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는 ICBM이 됐음~ㅎㅎㅎ
만약 의도적이라면 청와대의 결단이 있어야 가능함.
실험이 완벽하게 성공했다면 국내적 정치적 이득이 상당한데, 군사외교적 이익을 위해서 이걸 포기할 수 있을까 싶음.
당장 보수언론 중심으로 실험실패라고 공격당했음.
그런데 정황상 50:50이지 싶음.
음... 갠적으론 위성실험 발사와 ICBM 두가지 요소를 다 테스트 했을거라고 생각됨...
한국 입장에서 머리를 잘 굴렸다고 생각함..
위성발사체의 어려운 과정을 다 성공시킴과 동시에 독자적으론 대놓고 실험할수 없는
ICBM 재진입 실험까지... GOOD JOB !!
--- 솔직히 발사때부터 지금까지의 사례를 봐도 실패확률을 너무 강조했음(많이 티가 났음)
한마디로 국민에게 사전에 실패라는 실망과 절망감을 완충시켜주고, 3국의 의심과 항의를 많이 받지 않는선에서 ICBM 재진입 실험도 겸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음..
2번은 이런 기회가 없을거임... 이젠...
만약에 한다면 단독으로 ICBM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그땐 주변국 반대가 만만찮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