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육지형 ICBM 을 보유한 나라는 중국,러시아 밖에 없습니다
영국,프랑스도 1990년도까지 육지형 ICBM을 양산했었지만
현재 전부 폐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영국,프랑스가 육지형 ICBM으로 중국 러시아같은 나라랑 상호 파괴를 할시에
영국 프랑스 국토가 80% 파괴될시 중국,러시아 국토는 전체의 20%에 불과하니까요
육지형 ICBM으로 쏘아대면 서로 상호 파괴가 되지 않죠
그런 면에서 북한의 ICBM 전술도 애초에 나 죽어도 너한테 생채기 하나는 낼꺼야 라는 식의 전술에 가깝죠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이 만약 ICBM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일본도 뻘짓하는거죠
그래서 영국,프랑스는 ICBM을 폐기하고 전부 SLBM으로 교체 했죠
해상에서 쏘면 자국 본토 국토가 전부 파괴되어도 해상에서 미사일이 다 떨어질때까지 보복이 가능하니까요
한국이 추구하는 건 ICBM이 아닙니다
영국,프랑스같은 SLBM이죠
이번 누리호도 ICBM 전환이다 뭐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한국은 ICBM을 개발할 계획자체가 없습니다
이미 완성된 SLBM을 더 개발할 계획은 가지고 있겠죠
이번 누리호 로켓은 민간용 로켓 산업에 진출하려는 철저한 민간용 로켓입니다
누리호에 들어가는 액체 연료 총합이 2000만원 밖에 안됩니다
가성비가 굉장해서 앞으로 우주 산업에서 한국산 파이가 엄청나게 증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