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도면보고 만든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진동도 잡고 꽤 쓸만하게 만들려면 만들어 본 놈한테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요.
시행착오를 줄여야 전력화도 빨리 할 수 있는 거죠.
게다가 항모에서의 발진, 착륙, 무장, 정비 등 운용 교리까지 만들려면
맨땅에 헤딩해서는 전력화까지 하세월일 수 있습니다.
핵잠도 리액터는 우리가 만든다고 해도 이게 흔들리고 요동치는 환경에서
어떻게 안전을 도모할 것인가 비상시 대처요령 등 많이 배워야 할 겁니다.
항모는 영국, 핵잠은 프랑스 이렇게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