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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2 13:14
[잡담] 누리호에.... 겨우 icbm 만들기만....에휴...~~~~
 글쓴이 : 도나201
조회 : 2,999  

누리호의 발사체 성공은 기뻐할 일이지만, 
위성궤도에 못올린것이 치명적입니다. 

사실 icbm 관련해서 이야기하는데....... 이미 전략적으로 이에관한 이야기는 정치적인 논리도 섞여 있어서 
시간만 흘러보낼 이야기고, 


문제는 바로 정보감시정찰위성의 배치시기가 늦춰졌다라는 것입니다. 
조기에 설치가능할수 있던 상황이였는데... 

결국 이게 실패했다라는 것이죠. 

솔직히   그깟 핵미사일보다.  인공위성 올리는게 우리에게는 백번 낫습니다. 

뼈아픈 상황이 아니라서 다행이기는 하지만요. 

그누구도 정보정찰감시위성에 관한 이야기는 어떻게 한마디도 하지 않는지 참.... 

미국에서 전작권회수에 관한 조건중하나가  자체 정보취득능력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보위성체를 올려야 하는데. 
이게 무게가 1,2톤 형의 위성체를 4기 정도올려야 주변감시를 할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미국위성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위성에 사용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위성도 현재 노후화로 인해서 사실. 사용연한이 얼마 남지 않았고, 
거기에 정보관련 자료로서 해상도문제와 이에 대한 정보력에 대한 한계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엄청난 정보위성을 올리려고 노력중이죠. 

생각보다 급한 사업이 바로 정보첩보위성을 얼마나 빨리 올리는가 하는 사업입니다. 
거.. 되지도 않을 icbm 관련해서 떠들어봐야 .. 아무런 도움이 되지도 않고 


우리로선 현재 30000km 사거리만 갖추고 있으면 주변전력에 충분히 대항가능합니다. 
이미 그기술은 가지고 있고, 

그나마 다행인것은   현재 kari 관련해서 아무런 큰 사고없이 무사히 실험을 마쳤다라는 것입니다. 
관련문제는 앞으로 연구과제고 이미 이러한 실패에 관한 시나리오는 가지고 있을 것이기에. 
실패원인 파악에 시간이 적게 걸리고 그에 대한 대응책도 시간이 걸리지 않게 바랄뿐이죠. 

우선은 kari  관계자들의 ... 노고에 감사합니다. 

자꾸 핵과 관련짓는 발언은 아무런 가치없는 논쟁중 하나고   이제 중점적으로 들어야 할것은. 
우리의 자체 위성발사능력이..... 제대로 갖출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이게 가장 급합니다. 
거기에 우리가 쏘아 올릴 위성체의 능력과 그에 따른 운영관리능력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사인 국가가 몇나라 있습니다. 

바로 uae, 사우디,  미국      이죠. 

현재 위성체 발사능력만 갖춘다면 어마무시한 자금이 수급될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르테미스 사업에 참여도 가능하고 

이에 대해서는 어째서 한마디로 수급되지 않는지..... 


절반의 성공이기보다는 개인적으로 80%의 성공입니다. 

발사체의 궤도내 진입이 가능했다라는 것이고,  위성체의 궤도진입건이 실패했다라는 것은. 
사업성을 가지는 상용화순간에서.... 멈췄다라는 이야기니까요. 

뭐 첫발사에 30% 확률이엿으니,   과도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생각해보면 이문제는 의외로 시간이 걸릴것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내년 5월 2차발사계획이 있지만, 
그에 따른 문제발생 시나리오에 포함되어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습니다. 
다단체 로켓에서 목표궤도 진입.....성공. 
마지막.... 위성궤도진입 실패...사례.  아쉽죠. 

나머지 문제는 수학적계산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고, 이부분에 관한 내용을 잘아는 것은 5국가 정도로 보여집니다. 

예전에도.... 위성체를 못올린 상황이였는데..... 저궤도 위성체의 궤도 진입이 실패했을때도..
오늘처럼 아쉽지는 않았죠...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일본        이정도가... 해결문제를 갖고 있을 겁니다. 

우선은 내년 5월 2차발사때는 다시한번 기대해보고 이야기해도 충분할듯이 보여집니다. 

가장 아쉬운것은 정보첩보위성관련한 시기를 조기에 당기지 못했다라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이게 호사다마식으로 다가 올수 있는 상황이기에. 

다음 발사에서는 기대해볼만 한것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 위성체발사능력만 구비되면 그후 발생될 후폭풍에 대해서는 
핵이 아닌...... 그뒤 따라올 상용화시장에 잠식에 기반이 마련될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에 따른 사업상이 마련되어서 다른 국가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상을 마련할수 있다라는 게  가장 큰 혜택이지. 

