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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5 17:15
[뉴스] 한반도로 동진하는 中해군…‘서해 내해화’ 대응은?
 글쓴이 : 노닉
조회 : 4,134  










[앵커]

최근 서해에서 중국 군함이 우리 해군 관할 구역 안으로 들어오는 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해진 해군력으로 서해를 자신들의 앞마당처럼 만들려는 의도란 분석이 나오는데, 대응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왜 그런지 지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 어선들의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으로 한국과 중국이 부딪혀온 서해.

우리 해군은 북에서 남으로 가로지르는 동경의 특정 선과 한·중 잠정조치 수역, NLL 등을 경계로 관할 구역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군함이 이 관할구역을 넘어온 경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년 전 110번에서 이듬해 230번으로 늘더니 지난해만 코로나 탓인지 주춤하다 올해는 8월까지 190번이나 들어왔습니다.

서해에서 조금씩 영향력을 넓혀 이른바 '내해'로 삼으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옵니다.

[문근식/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외래교수/예비역 해군 대령 : "중국은 넓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나라기 때문에 대륙붕 크기, 인구에 비례해서 자기들의 해양 영역이 대단히 큰 공간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어요. 중국은 서해를 자기 앞마당처럼 활용하겠다 이런 전략이 있기 때문에..."]

중국 군함이 들어오면 우리 해군도 군함을 보내 감시하고, 이들이 들어온 거리 만큼 서쪽으로 우리 군함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른바 '비례 대응' 원칙인데 상대 군함과 비슷한 크기 군함을 투입해야 합니다.

문제는 해군력 격차.

서해를 담당하는 중국 북해함대에서 항공모함이나 잠수함 등을 제외하고 통상 작전에 나서는 군함은 19척.

반면 우리 서해를 맡는 해군 2함대에서 중국 군함에 대응할 수 있는 크기의 배는 10척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대부분은 북한군 대응이 주된 임무입니다.

[안규백/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 "일정 척수의 함정을 확보하지 않으면 출동횟수 증가로 (군함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승조원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함정이 좋아져도 우리보다 더 대형화된 중국 함정이 계속해서 서해에 진출하게 된다는 점을..."]

우리가 10여 년에 걸쳐 만든 함대를 중국은 1년 만에 만들어내는 상황.

한정된 국방 예산으로 중국의 서해 영향력 확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난제가 놓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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빳데리 21-10-15 17:23
   
컨테이너선에 탱크도 좀 올려놓고 곡사포도 좀 올려놓고 k9도 좀 올려놓고 다연장도 올려 좋고 마구 찍어부러.
이름없는자 21-10-15 17:31
   
비례 대응방식은 문제가 있음. 중국 국방비가 한국의 6배가 넘는데 맞짱을 뜨는 방식으로 하면 당연히 우리가 지는 방식이지.  지금 중국 해군은 세계최강 미해군에 대항하려고 증강 중인데 한국해군이 규모로는 상대가 되겠나? 그보다는 중국 함선은 함선의 톤수와 척수에 집착하니 반면 방공능력은 크게 떨어짐. 그러니 한국은 싸게 대응할 수 있는 대함 미사일의 정밀도 위력 사정거리를 늘리면 됨.

백령도에서 중국 북부해군 기지와의 거리가 230 km 밖에 안되니 현재 180 km 인 해성 대함 미사일의 사정거리를 더 연장해서 300 km 로 늘리면 산동이나 따렌 등 북부함대 전체 가 미사일 사정권안에 들어오게 됨. 또 즉 북해함대 해군 기지에 정박한 함선도 전부 그자리에서 수장시킬 수 있음.  600 km 로 늘이면 제주도에서 중국의 동해 함대 기지도 사정거리에 들어옴.

그러니 300 km 급 50 기, 600km 급 50 기 정도면 중국 수상함정은 서해와 동중국해 에선 얼씬 거리기 어려워지죠. 더 사정거리를 늘리면 규모가 커질테니 더 안전한 내륙에 지대함으로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또 미사일 기동력을 높여 방공망을 회피한다든지 극초음속 대함 탄도탄 등 비대칭 전력에 집중해야 함.  그냥 함대 톤수와 척수를 늘리는 방식은 중국의 페이스에 말리는 것임. 

