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신문에서 망해가는 자국 방위산업 특집하면서 나온 내용
https://business.nikkei.com/atcl/gen/19/00376/101900004/
록히드 마틴은 일본 차기 전투기 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단순 참관자 신세로 전락했다고 함
록히드 마틴은 미쓰비시 중공업에 최신 디지털 설계를 이용하면 시제품 제작을 생략하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제안했으나 미쓰비시는 시제품 제작을 해야한다는 입장을 고수 중
록히드 마틴에서 파견된 개발자들은 개념 설계에 참여하지 못함. 록히드 마틴 측은 현재까지도 일본 차기 전투기의 개념과 형상을 모르고 있음
미국과 일본 정부간 협의도 잘 진행되지 않고 있어 록히드 마틴이 얼만큼 기술을 개방할 것인지도 제대로 확정되지 않아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
미쓰비시는 미쓰비시대로 록히드 마틴을 불신하고 있음. 과거의 F-2 때와는 다르다는 근거없는자신감을 내비치며 록마 개발자들을 냉대하는 중
록히드 마틴이 개발 지원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계약은 내년초 체결 예정. 그런데 록히드 마틴이 일본 차기 전투기 사업에 아직도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계약이 불발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이 균열을 영국과 BAE 시스템즈가 비집고 들어오려고 하는 중. 10월 초에 BAE의 템페스트 관련 엔지니어들이 미쓰비시에 방문해서 사전 탐색을 벌이고 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08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