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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2 18:42
[사진] [펌] 국방과학연구소(ADD) 극초음속 풍동
 글쓴이 : 노닉
조회 : 4,698  

극초음속 풍동 노즐 출구의 마하수는 5와 6 이며, 노즐 출구의 내경은 0.3 m이다. 시험 시간은 60 초 이내이다. Fig1

루드비히 튜브 풍동의 마하수는 4.5와 6 이며, 노즐 출구의 내경은 0.5 m이다. 시험 시간은 0.15초이다. Fig2

국과연 극초음속은 공기저장탱크, 전기식 가열기, 컨투어 노즐, 반개방형 시험부, 디퓨져, 냉각기, 그리고 진공탱크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저장탱크는 국과연의 삼중음속 풍동의 공기 저장탱크를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다.

국과연 극초음속 풍동에서 시험을 수행하는 과정은 
1) 시험에 필요한 압력과 온도를 준비한다. 노즐, 시험부, 그리고 진공탱크의 압력을 진공으로 만든다. 

2) Figure 1의 전환 밸브(switching valve)가 대기로 열린 상태에서 공기저장탱크의 고압 공기를 전기 가열기로 흘러 보낸다. 이때 전환 밸브가 대기로 열려 있기 때문에 고압의 공기는 전기 가열기를 지나서 대기로 방출된다. 

3) 고압의 공기가 시험 온도에 도달되었을 때 전환 밸브를 시험부로 열어서 원하는 흐름을 형성시킨다. 흐름이 형성되면서 진공펌프의 압력이 상승하게 된다. 시험 시간은 진공펌프의 압력 상승률과 연관되어 있는데, 보통 60초 정도의 시험시간을 가짐
스펙

루드비히 튜브 풍동

루드비히 튜브 풍동(Ludwieg Tube Wind Tunnel)은 Hubert Ludwieg(2)에 의해 제안되었다. 국과연은 피스톤 형태의 고속작동밸브를 개발한 현재 의 독일 린다우 소재 HST(Hypersonic Flow Technology)사로부터 루드비히 튜브 풍동 기본형을 2016년 도입하였다. 이후 자동 피치·롤 모형지지부의 국내 개발, 정밀계측장비 도입, 그리고 진공탱크 확장 등의 성능 개량을 완료하였다.
스펙

시험과정

1) 고속작동밸브가 열려서 팽창파가 형성된다. 이 때, 형성된 팽창파는 충전튜브 끝단으로 흘러가며, 시험부로의 노즐 흐름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2) 충전튜브 끝단에서 반사된 팽창파가 노즐 입구에 도달한다. 이 때, 노즐 입구에 도달한 팽창파는 노 즐면에서 반사되어 다시 충전튜브 끝단으로 흘러간 다.
3) 위의 1번과 2번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4) 고속작동밸브가 닫혀서 노즐 흐름이 종료된다.

풍동은 2000년대 초반부터 만들고 있었으니 조만간 결과물이 나올듯? 결과물 등장해야 둥펑퍼거들 조용해지려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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