그보다는 공세적으로 기뢰부설 능력을 대폭 높일 필요가 있음. 어차피 서해는 매우 좁고 얕은 바다라 대규모로 기뢰부설 능력이 있는 잠수함이 순항 미사일 잠수함보다 더 위협적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음. 매우 값싸게 중국의 핵심인 중국 동북부 해안지대를 마비시킬 수 있음.
     
동키11111 21-10-15 21:51
   
대함미사일의 사정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탐지능력이 필요한데, 수백km 전방의 선박을 육상에서 탐지하여 대함미사일을 쏘는 능력은 가지고 미국도 가지고 있지 않음.
결국 적함을 제대로 탐지하기 위해서는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결국 선박이 아니면 안됨.
스랑똘 21-10-15 18:00
   
항모건조가 필요한 진짜 이유죠....

중국군함 쪽수에 우리도 비례대응 한다는건 사실 어려운 일이고....

다행히 서해는 대부분이 공대함미사일 사거리 안쪽이라 공군력을 끌어올려서 초계비행을 자주 하는 방법이
그나마 현실적인 대응이 아닐까요?
이참에 전투기 600기 체제로 가는것도 생각해 봐야할듯.......
     
이름없는자 21-10-15 18:21
   
항모는 한반도 동서남해 근해용이 아닙니다. 한반도/제주도가 불침항모인데 중국 해안도시 나 동중국해에 떠있는 함정 정도는 다 F-16 전투기 작전반경 이내니 항모는 중국 북해/동해 함대에 대한 대응이 될 수 없습니다. 한국이 항모를 가지려는 건  최소 남중국해나 말라카 해협에서 작전하자는 거지 동중국해나 동해에선 필요없는 애물단지 일 뿐입니다.
     
PaulSmith 21-10-15 18:27
   
서해에 무슨 항모?

미항모도 서해엔 안 들어가요.
     
스랑똘 21-10-15 18:41
   
서해에서 작전 못하는건 진짜 전쟁이 벌어졌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서해에서 분쟁이 일어나면 우리 항모는 남해안 섬들 사이에서 작전을 벌이면 되고
전시가 아닌 평시에는 제주도 근해 서해 남부 근처에 상해가 가까운 지점에서 활동하며
중국의 북해함대와 동해함대 사이에서 견재하는 역활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정도 역활정도는 해줘야 항모를 만드는 값을 하죠...
          
이름없는자 21-10-15 18:56
   
오산이나 군산 공군기지에서 중국 동해안의 북해함대기지 동해함대 기지 까지 거리가  F-16 작전반경에 들어가는데 무슨 항모가 필요합니까?
               
스랑똘 21-10-15 19:04
   
그건 실제로 전쟁이 일어났을경우인 거구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엔 그냥 세력전을 펼치는 건데 그때는 공군력과 해군력이
동시에 연합작전을 펼치며 세를 과시할때 항모가 필요하다는거죠...
어차피 중국 북하함대랑 동해함대 쪽수에 우리도 같은 척수로 맞선다는거가 어렵기 때문에 비대칭 전력을 활용해야죠...
우리 항모가 공중엄호를 해준다면 209 잠수함의 운신폭이 훨씬 수월해 지니까요...
실제로 공군전력은 마찬가지로 서해 전체를 작전범위에 들어가는 중국 공군도 상대해야죠....공군 할일 많아요...그래서 공군 전투기 600기 체제로 갔으면 하는거구요...

그리고 전시에 우리 항모가 남중국해나 말라카 해협에서 작전을 펼친다는거가 현실성 있다고 봅니까?  전시가 아닌 평시니까 세력을 과시할때 항모가 필요한거죠...

진짜 서해에서 분쟁이 벌어지면 209 잠수함과 서해안 일대의 공군력으로 상대해야지
무슨 함대를 들이밀고 항모를  들이밀겠습니까?
                    
아르마타 21-10-15 19:12
   
평소에 항행의 자유 작전 참가 안 하다가 경항모 배치 뒤 갑자기 할 거란 건가요?
                         
스랑똘 21-10-15 19:17
   
전시라고 분명히 못박고 얘기하는데...구분좀 해주셧으면 하네요...
중국과 전쟁이 벌어지면 ...우리 항모가 남중국해 , 말라카 해협에서 작전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걸 얘기하는거에요....
                         