겨우 핵미사일이나 싣자고 하는 사업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이미 uae 같은 경우는 우주개발협력국가이기에 .  이에 관련해서 엄청난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상황이고, 
알게 모르게 사우디에서도 이 우주개발에 엄청난 관심을 표명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아르테미스사업에 참여권유가 있던 와중에....... 이게 성공했으면.... 
엄청난 참여협상에.... 우위를 갖을수 있던 상황이였는데. 

심지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등에 정보판매까지 할수 있었던 사업입니다. 

이거 단순히 생각해볼문제가 아닌 사업이였고,  마지막 위성체의 진입궤도 실패는 참.......
한마디로 상용화문턱에서 좌절된.... 상황이라고 정의하는게 맞습니다. 

내년5월.....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ㅏ. 
오히려 어제의 실패가 호사다마식으로 다가오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뭐 개인적으로 첫발에 성공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되면 좋다라는 생각이였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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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 21-10-22 13:25
   
첫발에 성공할 거라 생각해본 적 없다면서
치명적이니 설레발을 쳐대시네
수시로 정신이 오락가락하심?
     
도나201 21-10-22 13:27
   
겨우 대꾸할 내용이 그것뿐인지.... 참..
          
HHH3 21-10-22 13:31
   
초장에 어그로 실컷 끌며 난리를 쳐 놓고
슬그머니 성공 기대는 안 했습니다로 정리하는 게 정상임?
               
도나201 21-10-22 13:32
   
수준낮은 독해력으로 꼬투리잡는것은 정상이고,,
                    
HHH3 21-10-22 13:39
   
그리고 혀 쯧쯧 차면서 가르치려면
문체라도 좀 다듬어가면서 쓰세요.
매번 읽을 때마다 고역입니다.
archwave 21-10-22 13:49
   
올해 7 월 29 일에 이미 우주발사체용 고체 추진기관 연소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 나로호와는 별개의 것이고 현무-4 의 로켓을 키운 것 같네요. )

작년 8 월에 ADD 가 공개한 초소형 SAR (영상 레이더) 정찰위성이 있습니다.
가로 3m, 세로 70㎝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무게가 겨우 66 kg
해상도는 1m급으로 주·야간, 악천후에 상관없이 510㎞ 상공에서 지상 1m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성능.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9/28/VM5VPV5AH5GY3CR6CNZ2DQNAVE/ )

66 kg 이면 현무-4 의 로켓으로도 발사 가능한 정도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요.

즉 정찰위성을 위한 발사체는 나로호등 민간용과는 관계없이 이미 확보중이고,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주발사체용 고체연료로켓이니 페이로드는 훨씬 클거고 초소형 정찰 위성 몇 기를 한 번에 배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도나201 21-10-22 13:59
   
그건 소형체 위성발사인데.... 그거하고는 다르게...

로켓상용화는... 최소 2톤이상을 올려야만,  겨우 상용화 가능합니다.
실제 감시위성은 무게가... 1.2톤에 이르며.

기상위성 및 통신위성등등 각국가의 위성을 쏘아올리려면.  2톤정도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상용화로켓은 규격이 다르다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 초소형위성....  달랑하나 보내는 비용이... 엄청나고,

2톤위성에 대량 싣어서... 뿌리는게 더 경제적이죠.  그에 대한 비용도 감소되고,

우리실어서 보낼때 다른 국가 위성도.. 같이 실어보낼수도 있고,
경제성에서 전혀 규모가 달라집니다.
          
밀덕달봉 21-10-22 23:56
   
스페이스X는 그것보다 적은 페이로드로 감시위성 정찰위성 통신위성 잘만 올립니다.
archwave 21-10-22 13:56
   
군용 위성은 적에 의한 요격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여차하면 요격된 위성 대신할 위성을 즉시 띄울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나로호 같은 민간용 발사체 ( 특히 액체 산소 쓰는 종류 ) 는 기상 상태 영향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당장 나로호 발사 스케쥴도 봄/가을로 한정되고 그마저 기상상태에 따라 몇 일 몇 주 지연은 각오해야 할테고요.

따라서 기상 상태 영향 안 받고 즉각 발사가 가능한 미사일 대형화 버전 (?) 형태의 우주 발사체라야 합니다.

초소형 정찰 위성을 40 기 올린다는데 이게 2023 년까지 개발 끝내고 다 쏴올려도 길어봐야 2020 년대 중후반에 끝날텐데요. 나로호는 어차피 이 스케쥴에 못 맞춥니다.
     
도나201 21-10-22 14:08
   
이미 군사체로켓 관련 기술은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사거리 15,000~30,000km 정도의기술만 가지고 있어도
군사체로켓능력은 충분하고 그에 대한 실증 로켓도 개발된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심지 현무4 관련 2톤의  탑재량을 갖는다고 하면 사실상 군사관련기술은 개발완료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민간로켓에 대한 상용화문제는 다릅니다.
대형화가 목표죠..  지금 나로호는 다단체로켓 실험으로 최소한 위성궤도에.. 싣고 나를수 있는가 하는 문제고 거기에 관제시설 및 기타 부재시설이 제대로 동작하는가 하는 실험입니다.

