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억 들여 23대 도입한 조종사 입문용 훈련기...1년 유지비로만 146억 쓰는 공군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 더불어민주당)이 확보한 공군본부의 ‘2019 항공기 수명주기비용 분석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공군이 280억원을 들여 도입한 KT-100 항공기 23대의 `19년 한 해 운영유지비(146억원)가 도입비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당 가격이 대략 1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19년 한 해의 운영유지비로만 항공기 14대를 새로 사올 수 있는 수준이다.
http://www.ddm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idx=66874
참고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초 훈련기인 세스나172는 대당 도입가가 3.4억원임...
소량의 무기체계는 전략적 의미가 없는 이상 굳이 국산화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