아르마타 21-10-15 19:25
   
미국이 지속 하고 있는 항행의 자유 작전은 평시 함정 항행 작전입니다.
                         
스랑똘 21-10-15 19:29
   
그러니까..그건 평시구요....
전시는 ....전쟁이 벌어지기 직전이나 진짜전쟁이 벌어졌을 경우를 전시라고 얘기하는거에요
계속 전시와 평시를 구분해 달라는데....그거 구분 못하실 분이 아니시잖아요....
               
노세노세 21-10-15 19:07
   
서해 중국 해안도시 폭격할려나 보죠;;
          
과부 21-10-15 19:03
   
밀알못인건 알겠는데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보트로도 넘어 오는 좁은 구역에 항모를 밀어 넣는다는건 그냥 격침시켜 달라고 사정하는거와 똑같습니다.
중국도 항모는 서해바다에 못들어와요.
               
스랑똘 21-10-15 19:12
   
그러니까 그건 실제 전시에나 그렇다는 거라고 얘기하잖아요...
제가 얘기하는건 평시에 세력전 펼치는거 얘기하는거잖아요...
내가 밀알못은 맞는데....한반도 서남해에서 항모가 운신의 폭이 좁다는거 정도도 모를정도는 아닙니다...
                    
아르마타 21-10-15 19:13
   
평시에 항모전단으로 무슨 세력전 한단 건가요?
                         
스랑똘 21-10-15 19:22
   
위의 기사에서도 얘기가 나오잖아요...
중국함대가 자꾸 잠정수역에 진입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고...
이미 세력전이 펼쳐지고 있는데 우리가 함대의 쪽수로 중국함대를 상대하기 힘들어 지고
있고 그렇다고 우리 함대척수를 맘대로 늘리기도 쉽지 않으니
비대칭으로 항모를 활용하자는 얘기죠...
물론 전시에는 남해안 일대나 동해로 물리는 수밖에 없구요....
                         
아르마타 21-10-15 19:27
   
잠정 조치수역은 영해가 아니라서 우리가 함대에 경항모 추가 한다고 지켜내고 하는 개념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리고, 견제에 나설 전력도 중공이 훨씬 많고 항모도 대함 공격용 전투기, 폭격기도
많아서 기사에 나온 대로 비례대응적으로 우리 항모전단이 중공에 더 가깝게 가기도 그렇죠.
                         
스랑똘 21-10-15 19:33
   
잠정 조치수역에 중국 함대가 들어오면....
예의 주시하며 감시해야죠....넋놓고 바라만 봅니까?
지금 자꾸 말을 오버해가면서 댓글 다시는거 같아요....

중국 전력이 우리보다 많다고 해서 포기하고 바라만 볼건 아니잖아요...
최대한의 대응전력을 구축해서 상대해야죠...
                         
아르마타 21-10-15 19:37
   
감시는 응당 해야 되는 거고 2030년대에 우리가 경항모 한 척 추가 한다고 중공이 크게 위축 되거나 하진 않을 거란 거에요.
                         
스랑똘 21-10-15 19:45
   
경항모 한척으로 중국이 위축되거나 하진 않겠죠...
그래서 공군 전투기 600기 체제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중국 전력이 우리를 앞선다고 해서 우리가 넋놓고 있을거 아니라면 경항모 배치하고
잠수함 전력 구축하고 해서 비대칭으로라도 세력을 구축해야 하는거죠...

우리 공군이 서해에서 중국 함대의 운신의 폭을 줄여준다면 우리 209잠수함 전력으로
중국 북해함대는 발을 묶어놓을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경항모가 서해와 동중국해 중간에서 작전펼치며 중국 항공세력을 견재해주고
우리 잠수함 전력이 맘놓고 작전을 펼칠수 있게만 해준다면 중국 군도 우릴 상대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아르마타 21-10-15 19:50
   
님 감안 하셔야 될 게 209급 잠수함으로 중공에 압박감 주는 건 전시에 할 수 있는 것이지
평시에 중공은 그거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가 경항모 보유 안 하고 있어도 청와대가 여차 하면 209급 잠수함으로 선제공격 할 수도 있단 인식을 준다면 중공 함대의 운신 폭을 좁힐 수 있어요.

 그런데, 중공은 우리가 그리 안 그럴 거란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죠.
                         
