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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7 16:48
[잡담] 함재기는 무조건 F35b입니다.
 글쓴이 : 머야이게
조회 : 2,923  

경항모 함재기는 해상 공중전 제압용인데 가장 중요한게 스텔스죠.
일본이 공중전 제압용으로 F35B 넣는 이유와 같습니다.
미국처럼 공중전에도 쓰고 육지 폭격할때도 쓰는 용도가 아니란 말이죠.
제일 우선순위가 전투기 공중전입니다.

경제성, 폭장량, 활동반경등 이런 단점 다 덮을정도로 스텔스 하나 만으로 F35b 입니다.
전투기 공중전에서 저탐지 디자인만 들어간 KF21과 본격적인 스텔스기인 F35의 차이를 모르시진 않겠죠?

나중에 KF21이 완전 5세대 스텔스기가 되면 몰라도 스텔스 없는 KF21이 함재기로 들어가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버리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울나라가 중형 항모를 만들지도 않을거 같지만 만든다해도 F35C가 들어가는게 맞는거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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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1-10-17 16:53
   
미국이 F-35B를 개발한 것은 수직 이착륙 기능 때문입니다. 즉, 해리어를 대체하기 위함이고 해리어의 임무는 해병대의 상륙을 지원하는 근접지원 항공 전력입니다.

오직 수직 이착륙 기능만 미 해병대는 원했고, JSF 사업에서 F-35B가 된 것에도 이 수직 이착륙 기능이 기체 통합 과정에서 무난했기 때문이죠.

뭐 여튼 미 해병대는 F-35B에 대해 스텔스도 필요 없고, 초음속도 필요 없습니다.

해병이 원할 때 출격해서 해병들 머리 위로 날아가 적의 진지에 폭격을 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도입해서 이 기체를 쓰게 되면 실전적으로 쓰려면 초음속성, 스텔스성은 거의 버리고 쓴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토막 21-10-17 16:53
   
문제는 F-35 자체가 공중전용이 아니란 거죠.
F-35 ABC 모두 공중전용이 아닙니다.

미국도 상대 전투기가 웬만큼 허접하지 않으면 함재기를 공중전으로 사용 안합니다.
마지막 제공 함재기는 F-14죠.

미국의 경우 제공기는 F-22
F-35는 대공망이 살아있는 지역의 대공망을 폭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죠.

그런데.. 이런 전투기를 공중전에 쓰려고 하죠.
과연 잘 될까요?
     
머야이게 21-10-17 17:03
   
F35는 다목적 전투기로 공중전을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폭장량이 작아 제공쪽이 더 우선인데요?
F35 도입한 나라들 제공용으로 F35 안쓰면 어떤 기체를 제공용으로 쓰나요?
          
archwave 21-10-17 17:08
   
기본 폭장량이 작은 것은 스텔스 때문인 것이고, 제공이 우선이라서 폭장량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토막 21-10-17 17:21
   
누가 제공쪽은 폭장량 적어도 된답니까?

공대공 미사일이 쏘는 족족 떨어지는 물건이 아니에요.

게다가. 미사일 쏘기 위해 무장창 열면 그때 상대 레이더에 걸립니다.
그리고 한번 걸리면 무장창 닫아도 계속 추적 되요.

결국 F-35가 일방적으로 쏘는게 아니라 서로 쏘는 형태가 됩니다.

상대 전투기가 마하 2이상의 고성능 전투기라면 1-2발로 격추는 무리.
하지만 F-35는 과연 상대가 쏜 공대공 미사일을 회피할 능력이 있는가?

게다가 암람의 경우 50키로 이상에서 명중시킨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그런데 전투기 속력으로 보면 50키로에서 잠깐지나면 바로 사이더와인더 사거리.
그리고 도그파이팅 수준의 거리로 진입해 버리죠.

미국이 괜히 F-15EX 만드는게 아니에요.
F-22는 너무 비싸고 F-35는 영 미덥지가 않으니 비스텔스기라도 명품 F-15를 다시 뽑는 겁니다.

예전에 여기에 F-15EX에 암람 16발 장착한 사진 올라온적이 있죠.
왜 그런 무장이 필요 할까요?
혼자서 상대 전멸 시키려고 그럴까요?

의외로 암람 명중률이 안 좋아서 그런 겁니다.
명중률이 안좋다기 보다는 회피할 방법이 있는거죠.

