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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2 15:48
[전략] 군비경쟁, 누리호에 대한 BBC의 시각에 담긴 핵심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3,932  


이번 누리호 발사에서 고도 700Km에 도달했는데는 성공했지만, 목표 고도에 위성 모사체를 안착 시키는데는 실패했다는 이중적인 결과에 대한 BBC의 시각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번 실험이 한국형 SLBM 발사 그리고 연이어 개최된 국제 종합방위산업전인 '서울 ADEX 2021'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과라는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Arms race

While South Korea says it intends to use Nuri to launch satellites, the test has also been viewed as part of the country's ongoing ramp-up in weapons development. Ballistic missiles and space rockets use similar technology.

South Korea recently tested a submarine-launched missile. It is also hosting what is said to be its largest ever defence exhibition this week, where it will reportedly unveil a new fighter jet and guided weapons like missile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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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0-22 15:49
   
사랑하며 21-10-22 15:50
   
사랑하며 21-10-22 15:52
   
첨단 군사장비가 한 자리에...'ADEX 2021' 오늘 개막 / YTN

北 위협 속에 아이언돔·장사정포 요격 체계 눈길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드론과 협업 체계 선보여
이스라엘 기업의 ’드론 탈취 기술’도 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FN9PurDkSQ4
archwave 21-10-22 16:11
   
차라리 중국애들이 더 객관적이네.
https://news.v.daum.net/v/20211022112712947 일부 인용

발사체와 ICBM간 유사성이 매우 크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서로 다른 경로를 밟아 단순하게 동일시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민간용 발사체는 군용 ICBM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랑하며 21-10-22 17:31
   
중국, 창정 7A 신형 운반로켓 1년 만에 재발사 성공

창정 7A호는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3단 로켓으로, 길이 60.1m에 이륙 중량 573t이다.

중국이 현재 쓰고 있는 운반로켓은 지구정지궤도까지 최대 5.5t 탑재물을 운반할 수 있는데 창정 7A는 운반능력을 7t까지 끌어올렸다는 게 CASC 측 설명이다.

CASC는 향후 현재 창정 7A 모델의 원추형 앞부분인 노즈콘을 더욱 크게 개량해 심우주 탐사 및 달·화성·소행성 임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CASC는 매년 3~5차례 창정 7A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며, 이미 2025년까지 발사 계획이 잡혀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12052700097?input=1195m
          
archwave 21-10-22 17:38
   
창정 1 계열은 DF-3 중거리탄도탄을 개량해서 만든 것
( 군용을 민간용으로 바꾸는 것은 쉽지만, 민간용을 군용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거나 애초에 의미가 없음 )

그 후 창정 계열 모두 상업용 즉 민간용입니다. 군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님. 당연히 ICBM 으로 쓸 물건 아니고요.
또한 초기 하이드라진(액체연료) 쓰던 것을 모두 캐로신/액체산소로 바꾸었고요.

하이드라진 쓴 것은 액체연료이지만, 군용으로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캐로신으로 넘어가면 군용과는 인연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앞으로 나올 창정 계열 역시 모두 민간용임.
창정 7A 도 당연히 ICBM 과는 관계없는 그냥 민간용임.

왜 자꾸 헛다리를 짚는 것인지..
               
사랑하며 21-10-22 18:40
   
절대 쓰면 안될 5가지 말투!! (인생 망하는 말투)

https://www.youtube.com/watch?v=ABGf0B8YZ7g
          
사랑하며 21-10-22 18:41
   
중국 “세계 최대·최첨단 고체연료 로켓 엔진 시험 성공”

연구소 쪽은 이번에 실험한 엔진에 대해 “향후 달이나 화성 탐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로켓 엔진은 이른바 ‘이중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연구소 쪽 주장처럼 우주 개발용이 아닌 무기용으로 쓴다면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사정거리가 훨씬 길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액체연료에 견줘 고체연료는 발사 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탓에 ‘위협’의 정도가 훨씬 큰 것으로 평가한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015926.html
               
archwave 21-10-22 18:57
   
달이나 화성 탐사에 쓸만한 로켓을 ICBM 에 쓰는 것은 오버스펙입니다.

그건 그렇고 중국애들 일관성없게 시리즈만들었네요.

