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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1 11:42
[전략] 美 안보 전문가 “韓 핵우산 제공 확신 주지 말아야…미국 본토 위험”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3,674  


북한의 핵능력이 미국을 위협할 정도로 현실화되면서 미국에서도 점점 한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한국이 스스로 핵무장에 나서야 하며 미국은 이를 지지해야 한다는 논리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외교 안보 전문가가 한국에 더 이상 핵우산을 제공하겠다는 확신을 줘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일부 관측대로 2027년까지 핵무기 200여 기를 보유하게 되면 미국 본토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진다는 이유다.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카토연구소의 더그 밴도우 수석 연구원은 16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을 외교 전문매체 내셔널인터레스트에 기고했다.

밴도우 연구원은 “수 년 전까지만 해도 테러리스트의 공격 이외에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을 가능성은 설득력이 없었다”며 이 때문에 “미국의 기본 입장은 한국에 핵우산을 보장하고 강력한 억지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괌, 오키나와, 도쿄 등 아시아 미군 기지는 물론 미국 본토에 보복 공격을 할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을 지냈으며 ‘한국과 이혼하라’, ‘트립와이어: 변화된 세계 속 한미 정책’ 등의 책을 펴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019/109783329/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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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0-21 11:43
   
사랑하며 21-10-21 11:43
   
Stop Reassuring South Korea About the U.S. Nuclear Umbrella

Washington’s promise to risk a nuclear attack on the American homeland looks increasingly shaky.

In none of these cases is the main issue what Seoul wants or how Seoul would react. It is whether an American president, any president, should potentially sacrifice millions of his or her countrymen to fulfill a commitment that should not have been made, or at least maintained, after the North became a nuclear power. Of course, policymakers could decide to bluff, and might luck out. On the other hand, their effort could succeed too well, leading Kim to preempt what he thought would be a nuclear response.

While Daalder emphasized having serious discussions with South Korean officials on the issue of extended deterrence, the real talk needs to be with the American people. U.S. policymakers should level with the public, note the rising costs and risks of the American commitment, and listen to people’s responses. An honest and open dialogue is needed since most Americas probably don’t want to commit national suicide. Yet policymakers increasingly risk triggering catastrophe for the U.S. over Korea.                         

https://nationalinterest.org/blog/korea-watch/stop-reassuring-south-korea-about-us-nuclear-umbrella-195159
진실게임 21-10-21 11:49
   
고마워
박삿갓 21-10-21 12:02
   
핵우산 철회한다는 소리는 전세계 영향을 뻗고 있는 미국의 동맹국 및 우호국들에게 미국 믿지마세요 라고 선언하는 꼴이기 때문이 말도 안되는 소리임 ㅋㅋ 우크라이나처럼 상대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전력으로 미국 압도하는 러시아라면 모를까 꼴랑 북한같은 핵전력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거지국가한테 쫄아서 핵우산 철회? 미국 망하는게 더 빠를듯 ㅋㅋㅋ
     
이름없는자 21-10-21 12:51
   
북한 핵무기 1개, 미국 1만개라도 1개의 북한 핵폭탄이 LA 에 떨어져 100만명이 죽을 수 있으면 미국은 북한을 치지못함. 그러므로 미중러급 초강대국급이 아니면 핵무기는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 갯수는 중요하지 않음.
     
푸른마나 21-10-22 22:27
   
말이 그렇다는거겠죠..미국은 한국에 핵우산 보호 철회는 하지않고 비공식적으로 핵제조를 허락하는식의 회담과 무기정보를 제공하겠죠...
그럼 우리나라는 핵을 2-3개월안에 만들게 될테고 어느정도 수량을 확보하면 핵무기 보유를 공표할테고 그때서야 미국은 핵우산 철회를 하는수순으로 가는거죠.....