스랑똘 21-10-15 19:56
   
전시가 아닌 지금과 같은 평시에도
중국 함대가 서해에서 활동하면 우리가 부담을 느끼듯이
우리 경항모 함대가 서해에서 활동하면 마찬가지로 중국도 부담을 느낄겁니다

아무견제도 없이 맘놓고 활개치는것과 그래도 상대해야할 함대가 있는곳에서
무리수를 둬가면서 활동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경항모는 최소한 중국함대에게 부담을 줄 정도는 됩니다...
                         
아르마타 21-10-15 20:11
   
평시라고 해도 우리 경항모는 피격 위험 때문에 서해 한복판에 못 돌아다닐 텐데요?
                    
zzanzzo 21-10-15 20:22
   
항모 찬성하시는 분들은  주장할때 중국과 일본 분쟁 때문에 꼭 필요하다 말씀하시면서
막상 전시에는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고 뒤로 물리자?
평시에 세력과시용으로 10조를 태운다라 예산도 널널하지 못한 나라에서?
차라리 10조면 님 말씀처럼 전술기 600기 먼저 채우는게 여려모로 효과적이지 않나요?
토미 21-10-15 20:17
   
기가찬다.
서해에 짱ㄲ 함정 넘어온다고 항모 주장하는거보면.ㅋ
말돌리는게 전시라는 조건들고 합리화.ㅋ
평시에 그 우대잡겠다고 경항모를 서해에 밀어넣는다고?
평택 미군기지의 100대가 넘는 미공군이 버티고 있고
20분이내 도착하는 그곳에  경항모.풉.

전시같으면 근처도 못옴.
지대함미사일
공대함 미사일
잠수함 먹이
심지어 탄도탄미사일
심할경우 k9 신형 유도포탄거리
다 해당됨.

전시라면 서해바다에 짱ㄲ 배가 설칠일도 없음.
평시에는 우리가 먼저 공격안한다는걸 알고 그냥 설치는거.
그래서 우리는 짱ㄲ 대응에 소극적 대응만 해도 전혀 문제없음.

지들이 어쩔거야? 그쪽에서 쪽수로 들이댄다고 우리도
쪽수로 대응하는게 븅쉰이지.
우리영토 침범하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우리가 뺏길일도 없는데.

평택 군산 심지어 대구에서도 20분이내 도착하는  거리임.
그냥 깝쭉대는 수준임.

짱ㄲ가 미국과 단판벌일계획이 아니라면 서해 절대 지들바다
될수가 없음. 독도처럼.
미공군은 폼인가?
     
스랑똘 21-10-15 21:04
   
꺼꾸로 생각해봐라...쫌...
서해가 미 공군 ,우리 공군력땜에 중국도 함부로 깝칠수 없듯이
마찬가지로 우리 해군도 서해에서 함부로 작전 못펼치는거 마찬가지지

평시에 우리가 먼저 공격 못하는거 알고 지금 저렇게 까불듯이
평시에 우리도 서해에서 항모가 작전 펼친다고 해서 중국도 함부로 공격 못하는거 똑같아....

그럼 평시에 전쟁위험이 없는 상황에서라면 중국 북해함대가 함부로 남하해서 까불지 못하도록
우리 항모가 작전하면서 중국에게 부담을 줘도 된다는 얘기잖아....

어차피 전쟁할거 아니라면 서로 조심하게 만드는게 우선이지

그래서 중국견제할려면 공군전투기 600기 체제로 가자는 얘기부터 한거고....
          
토미 21-10-15 21:59
   
서해에 경항모가 왜 드가냐고?
평택부터 우리공군 20분만에 도착하는걸 ㅈ빤다고 거기 항모를
넣냐고?
비전시라도 깝치면 공군이 가도되고
무슨 억지 개소리를?
말귀를 못알아먹네.
               
스랑똘 21-10-15 22:14
   
말귀 못알아 처먹는건 너지....첨부터 중국견제할려면  공군전투기 600기 정도 필요하지 않냐고 써놓은건 눈깔이 삐어서 안보이는거지?