이게 완성되어야..... 고체연료로켓을 주변에 주렁주렁 달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탑재량이 대형화되겠죠. 

그이전에 하는 실험이  다단체 실험에서 .. 확실히 쌓는것이고,  이번에 성공했으면.
바로 다단체 로켓에 옆에 ... 고체연료로켓을 주렁주렁다는 실험을 하게 되겠죠. 

그리고 초소형위성 40기 발사계획은 꼭 우리나라 발사체로 한다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현재 상용화로켓에의한 발사 방법도 있습니다.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까지... 현재 여러나라에서 상용로켓에 대한 로비각축전입니다.

나로호는 실험체입니다.
완성체가 아닙니다. 
위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이건 실험체 로켓입니다.  자꾸 완성체로켓으로 생각하는 발언이 많이 나와서 안타깝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대형첩보위성을 나로호완성체로 쏘아올린다라는 것이지.
소형체 위성은 상황에 따라서 입니다.
          
archwave 21-10-22 14:15
   
나로호가 완성체가 아니니 더더욱 그렇죠.

위에 말했듯이 사시사철 걱정않고 군용 위성을 즉각 보충해줄 수 있는 수준 가려면 민간용 위성 발사체로는 2030 년이 될거 같은데, 어차피 스케쥴 못 맞춘다는 말을 한거고요.

초소형 SAR 위성외에 군용 전자광학위성 등 여러가지가 2020 년대 중후반까지 완료될 계획인거 같은데, 이거는 이번에 성공한 우주발사체용 고체 추진기관을 쓰던가 외국에 발사 위탁하겠죠.

군용 위성 발사를 외국에 위탁하는 것은 그리 안 좋은 그림이니 이럴 가능성은 글쎄요.

군용 위성 발사체와 민간용 위성 발사체는 따로 따로 간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거 같습니다.
그냥단다 21-10-22 15:50
   
누리호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몇번더 더미로 쏘는걸로 알고있는대

그리고 정필요한거면 돈주고 쐈겠죠??

이걸 여기에 연결짓는건 아닌듯.. 연결지을수있는건 우리손으로 쏘냐 아니냐뿐..
포오97 21-10-22 17:02
   
실패를 해야 성공을 할수 있죠~ 전 좋은 열매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3번째 단계에서 엔진의 소프트웨어쪽에서 문제가 있었나 추측한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 부분이라고 다음에는 성공할거 같네요
Republic 21-10-22 21:34
   
애초  여기 밀게에서 누리호 발사 실패와 관련해서
아싑다 절반의성공 이정도 표현이 전부임

근데 어떤분이 icbm이야기를 댓글 짤막하게
쓴것을
비호감 저분이 특유의 아는체 모드 발동으로
밀게 잡게 동시에  발제했는데
근데 발제명이 어그로성이라
논란이 있었던것뿐.

잔뜩 기대했는데 어이없이 3단에서 실수가
나오니까 기분  다들 별로인 상태에서
비호감 저 케릭터가
눈치도 없이 개버릇 나온것임
구름을닮아 21-10-23 00:35
   
애초에 더미를 올렸는데 뭔 빠르고 자시고 설레발을??
도나201 21-10-23 03:43
   
우째............ 주제론하고 전혀 상관없이 까는 이야기들만,  그래 니들잘낫다.

지금 하도 누리호..... 관한이야기가...... icbm 만 주구장창 이야기해서... 요점은 icbm 이 아닌
민간 상용화 로켓 에 촛점을 맞추라는 이야기였는데...

니들한테는 그저 재수없는 비호감이 지껄이는 소리로만들리나 보는군.........
그래재수없고 비호감이래도 좋으니...

제발수준좀 높이자... 쓸데없는 icbm  헛소리들만 지껄이지 말고,
그루트 21-10-23 11:42
   
근데 호사다마식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반복하시는데 이는 저주입니다. 전화위복이라면 모를까.
문맥으로 좋은 뜻으로 얘기하시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자꾸 마가 많이 끼길 바랍니다. 이런 표현을 가뜩이나 아쉬운 상황에서 반복해서 보는 게 기분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ICBM 얘기하는 분들 소수인데 이를 전체로 일반화 해서 싸잡아 비난하시는 것은
대한민국에 살인자 있으니 한국인은 살인자라고 얘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얘기 아닌가요?

이런 논의와 관련되지 않은 대부분 회원들은 마른 하늘에서 날벼락 맞는 것이구요.
관련된 분들과 관련된 댓이나 발제글에서 토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