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의 발사체 성공은 기뻐할 일이지만,
위성궤도에 못올린것이 치명적입니다.
사실 icbm 관련해서 이야기하는데....... 이미 전략적으로 이에관한 이야기는 정치적인 논리도 섞여 있어서
시간만 흘러보낼 이야기고,
문제는 바로 정보감시정찰위성의 배치시기가 늦춰졌다라는 것입니다.
조기에 설치가능할수 있던 상황이였는데...
결국 이게 실패했다라는 것이죠.
솔직히 그깟 핵미사일보다. 인공위성 올리는게 우리에게는 백번 낫습니다.
뼈아픈 상황이 아니라서 다행이기는 하지만요.
그누구도 정보정찰감시위성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한마디도 하지 않는지 참....
미국에서 전작권회수에 관한 조건중하나가 자체 정보취득능력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보위성체를 올려야 하는데.
이게 무게가 1,2톤 형의 위성체를 4기 정도올려야 주변감시를 할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미국위성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위성에 사용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위성도 현재 노후화로 인해서 사실. 사용연한이 얼마 남지 않았고,
거기에 정보관련 자료로서 해상도문제와 이에 대한 정보력에 대한 한계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엄청난 정보위성을 올리려고 노력중이죠.
생각보다 급한 사업이 바로 정보첩보위성을 얼마나 빨리 올리는가 하는 사업입니다.
거.. 되지도 않을 icbm 관련해서 떠들어봐야 .. 아무런 도움이 되지도 않고
우리로선 현재 30000km 사거리만 갖추고 있으면 주변전력에 충분히 대항가능합니다.
이미 그기술은 가지고 있고,
그나마 다행인것은 현재 kari 관련해서 아무런 큰 사고없이 무사히 실험을 마쳤다라는 것입니다.
관련문제는 앞으로 연구과제고 이미 이러한 실패에 관한 시나리오는 가지고 있을 것이기에.
실패원인 파악에 시간이 적게 걸리고 그에 대한 대응책도 시간이 걸리지 않게 바랄뿐이죠.
우선은 kari 관계자들의 ... 노고에 감사합니다.
자꾸 핵과 관련짓는 발언은 아무런 가치없는 논쟁중 하나고 이제 중점적으로 들어야 할것은.
우리의 자체 위성발사능력이..... 제대로 갖출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이게 가장 급합니다.
거기에 우리가 쏘아 올릴 위성체의 능력과 그에 따른 운영관리능력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사인 국가가 몇나라 있습니다.
바로 uae, 사우디, 미국 이죠.
현재 위성체 발사능력만 갖춘다면 어마무시한 자금이 수급될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르테미스 사업에 참여도 가능하고
이에 대해서는 어째서 한마디로 수급되지 않는지.....
절반의 성공이기보다는 개인적으로 80%의 성공입니다.
발사체의 궤도내 진입이 가능했다라는 것이고, 위성체의 궤도진입건이 실패했다라는 것은.
사업성을 가지는 상용화순간에서.... 멈췄다라는 이야기니까요.
뭐 첫발사에 30% 확률이엿으니, 과도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생각해보면 이문제는 의외로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내년 5월 2차발사계획이 있지만,
그에 따른 문제발생 시나리오에 포함되어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다단체 로켓에서 목표궤도 진입.....성공.
마지막.... 위성궤도진입 실패...사례. 아쉽죠.
나머지 문제는 수학적계산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고, 이부분에 관한 내용을 잘아는 것은 5국가 정도로 보여집니다.
예전에도.... 위성체를 못올린 상황이였는데..... 저궤도 위성체의 궤도 진입이 실패했을때도..
오늘처럼 아쉽지는 않았죠...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일본 이정도가... 해결문제를 갖고 있을 겁니다.
우선은 내년 5월 2차발사때는 다시한번 기대해보고 이야기해도 충분할듯이 보여집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정보첩보위성관련한 시기를 조기에 당기지 못했다라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이게 호사다마식으로 다가 올수 있는 상황이기에.
다음 발사에서는 기대해볼만 한것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 위성체발사능력만 구비되면 그후 발생될 후폭풍에 대해서는
핵이 아닌...... 그뒤 따라올 상용화시장에 잠식에 기반이 마련될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에 따른 사업상이 마련되어서 다른 국가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상을 마련할수 있다라는 게 가장 큰 혜택이지.
겨우 핵미사일이나 싣자고 하는 사업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미 uae 같은 경우는 우주개발협력국가이기에 . 이에 관련해서 엄청난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상황이고,
알게 모르게 사우디에서도 이 우주개발에 엄청난 관심을 표명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아르테미스사업에 참여권유가 있던 와중에....... 이게 성공했으면....
엄청난 참여협상에.... 우위를 갖을수 있던 상황이였는데.
심지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등에 정보판매까지 할수 있었던 사업입니다.
이거 단순히 생각해볼문제가 아닌 사업이였고, 마지막 위성체의 진입궤도 실패는 참.......
한마디로 상용화문턱에서 좌절된.... 상황이라고 정의하는게 맞습니다.
내년5월.....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ㅏ.
오히려 어제의 실패가 호사다마식으로 다가오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뭐 개인적으로 첫발에 성공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되면 좋다라는 생각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