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이란 표현이 맞을 겁니다.
메탈제트가 최대한 차량의 포면에 떨어진 곳에서 닿게 하려고 만든 겁니다.
제게 충격 흡수보단 매탈제트로 장갑차 알루미늄 판을 녹여 안으로 메탈제트가 쏟아 들어오게 하는 걸 장애물을 넣어 거리 띄움으로 조금이라도 온도를 낮추려는 시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오징어를 전자렌지에 구울때 오징어를 가까이 대면 타거나 확 구부려 지면서 굽워지지만 같은 불에도 오징어를 멀리 띄워서 구우면 이게 굽는지 안굽는지 모르게 냄새 나기 전까지 잘 모를정도로 천천히 구워지죠.
생선 상자안에 책이나 신문지 잔뜩 넣어서 철사나 고무 바인더라 묶어서 다니기도 하던데, 꽤 효과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필리핀 반군 애들이 가지고 있는 rpg탄들이 대부분 탠덤 탄두가 아니고 구형 싱글 탄두라 최초 푹발에서만 어느정도 버티면 내부 탑승자들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