가까이서 쏘면 명중률이 높지만 그렇게 하면 상대한테 피격당할 위험이 있고.
그러니 멀리서 부터 쏘려면 많이 쏴야 합니다.
미사일을 회피하려고 움직이면 속력이 줄고 속력이 줄면 명중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런데 F-35의 내부무장창 암람 4발은 너무 적죠.
그럼 근접거리에서 쏴야 하는데.. 그럼 자기도 목숨 걸어야함.

애초에 F-35의 암람은 공중전을 하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폭격을 하러갈때 ..
들어갈때는 스텔스 상태로 몰래 들어가서...
폭격하고 나올때. 혹시 상대 전투기와 만나면 암람 두발 쏘고.
상대가 회피 하는동안 도망가기 위한거죠.
               
럽코리아 21-10-17 22:10
   
토막// 이분 잘못된 상식을 자꾸 말하네..  무장창 열었다 닫으면 추적이 계속 가능하다구요? 누가 그럽디까.. 그리고 F-35 스텔스의 장점은 적의 탐지거리 밖에서 암람발사후 회피기동은 기본이라 적항공기가  탐지도 못할테고 근접거리라고 해도 적의 근접미사일에 대한 재밍기능이 상대적으로 높고 AIM-9X등의 최신무기에 가장 적합해서 실제 가상전투인 레드플래그에서도 20:1 교환비를 보였다.  이는 서방전투기 끼리의 가상전투였으므로 만약 중국 전투기였다면 더 높아질것.  가격과 운용비가 높다는것은 부인할수 없으나 F-35를 띄엄띄엄 보는것은 안됩니다.  그리고 F-35C의 경우 탑재미사일도 필요없이 이지스에서 발사한 SM-6 를 유도하여 타겟을 맞추는 NIFC-CA 기능까지 검증된 상태에요.  F-35에 굳이 많은양의 탑재 미사일도 필요없다는 거에요.
          
윈도우폰 21-10-17 19:44
   
혼자 맞장 뜨는게 아닌데 왜 알람을 4발 이상 씩이나 달고 다님? 알람이든 뭐든 미사일을 다 쐈는데 적기가 안 떨어졌으면 후속 편대에 임무 맡기고 도망가면 되지 뭐하러 비싼 비행기로 가시권의 도그 파이팅을 함?

그리고 F35를 제공호로 쓴다고라? 약 먹었나? 빠른 스클램블이 핵심인 제공용이라고 한다면 F-5급이든 F-16으로 해도 충분함...막말로 스크램블 기능만으로 보면 50년대 나온 F5가 70년대 나온 F16이나 F15보다 훨씬 뛰어남

그리고 ... 도그 파이팅은 마하 1 이하에서 하는건데 고성능이 필요한게 아니고 조종사의 역량이 더 중요...기술적으로는 회전반경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추력편향노즐 같은 것이 있으면 유리하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첨단 기술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토막 21-10-17 20:24
   
도망을 못가니까.
고작 최고속력 마하 1.6짜리 나부랭이가 마하 2 이상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도망을 간다..?

그리고 난 제공호로 쓴다고 말한적 없어. 제공호가 대공능력 살아 있는곳에 폭격하러가냐?

그리고 도그파이팅..
도그파이팅에서 속력이 느린건.. 성능이 구려서가 아니야.
선회를 계속하면 느려지는거야.

속력이 빠른기체가 선회하다 보니 느려지는것과.
원래 느린것과 같냐?

조종사의 능력.?
그것도 성능이 있어야 나오는거야
                    
머야이게 21-10-17 20:45
   
30년전 걸프전 전투기 공중전 가시거리 전투 30프로 정도.
ACM(공중전투기동) 10프로 정도.
암람 명중율 70프로 정도.
항전장비 구렸던 30년전. 이후로 ACM 공중전이 있었나요?
                         
토막 21-10-17 21:05
   
그때보다 더 사거리가 길어 졌으니까요
사거리가 길어졌지만 길어진 사거리에서 명중률이 좋진 않아요.

암람 명중률 70프로 그거 50키로 이내 절대 회피불가라고 불리는 거리입니다.

항전장비는 좋아 졌지만 좋아지지 않은게 하나 있죠.
미사일의 운동능력 입니다.

