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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3 18:09
[잡담] 50-60년대에 핵 박격포를 만들 정도의 소형화 기술이라면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2,046  

고농축의 우라늄 핵폭탄은 한국도 당장 탄두중량 오백킬로그램 이하끼지도

소형화가 가능할 겁니다.

직접 터뜨려 볼 필요도 없을 것같고요

증강탄까지도 당장 가능할 듯한데요

수폭은 당장은 힘들고 이건 직접 터쳐봐야 확신을 가질 듯...

만일 핵무장을 한다면 중국이 주 대상일 터 확증적 파괴수준까지 능력을

갖추려면 탄 유지하기도 버거울 것 같고

걍 베이징과 산사댐, 해안도시들만 증발시킬 정도면 억제력은 충분할 듯하네요.

무엇보다 북한의 돌발적 붕괴시 중공군이 치안유지를 핑게로 기어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면 핵무장 외엔 답이 없을 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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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10-23 18:37
   
우리 핵무장이 필요한 건 맞는데 핵무장 시인도 부인도 않는 NCND 정책은 불가능 하다 봅니다.

 대중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스라엘은 86년 핵기술자 바누누에 의해
핵무장이 발각 되서 실질적으로 NCND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죠.



 바누누, IAEA에 이스라엘 핵무기 사찰 촉구

 2004.07.08

 이스라엘의 핵무기 개발 사실을 폭로한 이스라엘 핵 기술자 모르데차이 바누누는 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대해 이스라엘 핵시설을 사찰할 것을 촉구 했다.

 이스라엘의 핵 능력은 지난 86년 디모나 핵연구소에서 일하던 바누누가 이스라 엘의 핵무기 개발 관련 정보와 사진을 공개하면서 외부세계에 폭로 됐다.

 바누누는 반역죄로 18년간 복역한 뒤 지난 4월 풀려났으며 이스라엘 당국은 그에 대해 외국인과 접촉을 금지 하고 심지어는 인터넷 채팅과 외국 대사관 접근도 금지 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0696508?sid=104
동키11111 21-10-24 01:03
   
핵의 사용은 적어도 1개 나라는 완전히 끝나는 전략무기입니다.
과거 핵소형화를 통해 핵자주포, 핵박격포, 핵지뢰, 핵배낭푼만 아니라 핵무반동포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핵만능주의는 결국 보복이 점차 커지면서 결국 대규모  핵전쟁을 위한 방아쇠가 될수 있다는 우려로 대부분 폐기된 상황입니다.
핵을 극단적으로 보유해야 한다면 핵소형화보다, 한방에 끝낼 수있는 고성능화가 필요합니다.
물론 투발체의 준비도 필요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