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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01 16:07
[사진] 미해군이 원잠과 항모용으로 개발하는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 핵융합로
 글쓴이 : 노닉
조회 : 1,967  







미해군연구소가 원잠과 항모용으로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 방식의 핵융합로를 개발한다고 함


원잠이나 항모의 동력원으로 핵융합로를 사용하기엔 기존 토카막(ITER)이나 레이저 관성방식(NIF)이 너무 덩치가 커서 개발한다고함.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는 반도체 리소그래피 공정에 쓰이는데 이 레이저가 중수소/삼중수소 연료캡슐에 가장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레이저 에너지 전환 효율도 기존 방식들보다 16% 높다고함.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1단계는 아르곤 플루라이드 레이저의 기본적인 성능시험 진행, 2단계는 풀스케일 모델에서 레이저를 집중시키는 실험 진행, 3단계는 20~30개 정도 되는 레이저를 집중시킨 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임.


현재 미국 NIF 레이저가 총 192개인데 레이저 30개로 핵융합에 성공한다면 원잠이나 항모에 달 수 있을정도로 소형화가 가능해짐. 그래서 미해군이 연구하겠다고 나선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08775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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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늘보 21-11-01 16:15
   
무기에 관한한 언제나 진심인 양키....
저거 실용화가 된다면, 공중항모도 볼 수 있을 듯...
이름없는자 21-11-01 16:29
   
항모가 핵융합 원자로가 필요가 있나? 핵융합이 아니라도 현재의 경수로가 너무 출력이 작고 너무 크기가 크다면 그걸 크기를 줄이고 출력을 높이는 차세대 원자로 연구는 있을텐데.... 뭔가 다른 연구를 할 구실을 찾는 듯.
     
점퍼 21-11-01 20:35
   
항모의 원자로는 덩치도 크고 유지보수도 매우 힘듭니다. 방사능 다루는데는 엄청난 보안과 절차가 필요하죠.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도 엄청나죠. 핵융합로로 바꾸면 공간도 크게 절약하고 비용도 크게 줄어듭니다.
포케불프 21-11-01 17:10
   
기존 원자로가 커서 사이즈를 줄인다는 것보다는
기존 원자로의 폐로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폐로가 손쉬운 융합로로 가려는 듯
야구아제 21-11-01 17:13
   
핵융합로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상위로 알고 있는데 역시 미국이 기술은 갑오브 갑이네요.
     
포케불프 21-11-01 17:16
   
한국은 토카막 방식에서 앞선 것입니다. 지상에 설치하는 일반적 융합로는 현재 토카막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지요
점퍼 21-11-01 20:43
   
토카막은  장치가 복잡해 크기를 줄이기 힘들지만 플라스마를 가두어 두는 구조이므로 한번 점화 하면 핵융합 상태를 유지하기 쉬우므로 연비가 좋습니다.
반면 레이져 점화 방식은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게 토카막 보다 효율이 떨어지지만 무기에 적합한 이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