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lightglobal.com/defence/boeing-offers-update-on-super-hornet-cfts-t-7a-wing-rock-fix/146025.article#toggle

과연 이게 될련지.....

해군이 한다하니 했다고 구라라도 까야지.

저도 논평을 배제하고 '보잉'이 발표한 사실만 전합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야구님께 머라는게 아녀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별말씀을요, 제가 말이 많아서 사족을 좀 달았을 뿐입니다.^^;

판단은 구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게 소프트웨어 적으로는 해결이 될 문제가 아님.. 물리적으로 재설계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죠, 물리적 해결은 설계를 다시 하는 것인데 그럼 그 제작비용과 개발 소요에 또 시간이 가고 그렇게 되면 입찰 조건에서도 멀어진다고 볼 수 있죠.

다만 프로그램 적으로 해결을 했다는 전제하여 인위적으로 조종 성능은 제한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미 정부나 군 당국이 이를 용인했다면 이른바 '"훈련기'니까."라는 동의가 있었겠죠.

여하튼 구리다고 봅니다.

아마 소프트웨어로는 문제 해결의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 최고 속도 제한도 함께 가겠죠.  아님 소프트 웨어로 최고 속도 제한 걸고 해결했다고 뻥치는 것일수도. ㅎㅎ

가입해야 볼수 있는 기사인데 누가 통째로 업어 올 수 있는 방법 없나요?

T-7A는 애초 리딩엣지 플래퍼론 구역이 적어서 이 부분 FBW 조절로 윙 락을 제거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보잉측에서 해결하였다고는 하지만 저는 신뢰하기는 어렵네요.
그나마 F-104 피치업이나 F-102 고속 롤링보다는 수정하기에 유리할 뿐이지 이런 단시간에 해결했다니.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윙락 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에서 출력을 조절해서 부드럽게 넘긴다는 건데...

결국 최대 파워를 못낸다는 거고... 안 그래도 부족한 성능이 더 감소한다는 건데...

액튜에이터로 하든 스러스트 조절로 하든지간에 이런 소프트웨어 결함제거방식은 "밑돌 빼서 윗돌 괴기"같은 건데 말이죠. -_- 정말로 fbw만으로 해결하였다는 것인가? 이 부분 더 자세한 입장을 찾아봐야겠네요.

과연 완료 됐을까? 뭐업체야 이런문제 빨리 털어버리고 싶겠지
하지만 공군이 완료됐다고 해야 진짜완료지...

해군 물량 받으려고 문제 해결했다고 뻥치고....
해군꺼 수주 후에 앗, 새로운 문제가..하면서 납품 지연.

팩폭 5G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죽어 나갈듯.

현재 보잉에서 엄청나게 서두른 느낌이 강한데...

이게.. 현재 미해군 훈련기사업 입찰종료시기하고 거의 겹쳐서 발표하고 있는 것임.

한마디로 우리 다 고쳤으니 참여하게 해달라는 사인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전반적인 미국의 무기 도입 체계의 한계점이 드러나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냉전 시절에는 순수 민간 입찰이 가능할 만큼 기업들도 많았고, 기업들의 '노하우'도 다양했지만 냉전 종식 이후 채산성을 이유로 여러 방산 기업들이 통폐합되면서 개성을 잃고 군 사업 입찰에도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딱 한계를 정확히 보여준 사업이 바로 'JSF' 사업이었다고 봅니다.

이제 미국은 제대로 된 성능을 가진 재래식 전력을 확보하긴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