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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5 21:34
[해군] 해군 전력비교에 대해서
 글쓴이 : 개떡
조회 : 3,534  

일단 이것은 예전에 썼던 것을 조금 수정해서 올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편의성을 위해서 음슴체로.
 
 
 
 
 
 
 
우선 일본과 비교해서
소형 연안 전투함은 작은 국토에 비해 너무 과다하게 많은대신 구축함이 너무 적음.
실질적으로 순양함급인 세종대왕함은 겨우 3대인데 비해 고속정만 해도 100대가 훨신 넘어가고 있음. 덕분에 일본 해자대에 비해 군사력에서만은 압도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음

그에 반해 일본은 이지스 구축함이 10대도 훨씬 넘기고 있고 잠수함 전력의 경우는 막상 성능을 비교해보면 한국이 그다지 꿀리지는 않아도 상대적으로 수량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반해 소형함정이 매우 적은 것은 에러... 고속정이 1대가 도대체 왠말이냐.


두 나라 해군의 특징을 살펴보면
한국 해군은 대양 전투보다는 연안 방어에 유리한 형태임.
북한의 남파간첩을 막기위한 대간첩작전의 일환으로 해안을 통해 침투하려는 북한 공작원들을 잡아내려면 보다 많은 함선으로 해안에서 초계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많은 배가 필요함.
게다가 북한 해군에 대항하려면 굳이 구축함급 이상의 큰 배는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전후 60년 이상 동안 계속 고속함만 죽어라 찍어낸거임. 근데 이게 동북아 군비경쟁이 치열해진 지금 와서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게 된거임. 정부와 국방부... 즉, 윗대가리들은 해군예산을 올려줄 생각을 안하지 쥐꼬리만한 예산으로 수많은 고속함들 유지보수하기도 힘들고... 구축함이나 상륙함을 더 만드는건 애시당초 무리였음.
게다가 최근 미사일 고속함을 몇 척 건조했고 추가로 몇 척 더 건조하고 있다는 소식에 의하면 한국 해군은 아직도 특유의 소형 전투함 덕후기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뭐, 잠수함을 늘린다는 계획이 있긴 하지만 팔지만 말고 좀 늘리라고 ㅅㅂ 아무리 예산이 적어도 돈만 밝히면 그게 군대냐? 재벌기업이지.


반대로 일본 해자대는 연안과 대양 둘다 비슷하지만 연안보다는 대양에서 더 좋은 타입임.
원래부터 일본은 특유의 땅욕심 때문에 영해를 늘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음. 그러다보니 그 넓은 영해를 지키는데는 항속거리가 긴 전투함이 필요했고 항속거리를 늘리려면 배수량을 늘려야 하는건 당연하니 자연스럽게 구축함이 많아지게됨. 근데 일본무기가 원래 다 그렇듯이 무리한 국산화로 생산단가와 유지비가 비싸디 비싼게 문제이고. 큰 배만 찍어내다 보니 상대적으로 소형함의 수량은 적어질 수밖에 없는데 일본의 잠수함 전력이 강하게 된 이유가 이거임. 원래 잠수함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전력이지만 일본은 소형 함선이 없는 틈을 잠수함으로 매꿔서 연안 방어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음. 그 이유가 대마도나 규슈를 제외하고는 적이 일본의 연안을 공격하려면 항속거리가 긴 대형함선이 있어야 하는데 잠수함이란게 원래 대형함선을 잡으라고 만들어지는 무기이니 연안을 방어하기에는 제격이라는 것이 해자대의 방침. 일본이 우리나라도 비싸서 몇대밖에 도입하지 못한 P3-C를 100대 넘게 도입한 이유도 연안방어를 위해서임.