창정 7 계열까지는 민간용 (케로신)
창정 8 계열은 재사용 가능 민간용 (케로신)
창정 9 계열은 초대형 민간용 계획중.

그런데 뜬금없이 창정 11 계열은 고체연료인데 민간용. 해상 플랫폼 발사.
왜 만든건지..
     
사랑하며 21-10-22 18:46
   
China’s surging private space industry is out to challenge the US
중국 민간 우주 산업, 로켓에 올라타다

네브라스카주립대학-링컨캠퍼스의 우주정책 전문가 프란스 폰 데르 덩크(Frans von der Dunk)는 “중국은 스스로 얻을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한다. 랜드스페이스(LandSpace)와 미노스페이스(MinoSpace) 같은 중국 기업들은 해외 투자를 통한 자금 조달에 애쓰며 국가 보조금 의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왔다. 또 정부 지원을 피함으로써 기업은 (가령 언론과의 소통에 관한 제한과 같은) 여러가지 제약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해외 투자를 통해서 세계적 규모로 경쟁하기도 더 쉬워진다. 즉, 세계에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다른 국가에서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며, 중국 밖에서 인재를 데려올 수 있다.

또한 하인스는 우주 분야와 국방 분야 간의 역사적 유대 관계를 감안할 때, 민간 우주 회사가 중국인민해방군(People’s Liberation Army) 같은 군부와 명확히 분리되어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고 부연한다. 그는 “이런 요소 중 일부는 상업 우주 부문이 확장을 추진할 때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https://www.technologyreview.kr/china-private-commercial-space-industry-dominance/
     
사랑하며 21-10-22 18:51
   
[우주산업 리포트]중국도 '제2 스페이스X'를 키우고 있다

2014년은 중국의 우주개발 역사에서 특별한 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우주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의 우주산업을 ‘혁신이 필요한 핵심분야’로 지정하고 민간자본의 투자를 허용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그 후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되거나 국영기업 또는 대학의 자회사 형태로 설립된 영리 목적의 우주 관련 회사가 빠르게 늘어났다.

중국이 이처럼 민간 우주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기저에는 서방국가에 대한 견제와 같은 정치적 이유 말고도 다양한 경제적 이유가 숨어있다.
가장 큰 이유는 자국내 산업에 대한 외국 자본의 유치다. 미국과 그 우방국들 중 많은 수는 중국 정부 또는 군과 연관이 있는 사업에 자국민과 기업의 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민간 우주기업 육성은 이러한 제재를 회피함과 동시에 천문학적인 돈이 소요되는 자국의 우주산업에 해외자본을 끌어들이는 '일거양득' 전략인 것이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6390
     
사랑하며 21-10-22 18:53
   
폭주하는 중국의 ‘우주 一帶一路’... 이대로 가면 美도 못 막는다

오바마 정권 때 대폭 줄었던 미국의 우주 개발 계획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정권 때였던 2019년 우주군이 창설됐고, 바이든 정권은 올해 5월 공표한 예산안에서 우주군에 20억달러 증액한 174억달러를 계상했다. 배경엔 중·러의 위성 공격 병기 개발이 있다. 지난 8월 빌 넬슨 나사 국장은 “안타깝게도 우리는 중국과의 우주 경쟁에 돌입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명령으로 미국은 사람을 달·화성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1972년 달 유인탐사가 종료된 지 50년 만이다. 그러나 나사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 승인을 아직 미 의회로부터 얻지 못했고, 바이든 현 정권에서 이를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측면도 있다.

한편 미국은 2024년 퇴역 예정이던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정부 프로젝트를 2030년까지 늘리려는 방침인데, 내년 완성되는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 5월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해제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중국의 ‘우주 일대일로’에 맞서 또 한차례 대(對)중국 포위망을 만드는 데 한국이 미사일 개발 능력을 키워 중국 등을 1차 견제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우주 영향력이 커질수록, 한국의 우주 기술 자립을 반기지 않았던 미국의 태도가 누그러지고,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주 기술 발전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다. 김경민 한양대 명예교수는 “중국의 우주 개발을 견제해야 하는 미국의 상황을 한국이 잘 활용해야 한다”면서 “한국 독자 GPS 완성, 로켓 기술 고도화와 함께 미국·일본과의 우주 협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10/21/IIKXVQZNCZFA7ONWFPBOBCTJLA/
     
사랑하며 21-10-22 18:56
   
중국, SLS 능가하는 슈퍼 로켓 만든다
500톤 추력 로켓엔진 시운전 성공

창정 9호, 미국의 SLS보다 더 강력할까?

