 주장처럼 복무기간을 다시 2년, 3년 늘리는 길로 갈거냐 이건데 논점 이탈이 심하네요.

군 복무기간 늘어나면 취준생 줄고 청년 실업이 줄어들어요? 청년들 사회 단절때문에 오히려 실업률이 증가하는게 아니구요?

아니라면 취준생과 복무기간 연장이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징집병 복무기간 연장이 청년실업에 어떤 해법인지 인과관계를 명확히 제시해 보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청년 인구비 70-80%에 이르는 대졸자에게 지금 내가 농사 지으라고 했어요? 급격한 도시화로 인구 줄어들었던 농촌 상황과 현실적 사례를 예로 들었더니 갑자기 뭔 청년이 농사를 지어요?

오독이나 난독도 정도껏 해야지 이정도면 너무 심한거 아님? 아니면 글이 무엇이 되었든 갑툭튀 청년실업이나 취준생이면 선동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 그렇게 청년 실업 고민하시는 분이 청년들을 사회로부터 더 오래 단절시키는 군복무 연장을 주장해요?
                         
그루트 21-10-11 02:39
   
남의 말을 희롱했으면 사과부터 하세요 님은.

논쟁은 인격이 서로 맞아야 성립하는거예요.
                         
그루트 21-10-11 04:46
   
밑에 댓글이 더이상 안달리는군요. 여기서 하죠.

자꾸 허언을 하시는데 제가 모병제를 주장한 단 한 구절, 한 문장이라도 가져와 보세요.
이런 말 한 다섯번은 님에게 한 것 같군요.

전 분명히 복무기간 연장만 반대했고 징병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안했어요. 왜냐면 나도 현 시점에 징병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만.

제가 아래서도 댓글쓰며 계속 말하는데 왜 하지도 않은 말로 소설을 쓰시나요? 님 그거 확증편향이라고 대화 중에도 확증편향이 나오면 이건 중증입니다.

복무기간 연장 반대가 어떻게 모병제가 되요? 복무를 하지 말자가 모병제지.

그리고 제가 사과하라고 한 것은 날카롭게 얘기했다가 아니라, 모함을 한 것입니다. 제가 언제 청년들보고 농사지으라고 했어요?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건 대화가 안되잖아요. 그런 문해력으로 글을 쓰신게 아니라면 이건 절 고의적으로 희롱한 것이죠.
                         
그루트 21-10-11 05:02
   
"출산율 때문에라도 예산을 더 늘려서 모병제로 갈 수 밖에 없는 판에 뭔 군기간 연장입니까?"

제가 적은게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건 오독이 아니라 제가 착각하게 쓴게 맞습니다.

제 의미는 향후 모병제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는 의미였고 현 시점에서 아래에서도 글을 적었지만 징병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책은 안보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여건만 되면 모병제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greent 21-10-10 21:58
   
군병력이 부족하긴 개뿔

그거 다 똥별들 밥그릇 유지할려고 만든 개소리

갠적으로 우리나라 군병력은 25만이면 적정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러게되면 당연히 똥별들 숫자줄이고 장교들 숫자 줄이고(군인연금만해도 엄청남) 그 에산으로 부사관늘리

50만 군병력 유지비중에 막사,개인장구류,무기,의식류(병사 1인당 연간 유지비 450만원)등등의 인건비가

절반으로 줄어드므로 그 예산으로 충분히 모병제 가능합니다
     
어쩔수없나 21-10-10 22:27
   
전혀...현실을 모르네요;;
장성에 숫자는 이미 줄일 만큼 줄인 상태고 사단도 엄청 통 폐합 되었습니다.
25만명 이야기 했는데 우리 해군 공군 합치면 13~14만명 입니다.;
그럼 육군은 10만으로 운용 하라구요? 10만명도 안되겠네요;; 지금도 공군 해군은 확장 하고 있으니까요. 부사관도 지금 부족해서 어제 기사 보니 70% 밖에 없다고 하는데 잘도 모병제 되겠네요.
          
greent 21-10-10 22:44
   
계획대로 70명 줄여봤자 장성급 장교가 360명

참고로 미군이 900명 중공군이 600명입니다.우리 군규모에 비하면 무지 과한 숫자

참고로 군병력수를 보자면 일본이 25만 프랑스가 20만 영국이 15만 독일이 18만

국방력 순위가 높은 나라들의 군병력수가 이렇습니다.