레이더가 아무리 잘잡아 줘도 미사일이 따라가지를 못해요.
고정타겟은 아주 잘맞춰요.

그런데 초음속으로 움직이는 전투기를 맞춘다..?
이건 미사일의 운동능력이 따라가질 못합니다.
                         
밀덕달봉 21-10-19 01:35
   
해궁만 해도 50 g 로 기동 가능한 시대입니다.
미사일의 문제는 물리법칙에 따른 상대 속도와 종말 속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같은 암람이여도 f-16이 쏜 미슬과 f-15가 쏜 미슬의 명중률이 많이 차이납니다.
이유는 이글의 경우 바이퍼보다 순간 가속도를 더 붙여서 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엔진 출력 자체가 다르므로 ) 암람의 종말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명중률이 더 올라갑니다.
전투기 레이더 애기 하시겠지만 조기경보기가 유도하는 동일한 조건에서 애기하는 겁니다.
그럼 엔진 트러블문제와 기체의 스텔스 문제와  연동해서 마하1.2로 기동 제한한 f-35b와 마하 1.8을 날으는 kf-21의 bvr 능력의 차이는 어느정도일까요?
요샌 듀얼 모터와 스크램 젯, 램젯, 여기에 듀얼 시커에 50g로 미슬이 기동해서 날라오는 시대입니다.
kf-21쏜 미슬이 먼저 도착합니다. 공중전 상황이면 전자전 상황에 조기경보기 백업이 붙을테니 bvr 자체로 보면 f-35b이 앞선다는건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앞서진 않을 겁니다.
                    
윈도우폰 21-10-18 00:49
   
토막 이 녀석 말이 참  짧네...싸가지가 없는건가? 하여간...아는체 좀 하지 마라...마하 2로 공중전하는게 말이 되니... 마하 2면 회전반경이 얼마나 큰데....죽을려고 초음속으로 싸우니? 그리고 마...반말은 니 애비 애미한테나 하거라...그래야 너가 후레자식이라고 인증하는 것이니까
토막 21-10-17 16:57
   
그리고 F-35B엔 기총이 없죠.
기총쓰려면 외부무장으로 써야하고. 사이더와인더도 외부 무장으로 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공중전을 하려면 스텔스를 포기한 외부무장을 한다는 말이죠.
     
머야이게 21-10-17 17:18
   
공중전을 전부 근접전 기본으로 말씀들 하시네.
현대 공중전에서 전투기 끼리 기총 사격 하면서 근접전을 많이 하나봐요?
          
토막 21-10-17 17:24
   
폭장량 많으면 근접전 안해도 되요.
멀리서 쏘고 또쏘고 맞을때 까지 쏠수 있는 폭장량이면 근접전 생각 안해도 되요.

근데 꼴랑 4발.
제대로 맞출 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해서 쏘면.
한발 빚나가는 순간 근접전이죠.
          
user386 21-10-17 17:44
   
다 아시는 얘기겠지만... 1960년대 사이드와인더, 스패로우 미사일등 공대공 미사일의 발달로
미공군은 이제 공중전은 끝났다며 F-4 팬텀에서 기총을 제거 합니다.

베트남전이 터지자 믿었던 공대공 미사일은 목표물을 벗어나 하늘로 지멋대로 날아가기 일쑤였고
그 사이 기동력에서 밀린 팬텀은 한세대 아래 취급받던 미그 19, 21의 기총에 숫하게 떨어집니다.
결국 부랴부랴 20mm 기관총 포드를 설치해 근접전에 대비해야만 했죠.

물론 그 때와 지금의 스텔스기가 다르고 공대공 BVR능력도 다르고 훨씬 정확해지기는
했습니만 아무리 5세대 전투기가 판을치는 상황이라도 실제 전장에서 도그파이팅 이라 부르는
근접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누구도 하지 못합니다.

미군이 팬텀의 교훈을 잊고 F-35B에 기총을 설치하지 않은것은 공중전을 상정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제공 임무는 F/A-18E, F-35C등 항공모함에서 출격하는 제공기가
임무를 맡게되고 F-35B는 해병대용 으로 개발한 겁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경항모에서 이륙 할 수 있는 함재기는 F-35B 밖에 없는건 맞습니다.
               
archwave 21-10-17 19:33
   
그 당시 미사일의 시커는 아주 한심할 정도였습니다.
archwave 21-10-17 17:06
   
제공기 역할 하려면 기동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미군의 ROC 를 봐도 F-35B 가 가속도 내성이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더 나은 기동성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가속도 내성도 더 높아져야죠.

