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접는 것도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스텔스 형상에도 그렇지만 날개가 동체와 일체되게 설계되어 있고, 게다가 전반적인 형상이 몸체쪽에는 두께가 있고, 바깥쪽에는 두께가 없는 구조인데 두께가 있는 쪽에는 연료가 들어가고 그러한 형상이 자연스럽게 좁아 지는 형태로 설계돼 있는지라 기존 설계 안에서는 변경이 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랜딩기어 이쪽도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낭설에 의하면 KF-21 설계 당시 F-18E/F 기술이 많이 적용됐다는데 랜딘기어를 그정도로 강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를 일입니다.
우리는 대체로 F-16 계열 랜딩 기어 형상을 많이 썼기 때문에 그대로라면 전면적인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