전쟁을 쪽수로하는 시대는 지났죠.걸프전이 증명하고 최근에 아프카니스탄전이 증명합니다
               
카밀이 21-10-10 23:06
   
우리가 유럽 처럼 나토군 처럼 동맹 체제 집단 안보 체재면 가능 한 숫자죠 프랑스랑 독일은 폴란드 우크라이나라는 국가들이 앞에 있자나요? 안그런가여? 그래서 유럽이 우크라이나랑 폴란드 군비를 지원 라는 이유고요 그리고 북한이 100만에 중국은 180만에 준 군사 조직 전투 경찰만 20만이에여 25만은 택도 없는 소리좀 하지마세여 프랑스가 국가 위기 상황에서 혼자 싸워요? 독일이 혼자 전쟁 하나요? 나토군이 옵션으로 있는거 같아여? 왜 상황도 틀린데 이상한 소리로 떠드는 이유가 뭐죠? 미국은 미쳤다고 정규군 150만에 예비군 100만을 유지 하나요? 또 한국군만 최첨단 하나보죠? 중국은 안해요? 드론이랑 무인 공격기 쪽은 중국이 한국 보다 기술수준이 더 높다는거 몰라요? 우리가 일본 처럼 섬나라도 아니고 무슨 25만 타령은 ㅉㅉ
                    
greent 21-10-10 23:24
   
그렇게 따지만 우리도 한미동맹이 있고 주한미군,주일미군을 포함한 미군의 60만 증원병력이 있죠.
참고로 우리나라 예비역이 310만 준병역이 300만입니다,전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중공군의 3배예요.
모병제를 하되 대한민국의  모든 성인남성은 6주면 6주 10주면 10주 일정수준으로 군사훈련을 받게해 예비역으로 재편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greent 21-10-10 23:43
   
첨단장비를 왜 일반병사가 하나요 ㅋ 숙련도가 필요한 첨단장비들은 부사관들이 하는겁니다
그래서 위에 장교들 숫자줄이고 부사관뽑으라는 거예요.
그러기때문에 더욱더 모병제하라는거고요.
1년6개월 근무끝내고 제대하고나면 다시 신병들어와서 다시 익히고..이러면 숙련도가 생기겠냐고요
모병제가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하셨네요
                         
greent 21-10-10 23:55
   
70%도 일본이나 프랑스,영국같은 나라보단 훨씬 높은 숫자입니다
정 부사관수가 부족하다면 처우를 개선하면 되는것.근본적인 문제는 아니에요
신jinv 21-10-11 01:59
   
군복무기간을 줄이는 건 어느 정권이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군복무기간 연장은 목숨을 걸어야 할 겁니다. 최소의 경우가 정권과 국회를 잃는 것이고 최악의 경우 특정한 군부 세력이 병사들을 선동하여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거지요. 간부들이야 상관없으나 병사들의 경우는 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차원이 다르니까요. 이건 과거에는 2년, 3년 했다 같은 말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요.

저도 예전에 현역으로 복무할 때 후임에게 군복무 늘리는 인간들은 모조리 죽여버리겠다고 장난삼아 말했던 것이 떠오르네요. 물론 군생활도 무사히 끝냈고 전역도 짧게 남은 상태에서 장난삼아 말한거였지만요.

북한 같은 독재를 이루고 있는 곳도 군복무기간 연장은 함부로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닙니다.

그와 반대로 모병제는 실제 다른 선진국들만 보더라도 지원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지요.

우리 한국에 남은 유일하고도 현실적인 방안은 여성징병제 뿐입니다. 이것이 그나마 최악의 경우라도 쿠데타는 피할 수 있는 길이죠. 왜냐하면 여성 징병을 하더라도 그 비율은 남성 병사들한테 한참 낮을 테니까요.
그루트 21-10-11 02:28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공격해서 끝장 토론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일단 한국 사회에서 청년문제에서 군이 전부가 아니고, 결혼율, 출산률, 실업률 모두 안좋아요.

이런 상황에서 군복무기간까지 연장하면 청년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모두 다 악화시킨다는게 문제예요.

군에 가는데 누가 결혼할거며 갔다오면 학업 이어나가야 하고 새로 인간관계 쌓아야 하고 취업도 해야하고 이게 늦어지면 늦어 질 수록 실업률도 올라가고 결혼도 늦어지며 출산률도 줄어듭니다. 복무기간 연장하면 사회적 영향이 엄청나요. 생산 가능 인구도 줄기 때문에 GDP 감소까지 감수해야 함.