날개가 훨씬 큰 F-35C 보다 가속도 내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
KF-21 그리고 KF-21N 보다 기동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됩니다.

아울러 KF-21N 이 나올때쯤이면 KF-21 계열도 스텔스 관련으로 더 보강되어 있을 것이고요.
     
머야이게 21-10-17 17:23
   
제공기 기동성 중시하던때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F22가 기동성이 무척 뛰어난데 공중에서 기동성 때문에 원탑 먹을까요?
아님 스텔스 때문에 원탑 먹을까요?
          
토막 21-10-17 17:27
   
스텔스만 있으면 되는데 왜F-22엔 추력편향노즐이란 고장잘나는 물건 까지 집어 넣어서
기동성을 올렸을까요?
               
윈도우폰 21-10-17 19:49
   
님이 말하는 기동성이 어떤 것을 의미하나 모르겠네여? 추력편향노즐은 기동성을 올리는 용도가 아닌데? 회전반경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을 기동성과 연결시키는 것이 오히려 난센스...
기동성이란 한자를 잘 보세요...스크램블을 기준으로 기동성을 얘기하는 것이라면 몰라도 편향노즐 가지고 기동성?
                    
토막 21-10-17 20:26
   
난독임?
                         
윈도우폰 21-10-18 00:47
   
한자로 기동을 어떻게 쓰는지...그리고 국어 사전에서 기동이 뭐고...밀리터리에서 말하는 기동이 뭔지도 모르면서...그냥 상투적으로 말을 던지네? 난독의 의미도 잘 모르는 것 같은데...정말 모든 것에 토막 지식만 가지고 있는 듯 보임
               
xkflf 21-10-18 09:09
   
토막 // 미국이 원한건 무적의 제공기였으니까요. F35시리즈는 F22에 비하면 상당히
다운그레이드 된 기체입니다. 도데체 언제부터 제공기의 기준이 추력편향 노즐이 된거죠?
내일을위해 21-10-17 17:14
   
엡35b의 가동율이 얼마나될까요? A형들어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 벌ㅆᆢ 돌려막기하고 있어요. 10여대 싣고 다니다  작전에 투입시키려면 반도 못띄울걸요?  그 작은  경항모에  별도의 전용 정비실을 둬야합니다.  주기장에서  정비못해요.  절대  B형은 안됩니다.
     
cjongk 21-10-17 17:34
   
가동율 가장 좋은게 B 되겠습니다. 최근 그나마 A가 마니 따라잡았다고 하지요.
그 경항모에 있는 갑판은....거기서 정비하라고 있는 공간입니다.
따로 이동하거나 다른 방을 파지 않습니다. 모든 항모가 마찮가지지만...
대우에서 갑판 모형까지 공개했고, 꾸역꾸역 수납하는거라서 그런 공간 같은거 없습니다.
          
토막 21-10-17 17:39
   
그냥 경항모에선 정비못해요.
그냥 기름이나 채우고 무장이나 달아 주는 정도죠.

그리고. 갑판에서 뭘해요?
이륙할때 갑판 완전히 비워야 합니다.
안그럼 이륙도 못해요.

그런데 갑판에서 정비를 한다고요?
cjongk 21-10-17 17:33
   
CVX 함재기는 제공권이 우선이고요.
KF-21N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블록1,2는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블록3를 함재기 겸용으로 박으면 되지만, 이건 2030년에나 개발'시작'입니다.
내열갑판 기술 이전이 F-35B 구매를 전제로 하는것이고, 그닥 고민하고 비교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출기 항공기 운영하려면 인프라가 필요하고
전투기와 사출기 그리고 선체 비용만 가지고 따질 문제가 아니라서
그 인프라 갖추는데 CVX 몇배의 비용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F-35B가 비싸니 KF-21N과 사출기 가자는 헛소리는....견적을 몇배로 올리자는 이야기가 되죠.
이착함 난이도가 높은데, 이걸 자동화 하는것도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이전 대상이 아닙니다.
밀리뷰 블로그 같은곳에서 이착함 자동화 이야기하던데...
우리나라는 수동으로 경험이 없는걸 무슨 자동화로 이착함을....
F-35B가 비싼게 아니라...다른 비용을 크게 절감 하는 겁니다.