얼핏 완벽해 보이는 해자대지만 방어적인 면에서는 허점이 많은 것은 사실. 일단 북한간첩 침투에 대비해 무식하게 고속정들을 뽑아낸 한국 해군과는 달리 해자대 스스로는 적 공작원이나 특수부대 침투에 아무런 대비를 하지않고 있음. 매우 작은 어선이나 상선을 이용해 고무보트로 해안을 침투당하면 아무리 레이더가 발달한 자위대인들 탐지해낼 방법이 없다는게 문제.  물론 일본도 소형전투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토는 우리보다도 넓은 주제에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함. 그리고 P3-C는 대잠초계기지 대함초계기가 아니므로 공작원의 침투를 막지도 못하거니와 2차세계대전의 뇌격기마냥 어뢰를 떨구려고 저공비행을 하다가 대공포에 용궁행되기 일쑤라 대함 전투에도 딱히 효율을 보이지 못하고...
해자대가 국지전에서는 강하지만 국가대 국가간의 대규모 전면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 해자대 전력 자체로 시간을 어느정도 끄는데는 적절할지 모르나 적이 속도전으로 모든 것을 끝내려고 하거나 소모전을 할때는 답이 없음. 특히 좁은 해협을 끼고 옆에 있는 한국과 물량이 차고 넘치는 중국과의 전쟁에서는 더더욱 그렇다는 것이 문제인 이유가 현재 북쪽의 북해도와 남쪽의 오키나와를 걸쳐 길고 긴 거리의 영토에 분산 배치되어 있는 일본 해자대의 병력배치상황과 육군 포병이 운용하는게 아닌 함선에 자체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같은 장거리 타격수단의 부재 때문임.
한국은 언제나 북한과의 대규모 전면전을 염두해두고 있기 때문에 우리 해군 전력이 주변국에 비해 약할지라도 전면전에 대한 대비정도는 하고 있음. 물론 북한을 제외한 타국과의 전면전에 대해서도 염두해두지 않은 것은 아님. 그에 대해서는 수세적 공세를 방침으로 하고 있는데 이때는 아무리 적이 우월한 해군전력으로 물량공세를 해도 뚫고 미국이 항모를 끌고오지 않는 이상 들어오기 힘들어짐. 한국 해군의 존재 이유 자체가 그거니 육군의 지원이 있건 없건 배가 크건 작건 상관없이 한국군 전투함 자체가 일단 욕나오게 많음... 작은 국토에 비해...
하지만 영토분쟁이 잦은 일본의 경우는 일부 요충지만 지키면 되는 국지전에만 신경쓰는 나머지 대규모 전면전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거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일본이 자원욕심에 영해를 넓히는게 괜히 하는게 아님. 지금의 미국처럼 넓은 국토를 지키려면 그에 상응하는 군사력을 가져야 하는데 육해공 불문하고 지금 일본의 자위대를 보면 그럴 시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영해를 지나치게 넓히고 있음. 아마 일본의 영해가 마치 일본 제국주의 시절처럼 태평양쪽에 무수히 뻗어져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될 것...
물론 해자대가 거기까지 갈 이유는 없다 하더라도 일본 국토의 최북단과 최남단까지의 거리를 생각하면 국토의 크기와 필요한 군사력의 수가 비례한다는 것에 이견을 가질 사람은 없을것.

솔직히 한국 해군의 전력은 일본 열도에 이상적이고 일본 해자대 전력은 한반도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각각 두 나라의 병맛돋는 상황이 두 나라 해군전력이 기형으로 만든것 같음.
오랫동안 방어적인 교리에만 전념한 일본 해자대에 비해 오히려 방어적으로 더 뛰어나게 됐지만 엄청난 수의 고속정들과 예산 부족을 감당못해 대양해군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한국 해군
전투함의 수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총 배수량이 많아서 겉으로 완벽해보여도 오히려 이러한특징 때문에 방어에 허점이 드러나고 거기다가 일본 정부 특유의 땅욕심과 거기에 따른 자위대 수뇌부의 어중간한 해군교리까지 옵션으로 짊어지게 된... 그러면서 고작 큰 배 몇대와 잠수함 몇대그리고 P3-C로 남한의 두배 훨씬넘는 일본 열도 전역을 지켜야하는 어찌보면 불쌍한 일본 해자대
 