미국은 아르테미스 달 착륙 계획을 위해 SLS(Space Launch System)를 오래도록 개발해왔다. 과거 사용된 새턴 V 로켓보다 약간 작지만, 우주비행사가 탑승한 우주선과 착륙선을 따로 발사하면 달까지 도달할 수 있다. SLS가 달 궤도에 보낼 수 있는 중량은 약 27톤이다.

중국의 창정 9호는 SLS보다 운반 능력 면에서 우월하다. 심지어 역사상 최대 로켓이었던 새턴 V에 필적하는 수준이고, 발사 중량은 오히려 더 무겁다. 새턴 V와 창정 9호는 달까지 최대 50톤 무게의 우주선을 보낼 수 있어서 단 한 번의 발사만으로 유인 달 착륙이 가능하다.

애초 미국은 운반 중량을 늘린 SLS 블록 2도 함께 개발하려 했으나, 계속된 개발 지연으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십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앞으로 자국 민간 기업의 발사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서 창정 9호와 스타십이 양국의 달 탐사 경쟁에서 격돌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4%91%EA%B5%AD-sls-%EB%8A%A5%EA%B0%80%ED%95%98%EB%8A%94-%EC%8A%88%ED%8D%BC-%EB%A1%9C%EC%BC%93-%EB%A7%8C%EB%93%A0%EB%8B%A4/
     
사랑하며 21-10-22 19:00
   
중국 최초 민간 로켓 발사 성공, 상업 우주 개발 생태계 완성
중국 민간 로켓, 사상 첫 발사 성공

중국 상업 우주개발 스타트업인 싱지룽야오(星際榮耀)가 개발한 높이 21m, 무게 약 30t의 솽취셴이하오(雙曲線一號, 쌍곡선 1호)는 2600kg의 화물을 500km 상공의 지구 저(低) 궤도까지 운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켓은 고체 및 액체 연료를 함께 사용하며 4단으로 구성됐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190726000201
     
사랑하며 21-10-22 19:03
   
미국을 겨냥? 중국의 핵 장착 가능 AMBL과 전략 폭격기 개발 밝혀져

중국의 ALBM 성능 추구는 핵 군사력 생존에 대한 중국의 깊은 우려를 시사한다. 270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를 가진 중국은 핵 무장력에 있어 미국에게 대등한 상대가 아니고 오랜 핵무기 선제 사용 금지 서약 아래 약소한 군사 태세를 갖추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지들을 향한 핵공격을 이미 염두에 뒀고 이후 인민 해방군은 로켓군 작전 훈련을 통해 이에 대한 대응 발사 작전을 시뮬레이션해 왔다. 이런 맥락에서 중국의 ALBM의 성능 추구는 당연한 것이다. 장거리 H6X1/H-6N과 CH-AS-X-13의 폭격 시스템이 여러 곳에 충분히 배치됨으로써 중국의 핵 군사력에 유연적인 대응력이 부여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20113
     