의무복무기간 연장시키면 이런 우리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는 상황들이 악화됩니다.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더 긴 의무복무기간을 가져갈만한 여건이 안되는데 마른 걸레 쥐어 짜는 것도 정도가 있지 논의자체가 청년들에게 너무 가혹한 거임.

엄밀한 안보 상황 때문에 징병제도를 유지하는 것 까지는 찬성하지만, 복무기간을 연장하자는 것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그럼 줄어든 전력은 어떻게 하냐. 출산률, 실업률에 쓰는 돈을 부사관을 늘려서 해결해야죠. 부사관 자체가 청년 실업률을 흡수하는 것이고 고용을 창출하는 겁니다.

예전 특수부대에 사병들도 많이 갔지만 지금은 다 부사관인데 수준이 떨어졌어요? 육군 특수전사령부가 일반 사단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모병이 안되나요? 아니면 윗분 말씀처럼 사회 막장이 가는 곳임? 707이 그런 곳이에요?

러시아처럼 전방에는 이런 특수부대를 놓고 징집 사병은 후방으로 돌려 병력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군의 기계화 현대화 첨단화를 더 열심히 하면 청년들 희생없이도 충분히 전력 공백없이 해결할 수 있는데 무턱대고 복무기간 연장을 주장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예산이겠지만, 이미 이런 플랜을 가지고 예산 짜고 있잖아요? 현재 기조니까요. 그리고 더 필요하다면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안보 문제이니까요.
     
카밀이 21-10-11 02:40
   
참 생각 없이 살아서 부럽네요 그 첨담화랑 기계화는 한국 군만 하고 타국은 안하나봐요? 군대 빨리 전역 하면 그게 모두 해결 되는거 처럼 떠드시네요? 지금은 군 복무수 줄었는데 왜 변화가 없죠? 이스라엘은 3년 인데도 큰차이가 없는 이유는 먼가요? 타국이랑 뻔히 비교가 되는데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요
          
그루트 21-10-11 02:44
   
말뽄새 좀 제대로 하고 얘기하시죠. 제 앞에서도 그러실 수 있으면 인정할게요. 그건 인터넷 여포라고 초딩들도 천대하는 자세랍니다. 나라 걱정하기 전에 님 인격이 더 문제같네요.

그리고 님 글을 스스로 읽어 보세요. 인과관계가 성립하는지.
     
카밀이 21-10-11 02:42
   
실업률 취업 결혼등은 군대가 악화시키는기 아니라 한국 산업의 고부가 가치로 이동과 자동화 비율이 높아지면서 사람의 인력으로 물건을 생산 하던게 기계로 대체 되면서 생기는 문제에요 그걸 군대때문이라고 말하시네요 이걸 뭐라 하는지 아세요?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진짜
          
그루트 21-10-11 02:47
   
제가 언제 우리나라 실업률이 군대가 악화시켰다고 했는지 문장을 가져와서 인용해 보세요. 바로 위에 있어요. 말장난 계속 하시지 않음?

"군 복무 연장이 우리나라 청년 사회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가 어떻게 "실업률 취업 결혼등은 군대가 악화시키는 것" 이 되는지 그 마법이 궁급하네요. 일부러 희롱하시는 거임? 아니면 난독증인가요?
               
카밀이 21-10-11 02:53
   
그래서 말햇자나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군복무 연장이랑 이스라엘은 3년인데 아무런 문제 없다고 쫌 이해가 안되세요? 애초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상대를 해주져 무슨 악화? 예전 3년 군대 갔을때도 출산율 콩계 보니깐 3.1명 나오는데 될수조차 없으니깐 말하는 겁니다
                    
그루트 21-10-11 03:00
   
소득 수준에 따라서 출산율은 달라져요. 극단적인 예지만 5천불 하던 80년대엔 애를 낳아서 5천불이면 되지만 지금은 3만불, 4만불이 필요한 시대임.

그래서 예전에 후진국때 그랬다 이런 소리는 의미없는 얘기에요. 그리고 난 추세를 얘기했지 정량적으로 말하지 않았어요. 지금보다 군 복무기간이 늘어나면 악화된다고 했지 지금이 나쁘다는 뜻도 아니고 1년 6개월이 옳다 그르다는 뜻도 아님.

올해 경제성장률이 4%인데 이렇게 가면 3.5%로 나빠질 수 있다가 어떻게 지금 4% 경제 성장률이 나쁘다고 얘기했다가 되나요? 님 그게 말이되요?