군사적 열세를 극복하려고 과무장한 결과 프리깃급 이상의 전투함 자체의 화력은 우리 해군쪽이 더 좋고 대잠, 대공능력은 해자대쪽이 더 우세하다는 것이 정설인데. 어떻게 보면 이것도 전부 병맛같은 동북아 정세 때문인 것으로 파악됨... 최근 우리 해군이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3000톤급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애초부터 한국 해군에게 해자대는 안중에도 없이 육군따라 화력덕후 쪽으로 기울어서 북한의 군사시설을 타격하려는 생각뿐인거 같고 일본쪽도 미사일 규정때문에 장거리 타격 미사일은 못만드니 현상태로 유지하는 쪽인거 같은데... 향후를 지켜봐야 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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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타 12-10-25 21:53
   
일본이 소형함정이 적단게 에러입니다~

일본 4개 호위함대에 속하지 않은 지방대 소속 함정들은 뻘로 있는게 아닙니다~
     
스펜타 12-10-25 21:54
   
하물며 미국도 11개 함대만 있는게 아닙니다

미국도 무수히 많은 연안함대를 보유중이고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양함대와 연안함대를 이분적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개떡 12-10-25 21:57
   
총 전투함 수량 한국 170대. 일본 110대.
근데 일본의 국토면적은 남한의 2.5배정도.
적습니다. 적어도 너무적죠. 일본입장에서는 말입니다.
     
개떡 12-10-25 22:01
   
오키나와, 큐슈, 북해도 이 세곳에 분산 배치되어 있는 해자대의 배치상황을 봐도 확실하죠.
설마 저 100대 조금 넘는 전력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 연안함대로 일본 열도 전부를 커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굿잡스 12-10-25 22:17
   
음.. 울 나라가 기형적으로 많다고 해야지 잽이 절대적으로 연안 방어쪽이 적다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솔직히 대한 해협 정도는 모르겠고 대부분은 연안 함정으로 섬나라

잽과 덤빌리는 만무한 상황에서 당연히 잽 입장에서는 대양형 수상함에 전력 증강을 가

지는 건 자연스럽고 양호한 전략적 판단하의 결과로 보입니다만.


우리가 있는 해군력이고 육방부 덕질이고 많이 기형적.

우리 입장에서는 있는 예산 집행이나 편제에서 선진 군사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균형잡힌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임.


잽 상대고 주변국의 군사 팽창에 대해  조정을 통해 바른 방향으로 쉽게 쉽게 가야.
               
개떡 12-10-25 22:23
   
일본의 국방비에서 대부분의 예산을 해군이나 공군 쪽으로 투자하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그 해군예산의 대부분을 이지스함의 요격미사일과 레이더, 헬기항모, 잠수함과 P3-C같은 대잠전력 등의 방공, 대잠에 관련된 전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본문에서도 일본의 무기들은 하나같이 다 비싸다고 이야기 했죠. 일본이 국방비는 우리의 두배 수준이지만 무기의 가격에 2배 따위는 우스운겁니다. 한국 무기의 4배, 5배까지도 뛰어오르는 것이 일본의 무기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연안함대에 투자 할 수 있는 돈이 많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겠죠. 북한 미사일이 무서워 요격체계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건 해자대뿐만 아니라 자위대 전체가 마찬가지인데...
                    
굿잡스 12-10-25 22:33
   
뭐 개떡님 말씀 다 맞고 그런 식의 잽 해군 인프라 조성은 알고 있는 상황입니

다. 제가 정말 우려하는 건 다름 아닌 잽 내의 아베 전범 극우 꼴통처럼

잽 사회가 점차 우경화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가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화이고.