사랑하며 21-10-22 19:14
   
액체로켓 메탄엔진 개발동향 및 시사점

2.12 TQ-11 / TQ-12 engine

2015년 베이징에 위치한 청화대학(清华大学)에 의해 설립된 중국 민간업체 LandSpace[12, 94]는 Blue Arrow Space Technology라고 알려지기도 한다. Landspace는 2018년 장정 11호 고체 모터기술을 기반으로 3단 발사체 Zhuque (주작, 朱雀)1호 (ZQ-1)를 활용하여 중국 민간업체 최초로 궤도에 위성 투입을 시도하였으나 3단 자세제어문제로 성공하지 못하였으며[95], 고체모터 관련 공급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ZQ-1 발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96].
후속 발사체 ZQ-2는 중국 민간 분야 최초로 메탄 연료를 사용하는 2단형 발사체로 2021년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4톤 페이로드를 LEO에 올릴 수 있는 성능을 가진 소모성 발사체이다. ZQ-2 발사체 1단에는 Tianque(天鹊, 천작) TQ-12 엔진 4개가 사용되며, 2단에는 TQ-12의 고공용 1개와 TQ-11가 결합된 형태로 사용될 예정이다(Fig. 31, [12]).
TQ-12은 추력 80 tf, 비추력 337 s 성능의 가스발생기 사이클 엔진이며, TQ-11는 1개 터보펌프와 4개 연소실 구성을 가진 추력 8.2 tf, 비추력 357 s 성능의 가스발생기 사이클 엔진으로 2단에서 버니어 및 자세제어 엔진으로 작동한다. 개발 중인 2 종류의 엔진은 현재까지 다양한 시험을 통해 성능 및 기능 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TQ-12는 2019년 10월 200초 연소시험 및 짐벌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TQ-11은 2020년 6월 2,000초의 연소시험 및 ±25° 짐벌시험을 완료하였다(Fig. 32, [95]).
Landspace는 성공적인 ZQ-2 개발을 통해 상업 발사서비스를 2021년 시작할 계획이며, 1단 엔진 TQ-12 추력제어를 통해 1단을 수직착륙 시켜서 발사체를 재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ZQ-2를 3단형으로 개량하고 부스터를 추가하여 LEO에 32톤, GTO에 14톤의 페이로드를 투입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Fig, 33, [97]).

2.13 JD-1 / JD-2 Engine

iSpace(星际荣耀, 성제영요, Beijing Interstella Glory Space Technology, [13])는 2016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민간 발사서비스 기업이며, 2019년 6월 고체모터 4단으로 구성된 Hyperbola-1 발사체를 이용하여 중국 민간기업 최초로 인공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데 성공하였다[98].
2021년 상반기 시험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Hyperbola-2 발사체는 전체길이 28 m, 1단 지름 3.35 m, 2단 지름 2.25 m, 이륙추력 106톤으로 1단은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설계되었다. 성능 향상과 재사용을 위해 메탄 연료를 사용하며, Focus one(Code Name: JD-1) 엔진을 1단 9기, 2단 1기 사용하는 구성으로 LEO에 페이로드 1.9톤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Fig. 34, [99]).
개발 중인 JD-1 엔진은 가스발생기 사이클 엔진이며, 추력 15 tf, 비추력 355 s의 성능으로 40% 까지 추력 조절이 가능하다. 2019년 6월 200초, 같은 해 12월 500초, 2020년 5월 재점화시험 후 500초, 7월 추력조절 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2020년 Hyperbola-1의 2차 발사와 2021년 재사용 시연을 위한 Hyperbola-2의 발사 및 2단형 발사체의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Fig. 35, [99]).
iSpace는 JD-1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추력조절이 가능한 가스발생기 사이클 엔진으로 지상추력 100 tf, 지상비추력 300 s의 성능을 가진 JD-2 엔진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JD-2 엔진에 성공하면 Hyperbola-3 발사체를 구성하고 수송능력을 증가시킬 계획이며, 1단을 부스터로 추가 장착하여 확장할 계획도 있다(Fig. 36, [99])

http://journal.kspe.org/xml/29234/29234.pdf
     
사랑하며 21-10-22 19:23
   
중국의 연구 사례를 통한 개방형 액체로켓엔진의 고장진단 동향 분석

액체로켓엔진 고장진단 알고리즘을 사례조사 한 결과 초기에는 미국과 러시아와 같이 우주선진국에서 , 연구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또한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다단연소 사이클 로켓엔진의 고장진단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반면에 중국은 현재 사용 중인 개방형 사이클 엔진 적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서 국내의 톤급 개방형 액체로켓엔진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중국에서는 초기에 고장진단 알고리즘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고장진단 알고리즘을 조사하였으며 액체로켓엔진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모델링을 위하여 동적상태를 기반으로 한 미분방정식과 정상상태를 기반으로 한 대수방정식을 이용하여 모델링을 하여 각 부품 고장에 따른 고장 모델링을 적용시켜 주요 파라미터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해외의 여러 학교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액체로켓엔진 고장진단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개방형 액체로켓엔진 건전성, 관리기술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기술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미 액체로켓엔진 기술 중 하나의 새로운 발전 영역이 되었다.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719951667552.pdf
     