파일럿도 공군이어야 하고, 사출기 이착함 능력 갖춘 함재기 파일럿을 따로 육성하는것도 무리가 많죠.
공군 조직을 키워줘야지. 함재기 파일럿들 따로 구성해서 해군항공대 하면 골치 아파집니다.
해병대보다 더 파워 강한 조직이 생기는거구. 해군에서 더 많은 별 보직 달아줘야 합니다.
그러니 공군과 함께 가야 하고, 인프라를 공유해서 중복투자를 피해야죠.
더 훗날 2040이나 2050에 보다 커진 해군으로 사출기 항모와 함재기를 운용하더라도
그 전단계에 다목적 경항모를 먼저 도입해서 운용 해야 합니다.
해군 지휘부와 간부 모두 경험이 없는 분야라서 고강도 분쟁용 정규항모는 무리입니다.
정규항모의 '공격'능력과 스트라이크 패키지 구성.....지원기도 비용입니다.
정규항모가 되면 F-35B 20기 도입이 아니라. F-35B,C 40기에 호크아이와 전자전기 까지 들여와야죠.
도입이나 유지관리를 떠나서 이런 규모를 운용하는걸 생각해본적도 없을거구.
공군도 조기경보기(4기)와 F-35A 추가 20기 도입이 그만큼 미뤄지구요.
공군이 양해 해줘도 이런 견적 짜서 사타나 국회에 넣으면 사업 엎어집니다.
포오97 21-10-17 17:36
   
스텔스 시대가 되면 50NM 가시권내 싸움이 될 것이고  스텔스성이 강한  무인기 + 전자전기 백업이 없으면 힘든 시대가 되겠죠. 오히려 4.5세대라고 하더라도 이런 백업시스템 무인기 전자전기 조합을 가진쪽이 유리하다는건 자명한 것이고 우리는 그걸 위해 업그레이드 할 준비를 해야죠~
f35B 필요하죠 하지만 그와 더불어 우리의 공군의 가능성도 망가지는 결과를 초래할 거라는건 자명하구요~
유지비를 간과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우리 당장 내년부터 초긴축 재정해야하는 시기입니다
f35B를 유지할 경우 전력개선비 공군은 그냥 박살이 납니다
공군이 하기 싫다고 외치고 있는데 이거 해야하나요?
미국이 이제 허리띠를 조이겠다는 신호를 보냈고 국방예산부터 엄청난 감축이 되어야합니다
선택과 집중없이는 전력은 아작이 나는거죠~
계속 매해 600조 예산 할수 있다는 망상은 당장 버려야죠~
이 이상의 내용은 정치적으니  패스하고
어려운 결정이 될것입니다
     
cjongk 21-10-17 17:39
   
미국이 허리띠 조이겠다는 신호보인적 없구.
우리나라 국방예산 감축될일 없어요.
미국은 대대적인 재정 확장을 표방했구요. 돈 뿌리겠다는 겁니다.
시장상황이 재정 축소하면 X되겠거든요.
이건 밀리터리 분야가 아니라. 경제나 사회복지 관련이구.
밀리터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방예산 크게 올리는건
미국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겁니다.
그래서 항공모함 도입에 미국이 환영 의사 밝히고 있구요.
          
포오97 21-10-17 17:51
   
페이퍼링 공화당의 요구로 금년 12월까지 그냥 늦춘거지 결국은 미국의 재정 흐름이 좋아서 그리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었는지라 할 것입니다
한 2년전 쯤으로 착각하시는거 같네요
우리 지금 부채 1000조 입니다 매년 세수보다 70조원의 빚을 5년간 썼습니다. 이걸 계속하면요 우리 후손들이 피해보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
               
cjongk 21-10-17 18:09
   
우리나라 이번정부에서 계속 흑자재정했습니다. 기재부가 병크한거죠.
부채율 45퍼 정도인데 다른 OECD 국가들은 100퍼 넘습니다.
걔들 부채가 많은건 그만큼 근대국가 역사가 길다는 이야기도 됩니다만
미국도 우리나라도 앞으로 재정 축소할일 없습니다.
재정 안쓰고 쌓아둔다고 경제가 잘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위축 됩니다.