어느 쪽에서는 평화 헌법 어쩌고 미국 어쩌고로 쉽지 않니 하는데 이게

환경이나 명분 조성만 된다면 못할 것도 없다는 것임.( 전범 잽 극우들은

이런 조성을 위해 치밀한 장기 계획과 실질적 예산 집행으로 계속해서

쑤셔 왔고 오늘에 이른 것이고 그리고 앞으로 또 한발 나가려 하고 있고)


만약 저런 대양 함대에 실질적 대지 타격 무기까지 장착할 명분만 주어진다면

잽의 군사력은 지금의 한일 균형추에서 급격히 잽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군대 자체가 가장 마지막 막장 시나리오를 염두해 두고 유사시 대비의 존재라면

우리가 강제 할수 없는 주변 여건에 비해 우리 스스로 할수 있는 건

제대로 해놓고 봐야함.

<이게 바로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유비무환 정신이였고

이 때문에 임진왜란에서 우리 수군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였음을

다시금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임진왜란이 왜 승리 하면서도 불명예에 조선에게 막대한 100여년의

전란의 후유증을 안겼는지를 생각하면>

어떤 전쟁이던 간에 우리 내에서 전란의 피해를 가질수 있는 육군 위주의

편제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정상적인 해,공군력 강화 편제를 통해 유비무환과 참다운 대승리를

이루어 내야 할 것입니다.
                         
굿잡스 12-10-25 22:36
   
고구려가 수나라의 4차례에 걸친  수백만 대군을 상대로 이기고 이후에도

건재 할 수 있었던 이유나 당나라 대군의 침입에 주필산에서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와서 육박전을 펼쳤던 이유도

강력한 요동 방어선을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서

고구려 내지의 핵심 도시들의 파괴와 전란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수 있었기에

장기적인 막대한 물량 공세에도 거듭해서 대승리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였습니다.

현대전에서는 이런 역할을 해,공군력이 담당하는 것이고요.
                         
개떡 12-10-25 22:38
   
동의합니다.
일본이 정신차려서 무기가격을 관리하기 전에 해군좀 신경써 줬으면 좋겠는데
국군 수뇌부라는 놈들이 북한만 보지 말고 동북아 전체를 봤으면 좋겠네요.
               
개떡 12-10-25 22:36
   
무기 가격도 그 따위로밖에 관리를 못하는데 해자대의 교리가 정상적으로 운영될거라고는 생각지 못하겠습니다. 일본도 연안방어가 없으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테니 한 몇십대 정도를 연안에 배치시켰지만 호위함 이상의 몇몇 대형 전투함만 제외하고 거의 전부를 연안방어에 이용하는 한국에 비해면 일본의 연안방어에 대한 실정은... 거기다가 위에서도 말했든 길다란 국토면적을 생각한다면...
왜이래 12-10-25 22:40
   
한동안 밀겔보다 정겔에서 재밋는 쌈구경 or 약간의 동참을 하느라 밀겔에는 간만에 글 쓰는군요.

일단 우리 고속정이 100척이 넘는다고 하시는데 저도 정확한 수량은 모릅니다만 그렇게 많았나요?
기존의 참수리, 백구 여기에 백구 대체용 윤영하 까지 다합쳐도 그만큼 되는지는 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참수리 숫자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100척 까지는 안될 듯...
뭐 이부분은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이 답을 해주실거고...

일본 이지스가 10척이 넘는다니요.
정확히 6척 입니다. 공고급이 4척, 아타고가 2척입니다. 그리고 6척 모두에 BMD 업글 예정이구요.
그리고 수상함의 빈자리를 잠수함이 메운다니요.
엄연히 쓰임새가 다른 놈들입니다만....

여기에 대해안 침투 대비용으로 소형 고속정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본 해자대는 연안함대에도 헬기 데크 있는 호위함들이 널렷습니다. 호위함대는 전부 다 잇구요
그런 종류의 임무에는 소형 함선 보다는 헬기가 더 낫지 않나요?
우리가 공격헬기 사업 명분중의 하나로 삼고 있는 게 서해상의 대 해상 침투 작전입니다.

그리고 오라이언 대해상 초계 가능합니다만....  레이더는 뻘로 달린게 아닙니다.
     