Republic 21-10-22 22:02
   
그만하세요 .
비호감님
여기저기 댓글달아 개솔해봐야
님 이해하는분 없음
이 눈치 1도 없는분아
존버해요
알고보면 별 중요한 주제도 아닌걸
어그로 제목단 비호감이 문제아님?
새끼사자 21-10-22 16:32
   
군용 ICBM에서 민간형 발사체로의 기술 이전이 훨씬 더 쉬운 길이었음. 민간형을 군용으로 바꾸는 것보다..
전 세계적으로 그래 왔음..소련도 미국도 군용이 먼저 개발된 이후 상업 로켓으로 기술 이전되었음...
따라서 이번 누리호를 가지고 ICBM 어쩌구 하는것이 상관관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과장된 측면이 너무나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봄.
사랑하며 21-10-22 17:05
   
다단연소사이클엔진

보통 다단연소사이클 엔진은 현재 알려진 로켓 기술 중 가장 뛰어난 기술로 분류된다. 단적인 예로, 다단연소사이클에선 예연소기(가스발생기)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터빈을 돌린 후 다시 주연소기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주연소기에 비해 2~2.5배 정도 높은 압력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각종 부품들과 배관들의 내구성이 더 높아야 한다. 그만큼 제작 난이도가 높다.

우리 연구진은 2010년부터 다단연소사이클 엔진의 하드웨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예연소기(가스발생기), 주연소기 등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엔진 주요 구성품을 연결해 성능을 제대로 내는지를 본격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자동차로 치면 엔진과 개별 구성품별로 시험을 마친 뒤 이것을 연결해 과연 굴러가느냐를 시험하는 것인데 가스발생기와 연소기, 터보펌프를 연결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어느 정도의 성능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시험을 반복하고 있다.

https://www.kari.re.kr/prog/stmaplace/list.do?stmaplace_no=23&mno=sub07_02_02
사랑하며 21-10-22 17:07
   
국내 독자기술로 SpaceX Merlin 1D급 고압연소기 개발 도전!

SpaceX Falcon9 발사체에 사용되는 Merlin 엔진

한국형발사체의 심장인 75톤급 엔진을 Merlin 1D급 성능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고압 연소기 개발이 한창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1kakyw6obM
사랑하며 21-10-22 17:10
   
항우연, 다단연소 사이클 엔진 개발 본격화...2027년 개량형 기체 적용

항우연 엔진시험평가팀은 지난 2016년부터 기관 주요사업으로 다단연소 사이클 엔진 기술을 개발해왔다. 누리호 개발에서 멈추지 않고, 그 이후를 준비하자는 취지였다. 이미 초기단계 기술 가능성을 보이는 수준의 기술시연모델(TDM)을 구현, 600초 연속 연소에도 성공했다.

근래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 실제 발사체 탑재를 염두에 두고 체계공학적 방식에 따라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다. 기존 연구 성과를 보다 최적화하고, 개별 부품과 장치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엔진시험평가팀에 더해 엔진팀, 연소기팀, 터보펌프팀, 발사체추진제어팀이 추가로 합류했다.

현재 발사체 3단에 쓰일 9톤 엔진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개발 목표 시점은 2027년으로, 누리호 후속 개량형 기체에 성과를 적용한다. 항우연은 3단용 기술을 확보하면, 중대형급인 1~2단(75톤)용 엔진에도 다단연소 사이클을 적용하는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최환석 항우연 발사체엔진개발부장은 “당면 과제는 누리호 발사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도 등한시 할 수 없어 각 전문가 그룹들이 향후 순탄한 후속사업 진행을 위해 없는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다단연소 사이클 기술을 확보한다면 누리호 이후 발사체 성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etnews.com/20210215000057
사랑하며 21-10-22 17:16
   
정지궤도위성용 한국형 우주발사체를 위한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 현황 및 계획
Development Status and Plan of the High Performance Upper Stage Engine for a GEO KSLV
한국추진공학회지

약어 : KSPE Journal

2018, vol.22, no.2, 통권 105호 pp. 125-130 (6 pages)

DOI : 10.6108/KSPE.2018.22.2.125

발행기관 : 한국추진공학회

연구분야 : 공학 > 항공우주공학

https://scienceon.kisti.re.kr/commons/util/originalView.do?cn=JAKO201812471216770&dbt=JAKO&koi=KISTI1.1003%2FJNL.JAKO201812471216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