바이든 정부는 돈을 쓰고 국채 찍어서
나라에서 직접 일자리 만들고 또 복지 지출 늘린다는 겁니다.
다른 동맹국들에게 국방비 지출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구요.
우리나라가 그 미국의 압박에 개긴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포오97 21-10-17 18:13
   
그냥 연준 테이퍼링 검색하세요 뇌피셜 날리지마시고 이번 정부에서 흑자재정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 20년전인주ㄹ 아시나봐요
                    
토미 21-10-17 20:59
   
또 구라친다 이미 51프로 넘었고 내년 60프로 예상하고 있구만.
게다 현정권 5년도 안되서 40만대 출행아수를 제대로 반토막 내서 20만대로
만들고 부동산 2배이상 올려서 출생율은 더 낮아질듯.
즉 19년뒤에는 20살 남자가 안죽고 다 살아도 13명이 다임.

게다 노령인구는 기아급수적으로 늘고 공무윈 수는 역대 최대이고
하루에 공무원연금으로 400억씩 메꾸고 자빠졌는데.
지금 쩍빠리들이 지들이 빚늘려서 예산의 1/3을 빚이자내고
있구만 우리도 2024년 수십조를 빚이자에 써야하게 생겼는데
도대체 대깨들이신가?

모든 경제학자들이 우리의 미래상황에 거의다 부정적임.
대깨문들 빼고.
빚이 천조면 2프로만 해도 이자만 20조임.

아무리 그래도 현실좀 자가하며 삽시다들.
                         
방랑기사 21-10-18 06:22
   
흑자 재정 물려준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밖에 없어요
최악의 적자재정 물려준 정부는 다들 아시죠
머야이게 21-10-17 17:38
   
제공 우선이라는데 해병대 위에서 폭격한다는  말을하고
공중전 하려면  기총 사격 필요해서 기총달면 스텔스 없어진다고 하고
F35는 공중전에 못써먹는다고 하고..ㅎㅎ
F35 도입한 국가들 제공으로 어떤 기체 쓰냐고 했더니 딴소리만 하고..

현대 제공용 전투기 필요성 1순위는 무조건 스텔스입니다.
이만 하렵니다..에혀.
     
야구아제 21-10-17 17:43
   
전략기는 스텔스 성능이 필요하겠지만 전술기는 스텔스가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포오97 21-10-17 17:43
   
결국은 돈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엄청난 부양책을 써서 방위비가 엄청나게 올라갔지만 이제 그 방위비는 허상이라는걸 직시해야죠~ 우리는 작은 나라입니다.  출산율 세계 최소인 국가이죠 20년후 20만 현역 채우기도 힘든게 현실이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죠 항모를 하고 싶으면 제대로 하고 대충 띄울거면 엎어버리고 핵잠가야하고 아니면 국산화에 올인해서 예산 얻어야죠
당장 공군은 f35b 따위는 필요없다고 하기 싫다고 국방위에 푸쉬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공군 유지비는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이제 줄어야하잖아요~ 파일럿 늘고 예산 늘어날 공간은 많은데
갑자기 하이급 전투기 소요를 미친듯이 늘리면 공군이 어떻게 버팁니까
F15 F16 동류전환 엄청나게 하는중이고 예비부품에 쓸 돈도 부족한 공군입니다
국방은 현실입니다
제가 있을때 f16 유지비가 시간당 400만원정도였는데 지금 4배가 넘어요
앞으로 더 오를 예정이구요
          
cjongk 21-10-17 18:17
   
우리나라는 코로나 타격이 적었구.
다른나라는 부양책 안 쓰면 큰일나는 상황이라서 국채 찍어서 뿌렸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양책 쓰지 않은편이구. 부채율 변화가 매우 적습니다.
나라가 빚을 안내니 국민 가계 부채가 올라간 상황이죠.
우리나라 국방비 증가는 코로나 부양책이 아니라.
현 정부의 집권세력 성향이 군비 증강입니다.
같은 민주당쪽이었던 김대중 국민정부와 다른면이 있죠.

국방비 증가는 미국이 짜놓은 신냉전 판과 관련이 있구.
향후 재정지출 줄이면서 허리띠 졸라맬 가능성은 없습니다.
재정 안 쓴다고 국가 부채율이 줄어드는것도 아니고요.
이번 정부에서 흑자재정으로 국채를 오히려 상환했지만
부채율이 유의미하게 변하지 않았죠.
정부에서 지출을 해야 성장을 하는거구.
우리나라가 지출을 안한다고 깝쳐봐야. 이걸 국제사회에서 허용해주지도 않습니다.
               