솔아솔아 12-10-25 22:45
   
제가알기론 기존의 참수리급만 쳐줘도 75정이된다고 알고있습니다..흠;;
          
왜이래 12-10-25 22:48
   
꽤 많았군요.
전에 해대에 공부하러온 장교분께 얘기 들을 때는 100척 넘는 수준이 아니라고 들어서리....
아 이거 보안에 걸리는 사안이면 삭제 하겟습니다.
분석실 12-10-25 22:47
   
년간 100조론 부족하네요... 200조 정도로 올려야 하겠네^^  방숭이............................
하늘2 12-10-25 23:45
   
배를 세는 단위는 대가 아니라 척.
스마트MS 12-10-26 00:00
   
'정' 과 '함'을 같이 포함해야 하는것인가요?
참수리와. 하야부사 급 수량비교까지. 포함하기엔..현대 해전에서의 활약도는..흠.
한글만세 12-10-26 00:51
   
현재 참수리 고속정 수는 정확하게 발표가 된적이 없습니다 약 75척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총전력은 57척 정도가 됩니다. 북한 간첩선을 감시용으로 고속정이 9척정도고요 최종적으로 고속정 세력을 제외한 47척 체제로 호위함대 32척 지방대 15척 체제로 운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수리 합쳐 100척이 넘는다고는 하지만 참수리는 한일간 전력에서 제외전력입니다.170톤짜리 고속정이 나가봐야 일본과의 교전시 총알 받이도 안되니요..그리고 포항급 초계함 울산급 호위함 광개토급3,이순신급6,세종대왕급3 구축함 다 합치면 45척 정도 되는데 여기서 실제 일본과 맞설수 있는 전력이 구축함 전력 12척 정도에요,,포항급 울산급은 지난번 초계함 폭침 사건에서도 들어났던 제대로된 소나도 달고 있지 않을 뿐더러 개함방공 시스템도 안된 함이라 현대전에서 전력으로 치기 힘듭니다,즉 스팩만으로 따진다면 일본의 4개 호위대군 중 한개 호위대군과 공멸할 정도에 수준입니다. 말이 30%지 리베르타 법칙이 가장 크게 적용되는 해전의 특성을 따지면 그 차이는 더 크게 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잠수함이나 대잠전력,그외 지원함 전력은 비교 자체가 싫어질 정도고요...
오카포 12-10-26 01:04
   
100척의 고속정이 달고 있는 무기가 기관포라면 말 다한 거죠.
진짜 연안 순찰용입니다. 거기에 비해서 50척이라도 최소한 대함미사일이라도 달고 있는
구축함이라는게 일본함들이구요.
음.. 그리고 현재 일본에 있는 이지스함은 공고급 4척, 아타고급이 2척입니다만...
아타고급 2척은 건조에 들어갔는지 예정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만든다고 하고, 신형
소형 이지스함인 아키즈키급을 1척 건조했죠.  아키즈키급은 앞으로 3척이 더 건조 예정
이니 다 건조된다면 공고 4척, 아타고 4척, 아키즈키 4척으로 12척이 됩니다.

쩝... 그에 비해서 한국은 세종대왕급 3척 말고는 그냥... 뭐... 계획이라도 제대로  짜여져 있나 몰라... 예전에 뭐 만든다 뭐 만든다 계획만 세우고 나가리 된게 많아서리.
     
왜이래 12-10-26 09:59
   
아키즈키는 이지스가 아닙니다만....
FCS-3달고 있는 놈입니다만...
          
스펜타 12-10-26 12:53
   
미니 이지스함이죠

이지스 체계는 아니지만  하드웨어는 이지스에 버금가는

제대로된 방공함입니다
               
왜이래 12-10-26 15:33
   
그건 알고 있습니다만 미니 이지스라기에요.
명칭은 구분해야지 않것습니까
작은아버지 12-10-26 12:47
   
잠수함이 답입니다. 안보이는 럴커로 승부를 봐야죠..
이제 양으로 승부보면 상당히 불리함..
피빛엔젤 12-10-26 22:51
   
솔직히 일본은 구축함만 해도 46척인데 우리나라랑 비교하기는 넘사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