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연구소가 원잠과 항모용으로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 방식의 핵융합로를 개발한다고 함
원잠이나 항모의 동력원으로 핵융합로를 사용하기엔 기존 토카막(ITER)이나 레이저 관성방식(NIF)이 너무 덩치가 커서 개발한다고함.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는 반도체 리소그래피 공정에 쓰이는데 이 레이저가 중수소/삼중수소 연료캡슐에 가장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레이저 에너지 전환 효율도 기존 방식들보다 16% 높다고함.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의 기본적인 성능시험 진행, 2단계는 풀스케일 모델에서 레이저를 집중시키는 실험 진행, 3단계는 20~30개 정도 되는 레이저를 집중시킨 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임.
현재 미국 NIF 레이저가 총 192개인데 레이저 30개로 핵융합에 성공한다면 원잠이나 항모에 달 수 있을정도로 소형화가 가능해짐. 그래서 미해군이 연구하겠다고 나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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