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10-26 16:34
[사진] 마라위 전투의 스콜피온 포탑올린 필리핀군 M113장갑차
 글쓴이 : 노닉
조회 : 2,544  






스콜피온 포탑 M113 끌고가서 HESH탄으로 반군을 건물째로 갈아버렸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랑똘 21-10-26 16:45
   
저 목재장갑판이 RPG에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야구아제 21-10-26 16:53
   
팬스 장갑과 유사한 기능이지 싶네요. 탄두가 맞으면 목재 장갑이 사방으로 튀면서 탄두의 폭발력이 차체에 닿지 않게 하는 목적이지 않아 싶습니다.
          
도나201 21-10-26 16:56
   
호오........ 쉽게 이야기해서 차체.......기스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인가요.... ^^
          
벌레 21-10-26 17:06
   
물성이 많이 다른 재료를 덧대면 효과는 기대이상이죠.
티크나 멍키포드가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합니다.
"God is our Protector"
     
오리발톱 21-10-26 19:25
   
저 때 골판지를 여러겹 겹친 증가장갑도 달던데 실제로 막아 내더군요.
     
밀덕달봉 21-10-27 10:08
   
유격이란 표현이 맞을 겁니다.
메탈제트가 최대한 차량의 포면에 떨어진 곳에서 닿게 하려고 만든 겁니다.
제게 충격 흡수보단 매탈제트로 장갑차 알루미늄 판을 녹여 안으로 메탈제트가 쏟아 들어오게 하는 걸 장애물을 넣어 거리 띄움으로 조금이라도 온도를 낮추려는 시도입니다.
쉽게 말하면 오징어를 전자렌지에 구울때 오징어를 가까이 대면 타거나 확 구부려 지면서 굽워지지만 같은 불에도 오징어를 멀리 띄워서 구우면 이게 굽는지 안굽는지 모르게 냄새 나기 전까지 잘 모를정도로 천천히 구워지죠.
생선 상자안에 책이나 신문지 잔뜩 넣어서 철사나 고무 바인더라 묶어서 다니기도 하던데, 꽤 효과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필리핀 반군 애들이 가지고 있는 rpg탄들이 대부분 탠덤 탄두가 아니고 구형 싱글 탄두라 최초 푹발에서만 어느정도 버티면 내부 탑승자들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