그리고 3년이든 1.5년이든 그나라 여건에 따라 다른 것이지 이걸 일률로 비교가 되요? 안보연건이 나빠지고 우리도 '만일'이 아니라 이스라엘처럼 '당장' 전쟁해야 하는 상황이면 3년이 아니라 5년을 해야 할 수도 있죠. 지금 안보 연건과 상황을 전제로 얘기해야지 공리와 전제까지 다 정해서 말씀드려야 하나요? 논문도 그정도로는 안함.
          
그루트 21-10-11 02:53
   
그리고 님 3차 산업으로 이어진 고부가가치 산업 사슬은 실업률 등을 악화시키지 않고 개선해요.
서비스업에 취업자가 적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태반이 1차, 2차 산업이 아니라 3차 산업에 종사해요. 자동화는 현재까지도 2차 산업에 국한된 얘기고, 님이 주장한대로 우리나라 취준생이 1차 2차 저부가가치 산업에 종사하고 싶어한데요? 취업 통계 가져다 드림? 아니면 경제학을 새로 쓰시게요?
               
카밀이 21-10-11 02:58
   
일단 다 때려치고 그 태반이 1차 2차 산업이라는 통계 가져와봐요 좀 봅시다 1차산업? 2차산업이 태반이라 어디가면 볼수 있죠? 통계청? 노동부? 어디서 보는데요 나도좀 보죠
                    
카밀이 21-10-11 02:59
   
링크 거세요
                         
그루트 21-10-11 03:02
   
이봐요 구글에 널렸는데 뭔 링크를 걸어요.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8&tblId=DT_118N_SAUP50

자 농업, 임업, 광업, 수산업은 1차산업, 제조업 2차 산업, 나머지 죄다 3차산업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뭔 링크를 걸고 말고 해요.
주변에서 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보다 서비스업 종사자 많은거 나만 그럼?
                         
그루트 21-10-11 03:18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 가져왔고 분명 산업분류별로 검색할 수 있는데 잘못 가져왔다?

통계청 자료 처음 보시나 본데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는 엑셀 전체는 가져올 수 있지만 spreadsheet 단독으로는 링크 못걸어요. 님이 위에 산업분류별로 검색하세요. 그것도 해드려요?
                         
그루트 21-10-11 03:26
   
님 이제 댓글 길어져서 사람들 보지도 않을 거임.

그러니 말장난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내일 대체휴일이라 놀아드리기는 하는데, 초등이니 뭐니 이딴 소리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 평생 외자기업에서 마케팅하며 경제 분석하는게 업인데, 경제를 모르는 초딩이다?

그럴수도 있는데 말 함부로 하지 말길 바래요. 나이가 좀 들어서 이제 존댓말은 계속 해 드리는데 솔직히 같이 대화하는데 님 인격이 너무 개차반임.
                         
그루트 21-10-11 03:33
   
하~ 링크 들어가서 위에 산업분류별 클릭 하세요.

대한민국 통계청 사이트 하나 이용 못하면서 무슨 논쟁입니까?
대체 실업률, 취업률, 성장률 이런거는 어디서 봐요?
                         
그루트 21-10-11 03:37
   
그리고 가생이 밀게에 어린 사람 없어요. 어려봐야 40대임.
근데 이런 말투는 아니지 않음?

저도 어린 나이는 아니고 회사에서도 임원이고 해도 10대한테도 초딩이니, 생각이 없니 이러지 않아요. 상대를 존중하는게 아니라 제 인격이기 때문이죠. 그정도 어른이 될 생각이 없다면 세상에 대고 얘기하지 마세요. 괜히 틀딱 소리 들으며 어른의 권위만 깨짐.
                         
그루트 21-10-11 03:44
   
우리나라 제조업 비율은 산업에서 28~30% 정도 되고 고용은 17% 정도 됩니다.

구글가서 제조업 고용 비율 치면 겁나 많이 나오는데 입에 넣어드리나요?
계속 이겨먹고 싶으세요?
                         
그루트 21-10-11 03:52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은 2018년 기준 59.1%, 고용 비중은 70.3%입니다.
고용이 늘죠?

너무 뻔한 검색이니 구글가서 그냥 서비스업 고용 비율 치면 다 나옴. 이런 것도 링크 걸어라 그러면 걸어 드림.
                         
그루트 21-10-11 03:56
   
2차산업 제조업, 광업, 건설업 모르세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53498&cid=47305&categoryId=47305

님이 얘기하는 초딩들 자료임.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이에요. 아마 3학년인가 할겁니다.
2차 산업에서 제조업 비중이 대부분 당연히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조업을 곧 2차 산업이라고 하죠.
                         