전쟁위협도 없는데 서해에 항모 들어가는건 왜 안되는건데? 가서 작전도 좀 하고 그러면
중국도 부담느낄건데...부담좀 느껴보라고 그러는거 왜 안돼?
전시도 아닌데 서해에 항모들어가면 무조건 미사일 처맞냐?
의느님 21-10-15 20:20
   
경항모가 개다리소반도 아니고 왜 저기 들이미냐
F-35로 스크램블 할기세여.. 우리나라가 천조국임?
2렙이 어그로끌때마다 니 인생걸고 싸울거냐

꼬리에 짱.괘잠수함은 보너스로 달고다니겠네
짱.괘도 비웃을듯.. 어그로좀 끌어주니 보스몹이 알아서 튀어나온다고
스랑똘 21-10-15 20:50
   
정말 기가찬다...전시와 평시를 구분해서 얘기했는데...

전시와 평시라는 단어조차 구분못하고 댓글쳐달고 있네...

계속 얘기하지만 전시에 서해에 항모 들이미는 바보짓은 안한다고 얘기했늗데...

전시에 서해에 항모 들이미는 바보로 몰아가고 있네....
     
zzanzzo 21-10-15 21:04
   
그니까 평시에 과시용으로 쓸꺼 뭐하로 10조들여서 만드냐구요
전술기 100대라도 더 뽑으면 전시건 평시건 훨씬 요긴하게 쓰겠구만
          
스랑똘 21-10-15 21:08
   
그래서 전투기 600기 체제로 가는거 어떠냐고 얘기 했잖아....

경항모 과시용으로 쓰는건 내가 결정한게 아니라 해군이 경항모 하겠다고 결정한건데 나한테 뭐라하지 말고.....
난 해군이 경항모 결정했으니 평시에 중국한테 부담도 주고 중국 북해함대와 동해함대가
연합작전 펼치는거 방해하는 용도로 제주도 앞바다 상해 근처에서 작전하는게 좋을거같아
얘기한거고...
               
zzanzzo 21-10-15 21:20
   
뭐 우리 국방 예산이 미친척 100조 정도로 된다면 모르겠지만
동시에 그런 대규모 사업이 두개가 진행된다는건 우리 예산으로는 불가능할꺼란건 뻔히 님도 알고있지 않나?
그렇다면 어떤게 우리한테 더 우선순위인지 따져봐야하는게 이치고
                    
스랑똘 21-10-15 21:40
   
그럼 어쩌라고...중국놈들은 우리가 서해에서 함부로 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벌써 배짱튕기면서 저렇게 세력을 넒힐려고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넋놓고 볼수는 없고

우리한테 젤로 시급하다고 생각하는건 전투기 숫자 늘리는건데
해군은 경항모 만들겠다고 결정하고 진행하고 있고...

그럼 그안에서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보고자 의견낸겁니다만...

공군기 600기 체제 먼저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항모를 먼저 만들려고 하고 있으니
항모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생각에서 제주근해에서 중국 견재하자는데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항모 만들어서 어따쓰게요?
말라카 해협에 갖다놓자는 얘기는 아닐테고....

그럼 경항모 쓸수 있는건 대중국 견재용으로 쓰는게 최선 아닌가요?

그리고 공군기 600기 체제 한다고 해서 경제는 힘들어지겠지만 나라는 안망할거 같은데요?
                         
zzanzzo 21-10-15 22:15
   
저는 아예 항모전단 원양에 뚝때어 놓고라도 지금 우리 현재 전력정도 있을때까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어짜피 어떻게라도 써먹어야 한다면
그나마 대구 김해기지꺼 서해로 착출시키고 남해나 카바치는게 두번째 방법같네요
     
user386 21-10-15 21:04
   
밀게에서 항모얘기는 예민하기도 하고 지겹기도 하고 하여간 전시건 평시건 항모 예기는
여기 밀게에서 항모 찬반논쟁으로 난타전이 벌어진게 한 두 번이 아니라 다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니 이해 하시길...
neutr 21-10-15 22:16
   
미사일 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죠.
물론 중국도 미사일을 경계 하겠지만 배짱 부리며 공해상에 물량으로 전개해서 압박하는데 우리가 미사일을 날릴 수는 없으니까요.
결국 해군 공군으로 견제해야 하는데 한국 혼자는 어렵고 남중국해 센가쿠 대만 남해 서해로 분산 시켜야 그나마 균형이 맞겠죠.
강시 21-10-16 02:30
   
배는 배로 밀어낼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