포오97 21-10-17 19:26
   
ㅋㅋㅋ 어디서 약을 파세요 무슨 흑자재정 단 한번도 흑자 재정인 해가 없는데 600조에서 1000조를 늘렸구만 코로나 핑계 이전에 이미 빚내고 재정 했기 때문에 다음 정부는 긴축해야합니다 또 빚내고 막 쓰면 베네수엘라 꼴 나는거죠
                    
윈도우폰 21-10-17 19:53
   
오히려 님이 약 파는 듯... 세금을 왕창 더 걷는 방법도 있고 화폐 더 찍어 인플레로 커버할 수 있는데...우리 나라는 둘 다 가능...세금 더 걷는 것은 올해 작년 한 짓이고...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하여 약간의 인플레도 필요하기 때문...재정론자이신가? 왜 긴축재정만 답으로 생각하나 모르겠네???
                         
포오97 21-10-17 20:13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베네수엘라에요 망했죠 ㅋㅋㅋㅋ 세금 신나게 걷으니 부자들 이민 가서 세수도 못걷어요
지금 우리 좀 살자고 빚내서 생활하면 노령 인구 폭팔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 우리 후손들이 어떻게 생활합니까
제발 사람이면 생각을 하고 사세요
                         
토미 21-10-17 21:03
   
윈도우폰...님이 그렇게하면 그냥  제대로 말아먹자는 이야기란거..ㅋ
                         
윈도우폰 21-10-18 00:46
   
내 학부 때 부전공이 경제인데^^ 님들은 경제학 석박사 정도 되시나???
                         
포오97 21-10-18 01:28
   
님이 말한게 베네수엘라 모델있다니깐요 망한 나라 ㅋㅋㅋㅋㅋㅋ
머야이게 21-10-17 19:37
   
와 F35b를 이렇게 저평가 하다니 놀랍네요. 공중전에쓴다는데 전술기로 스텔스 필요 없다는 말도 나오고..
현대 전투기 공중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게 스텔스와 항전장비-네트워크 입니다.
F35는 F22보다 스텔스는 약간 떨어지는 현존 2위급, 항전장비와 네트워크는 F22를 능가하는 현존 최강입니다.
무장과 기동성이 떨어져도 스텔스와 항전장비로 메꾸고 남습니다.

F35B를 공중전으로 잡을수 있는건 사실상 F22와 F35A,C정도에 미지수인 수호이 su-57 정도?
팍파도 공중전에서 F35에 안될거라는게 대다수 의견입니다. 항전장비가 미국을 따라 갈수 없거든요.

FA18도 미국아닌 다른나라에선 제공용으로 잘 써먹습니다. 심지어 해리어도 영국은 해상 제공용으로 잘 써먹었고요.
해상 제공용으로 F35B 사용하려고 경항모 새로만든 이태리나 개조하는 일본은 바보입니까?

그냥 경항모 반대하려고 F35B도 구리다고 말하는걸로 보입니다.
윈도우폰 21-10-17 20:15
   
비싼 비행기로 제공용으로 쓴다는 발상이야 말로 난센스...제공은 소설같은 상황이고...실제 필요한 것은 초계비행이나 요격을 위한 스크램블 상황인데...이런 용도로 F35든 스텔스든 다 바보 짓

우리 나라같은 곳에서 제공이라는 상황이 실제 발생 가능하기나 한가? 우리가 미국도 아닌데...누굴 상대로 제공? 초계 비행하다가 아니면 스크램블하여 빨리 쫒아가 경고하는 상황이 공중전 우위라는 제공상황보다 일반적...전면전이 아닌 한 제공용 전투기로 제공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확률적으로 1%도 안 될 것임

스텔스는 말 그대로 들키지 않고 몰래 다가가서 폭격하든 요격하든 하는건데... 그건 작심하고 전면전 하는 상황일 뿐이고...나머지는 다 폼잡는 것임...항모든 F35B든 다 그런 용도

망망대해에서 F35B는 충분히 제공용 전투기 역할이 가능함...망망대해까지 미사일 주렁주렁 달고 날라 올 만한 비행기는 별로 없음...그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공이나 왜도 마찬가지... 왜국이 F2를 개발한 것은 제공용이 아니라 공대함 미사일 달고 망망대해로 가서 전투함정 잡겠다고 만든 것인데...