그루트 21-10-11 04:00
   
이분 난독이 심하시네요. 서비스업 3차 산업이라서 58% 사업 점유율로도 70% 넘는 고용률이라 고부가가치로 가면 실업률 떨어진다는 님 의견 반론하는 문맥 이해가 안가세요?

그리고 날 언제봤다고 아저씨임? 위비언고라는 사저성어 알아요? 이런 정도의 인격이면 인생도 순탄치 않았을 것 같은데, 마음을 올바르게 놓아야 인생을 펼칠 수 있다고 성현들이 얘기 했죠. 지금 님 하는 표현이 다 님 인생을 갉아 먹는 거라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그루트 21-10-11 04:05
   
제가 말씀드렸듯이 댓글 길어지면 아무도 안봐요. 님도 그런 글 안보겠죠?

근데 사소한 잘못도 수정안하고 그래 봤자 의미 없답니다. 이런 말싸움도 님과 나 둘이서만 할 뿐, 서로도 익명이라 모르죠? 그래서 모욕죄는 성립 안하겠지만 거기에 기대에 막나가봤자 님 삶에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왜냐면 자신에게 하는 말이 타인이 나를 평가하는 것보다 수 천배 내 인생에서 중요하기 때문이죠. 소인배는 소인배의 삶을 사는 것이고 낭중지추처럼 한길 사람속 들여다 보려는 사람들에게 다 들켜요. 그리고 인생이 누군가에 의해 막히죠.

아마 많이 겪으셨을 것 같으니 잘 생각해 보세요. 전 그럼 이만.
                         
그루트 21-10-11 04:07
   
위에 적었죠? 2차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28% 산업 비중에 17% 고용률,
3차산업을 지칭하는 서비스업 58% 산업 비중에 70% 고용률,

아무도 안보는데 어벙까기 할 필요 없답니다.
                         
그루트 21-10-11 04:11
   
이걸 보고도 바득바득 고부가가치 산업이 실업률을 올린다는 주장을 계속한다면 지적 문제가 있거나 장난치는 거 밖에 안되죠.

근데 만약 정말 이해를 못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고등학교 경제에서도 3차 산업이 고용률을 올린다고 배우거든요.

그래서 후기 산업국들은 금융과 같은 3차 산업 비중을 올리고 극단적으로는 2차 산업을 해외로 이전하거나 줄여요. 고용을 늘려야 내수를 증진할 수 있고 그걸로도 제조업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로나 시국에도 보엿듯이 유럽 후기 자본주의 국가들 제조업이 마스크도 제대로 못만들만큼 자국 제조업 2차 산업에 문제가 생겼던 것이고, 이런 제조업을 이전받아 담당했던 중국, 한국, 일본, 대만과 같은 2차 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던 국가들 경제 성장률이 높은 거예요. 그런 국가에서 못만드는게 아니라 저렴한 곳으로 이전하고 안만든 거임. 왜냐면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 효과가 낮으니까요. 상식밖이죠? 그게 님 수준인 거임.
                         
그루트 21-10-11 04:22
   
임원에 꽂힌 것 같은데 제 나이대 친구들 다 은퇴했거나 임원이에요. 언제 나이 알아봐 달라고 했어요? 나이 어린 것 같다고 하니 아니라고 대답한 게 전부임. 그래서 근거 댄거고.
                         
그루트 21-10-11 04:33
   
당신은 님 집 내자한테나 하시구요. 제가 님 당신은 아니죠?

제 앞에서도 당신 거릴 수 있으면 인정해요. 아니라면 비겁한거 아닌가요?
포근한구름 21-10-11 02:45
   
글쎄요..
그걸 과연 그 세대 남성들이 납득할지 모르겠군요.
남성만으론 정수 못채우는게 뻔한데
그 시점에서도 여성의 참여없이 남성 독박이면
그건 날먹이고 기생충이죠.
N1ghtEast 21-10-11 09:31
   
맨날 한 이야기 또 하고
반박당하거나 기타 의견들 수도없이 달린거 싹다 무시 그대로 리셋 똑같은 발제글 벌써 몇년째인감? ㅋㅋ
user386 21-10-11 10:15
   
당신 정신병 있는거 알아?... 하기야 알면 이러겠어?...
유장만 21-10-11 11:50
   
출산율이 1.5만 되도 해결되는데 지금 이대로면 0.5까지도 떨어질수도 있을듯한데  문제는 문제네요
강시 21-10-11 17:26
   
이 아재  잊을만 하면 계속 올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