미국은 우리나라가 핵을 갖는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을겁니다.. 경제규모 자체가 작고 수출을 막으면 알아서 무너져 버릴테니 핵이 있다고 무서운 나라가 아니죠.. 단지 우리나라가 핵을 가지면 일본도 핵을 가질려고 할텐데 일본이 핵을 가지는건 미국이 원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핵보유를 막는거죠..
사랑하며 21-10-21 12:06
   
이스라엘 총리, "이란 핵개발 임계점, 핵무기 손에 넣지 못하게 할 것"

27일(현지시간) 베네트 총리는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 핵프로그램은 모든 한계선을 넘어 임계점에 와있다. 말만으로 원심분리기 작동을 멈출 순 없을 것"이라며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는 것을 결코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독자적인 군사행동을 불사해서라도 이란의 핵보유를 막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공습 및 요원 파견을 통한 교란작전 등을 수행해 공격자가 드러나지 않는 일명 '그림자 전쟁'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날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란 혁명수비대 연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도 이스라엘이 배후로 추정되고 있다.

베네트 총리는 이어 라이시 이란 대통령에 대해 "테헤란의 도살자"라며 "이란은 지난 30년간 중동의 레바논과 이라크, 시리아, 예멘, 가자지구 등에서 학살과 파괴를 전파해왔다"고 맹비난했다.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등 이스라엘과 교전 중인 세력들을 모두 이란이 지원하는 상황을 강력하게 비판한 것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92807054816158
     
이름없는자 21-10-21 12:45
   
나는 이란의 핵개발을 지지함. 이란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도 가져야 한다고 봄. 이란은 시아파 사우디는 수니파, 이스라엘은 유대인의 대표로 각각 핵무기를 가지는 것이 중동의 세 지역강국 간의 전쟁이 없는 영구한 중동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봄.
          
푸른마나 21-10-22 22:28
   
이슬람 종교 자체가 인권보다 훨씬 위에 있어서 이슬람 국가들에 핵을 쥐어주는건 아이에게 핵을 쥐어주는것과 같아요... 그래서 전 반대임...
사랑하며 21-10-21 12:11
   
프랑스의 독자행보, 드골의‘유산’

그는 독일에 점령돼 연합군에 의해서만 해방될 수 있는 프랑스가 아닌 ‘자유 프랑스’의 대표로서, 어찌보면 당연한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루스벨트의 “만나러 오라”는 ‘무례한 초청’을 거절하기도 한다. 이는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 모임인 얄타회담에서 제외되는 수모로 이어졌지만 그가 지켜낸 것은 프랑스의 자존심과 명예였다.

이는 결국 프랑스의 독자적인 핵개발, 미국의 월남전에 대한 반대 등 거침없는 행보로 이어진다. 프랑스인이라는 자존심이 그를 지탱해줬듯이 프랑스가 내는 제 목소리에도 드골의 전통이 녹아 있는 것이다.

https://www.khan.co.kr/article/200212061643181
핫자바 21-10-21 13:04
   
상황이 예전과 달라졌죠... 최근에 미국전문가도 한국이 핵무장하는것에 대해 찬성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미국전문가가 봤을때도 상황이 심각하다는거.
토미 21-10-21 13:21
   
현정권은 여전히 아가리로 비핵화가 가능하다며 오늘도 뭔가를 보여줄려고 설치고 있음.
수많은 전문가들은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안한다라고 해도..
평양에 벤츠타고 언론 국민 몰래 올라가서 껴안고 신뢰할 수 있다던..그 모지리..

이젠 사형선고 내리듯이 언제까지 핵폐기하지 않으면 우리도 핵을 보유하겠다고 선포해야됨.
그리고 국제사회에 나가서 절대 북한에 쌀한톨도 주지 말아야한다며 북한을 옥죄고
짱ㄲ들도 지들이 뒤에서 도움준거 완전히 끊어서 정말 북한이 비핵화를 하든지 뭐든 수가 나야함.

북한체제가 무너져서 다른 세력이 잡든지 뭔가 변화가 오지 저쪽 돼지쉐끼는 자국민 절반 굶어죽어도
지혼자 살수있다면 충분히 할 넘이니..
기한 주고 안하면 우리도 핵보유의길로 가야됨.
북한이 몇백개의 핵을 가진이상 우리재래식 무기는 도저히 상대가 안됨.

처맞아도 그냥 계속 참고 살든지.. 확전 무서움때문에..
띄요옹 21-10-22 07:46
   
때댕큐 아닌가.
그럼 미국도 핵개발 막을 명분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