막말로 우리 나라에서 이어도든 독도 든 공대함 미사일 달고 날아갈 수 있는 비행기가 F15정도 밖에 더 있나? 그것도 겨우 10분 내지 20분 정도 머문다는데...결국 망망대해에서의 우위는 기동성이나 폭장량도 아니고 체공시간이 답...여기에 스텔스 기능이 있으면 금상첨화...최소한 함대공 미사일에 걸릴 염려는 없으니까

이런 비행기 잡을 때 항모에서 발진한 F35B는 충분히 제공용 역할이 가능도 할 것임...굼떠도 요리 피하고 조리 피하면서 공격기가 연료를 다 쓰게 하면 아무리 굼뜬 비행기라도 연료가 많은 F35B가  유리... 연료가 많으면 연료가 다 떨어진 고성능 제공기보다 도그파이팅에 절대적으로 유리한거임

카탈로그 스펙...그런거 안 중요함...항전장비랑 체공시간...그게 답...함재기의 장점은 그런 것에 있는 것임
     
토막 21-10-17 20:30
   
요리조리 피한다.. 그말이 뭔 말인지 암?

이미 걸렸다는 말임.
안걸렸으면 피할 이유가 없음.
그냥 쭉 가서 때리고 빠지면 됨.
          
윈도우폰 21-10-18 00:43
   
플래어 날리며 회피기동은 불가능하다고 보나 보네??? 만화영화만 봤나 봄. 락온되면 무조건 격추된다고 생각하나? 그건 만화나 영화에서나 그런거지^^
의느님 21-10-17 23:46
   
어짜피 우리나라가 항모끌고 어디 멀리 원정가서 폭격하고 다닐일이 없음
함대방공용으로만 그 필요도없는 비싼 항모를 쓴다는데 폭장량은 후순위니 당연히 F35지..
방랑기사 21-10-18 06:26
   
항모 좋죠 그런데 우린 사용 할 것 많아요
차세대 이지스함, 잠수함, 전자전기, 드론병기, 정찰자산 구축 등 사용할곳 많습니다.
리즌9 21-10-18 11:13
   
F35B가, 수직이착륙기 가 아닌건 다들 아시죠?!  작전능력이 없다시피 하면 모를까, B의 수직이착륙 기능은 단거리 이착륙을 위한 보조적 수단입니다. "F35B 는 단거리 이착륙기" 입니다.

 보조연료통에 외부무장 장착을 하는 순간 비스텔스기가 되고요. 무장을 할 수록 긴 이착함 공간이 필요하고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고민이 생기는 것이죠. 항모에 사출기를 달것이냐, 비싸고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사출기 없이 갈것이냐...

 F35B의 큰 의미는 스텔스 자체 보다는 전자전과 멈티에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손도 못대는 F35B 와 무인기 까지 앞으로 구매해야만 한다는 뜻이고요, 경이든 중이든 이런체계로 항모를 운용해본다면, 차기 항모도 같은 베이스로 운용해야만 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에 고민이 있는 것 이겠죠... 수십년간 수십조를 투하해서 (단거리 이착륙기를 운용하는) 제한된 항모운용 노하우만을 가진다...

 스텔스도 더 이상 큰 위협이 아니게 되는 상황이기도 하죠. 약소국이 아닌한, 스텔스기에 대한 억제력은 대부분 갖추게 될 것 입니다.

 어떤 선택이든 아주 중요한 때 입니다.
비운 21-10-18 12:10
   
록히드마틴이 원하는 시나리오~~~
한국에서 무조건 경항모 계획 확정해서 건조 착수~~~운용 가능한 함재기는 F35B가 유일무이.......
 
한국에서 경항모 건조 착수 후 F35B 구매 요청 ~~~~
록마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한국 정부에 부를 수 있는 최대한의 가격 제시~~ 온갖 이유 대면서~~
처음에는 대당 3천억 부르다가 25백억에서 3천억 사이에서 가격 결정~~~

한국에서 F35B 가격 관련 난리가 나고, 정부에서는 록히드마틴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을이 되고
록히드마틴은 큰소리 뻥뻥치는 갑이 되어 종속관계가 되는 시나리오~~~

F35B 주창론자들은 이걸 원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