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데 보안 때문에 말을 안하는 것 <= 이게 정답

OS따로 개발해서 보안커널도 따로 짜고 리버스 엔지니어링 안되도록 해킹 방지도 깔고 이러자는 얘기는 아닌데

<= 프로그램은 일단 컴파일링 되면 리버스 엔지니어링이고 뭐고 안됩니다.

컴파일 해도 결국 돌아가는 것은 기계어라
로우레벨단에서 분석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이 레벨 랭귀지로 파는 것보다 훨씬 빡세지만요.

컴파일러나 인터프리터가 하는 일이
인간이 보기 쉬운 하이 레벨 랭귀지를
기계가 알아먹을 수 있는 로우 레벨 랭귀지로
변환하는 일이니까요.

그걸 하는분들을 지켜본 경험으로 보자면..
됩니다..
시간의 문제이고 허용 가능한 범위에 따른 문제지 결국 대부분 깨지더군요..
안깨지는것도 있는데 입출력 로직을 역분석해서 완전하진 않지만 비슷하게 짜맞추며 무한 테스트로 알아가는 방법도있죠..
이건 경험과 끈기의 문제라 결국 사람이 중요..
다만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이중 락이 같이 걸리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긴 한데.. 
시간 제약을 준다던가.. 이 부분은 흔적 남기면 안되.. 하는 접근 제약만 안걸리면 희박하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안뚫린다는 애플 락도 결국엔 뚫렸죠.. 물론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해결한거지만..
아무나 못하면서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
설사 알아냈다해도 상대의 기술과 능력을 그대로 구현하는건 또 다른 차원의 문제라.. 만만치가 않음

C++ 아닌가요?

개발툴은 뭐 쓰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말 해서 죄송한데.......
기본적으로 T 50부터 시작해서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해오면서 만들어지는 시스템을
 어디 사무실 컴터랑 비교하시며 그러시면 너무하신거 같아요...

전투기 들어가는 하드를 환경시험도 없이 달겠습니까;
그리고 상용보드 썻다는 이야기도없는데;; 동네 pc방 컴퓨터도아니고

안드로이드 os는 또 무슨 소릴까요ㅋㅋ

http://m.boannews.com/html/detail.html?idx=29784

현재 KAI와 공동으로 최종 성능 평가 및 검증 절차를 수행함과 동시에 올해 내 인증을 목표로 국제 항공 SW 개발 표준인 ‘DO-178B’의 안전성 최상위 등급인 ‘Level A’ 인증 프로세스를 진행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251167

항공기용os 개발한게  2013년이고;

 국산 os 넣어서 T-50 으로 시험비행한것도 2015년 6년전이네요

국산 실시간 OS로 비행 시험 성공…MDS테크, “외산 대체 가능”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034274

안드로이드 os는 또 무슨 소릴까요ㅋㅋ //

답변

https://i.ibb.co/sWJT4Sb/img-202111011635771126.jpg

베이스 os가 안드로이드라는 말이 어딧나요?

항공os  open 아키텍처라 any RTOS(real time os) window 안드로이드, 기존 항공os등 어떤 OS든  호환된다는것처럼 보이는데요??
가상화해서 쓴다는말이겠죠 필요하다면;

오 대단한 식견이십니다 ~~~\

배우고 갑니다 ~~~~

안드로이드도 리눅스 커널위에 돌아가는 가상머신이죠. java 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처리에 딜레이가 걸립니다. 안드로이드를 쓰지는 않을 겁니다.
리눅스 커널을 사용한 파생형 임베디드OS 들은 이미 한국에서도 여러제품이 나와 있고 충분히 이메 맞추어 어플리케이션을 짜고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실력을 가진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어차피 항전 소프트웨어는 전용소프트웨어지 상용 소프트웨어가 아니므로 상용기반 API나  class를 가져다쓸 이유도 없습니다. 전투기에 맞춰 API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 굳이 느려터진 java를 쓸일이 없죠.
어셈플리로 새로운 OS를 짜지는 않더라도 리눅스 커널에서 필요한 부분을 뽑아 전용 임베디드OS 만드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요즘 클라우드서비스를 보면 도커라는 소형화된 리눅스 커널에 웹서비스등 필요한 모듈만 달랑 올려서 가상 머신을 띄워 웹서버로 씁니다. 크기가 3~4MB 밖에 안되죠. 즉 수 기가 바이트의 리눅스 정식 커널을 빌드하는게 아니라 꼭 필요한 모듈만 올리면 사이즈가 이렇게 작아지고 성능도 올라갑니다.
이런식으로 리눅스 커널을 이용하더라도 꼭 필요한 부분만 뽑아쓰면 안드로이드 보다는 성능이 몇 십배는 좋을 겁니다.
ps : 추가로 위에 링크에 POSIX 표준에 따랐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바로 리눅스(유닉스) 커널이라는 소리입니다.

VxWorks는 가상화 기술이 아니라 가장 대표적인 RTOS 입니다.
전통적인 Real-Time OS이고 이 분야에서 가장 고성능의 실시간 OS 지요.
잘모르시면서 추측성으로 길게 적으셨네요.

저는 찬..찬성입니다 ㅎㅎ

https://en.wikipedia.org/wiki/OpenVPX
위 페이지를 보세요. OpenVPX 는 방산업체들이 만든 규격입니다.

VPX 는 메인보드, 확장카드식의 개념이 아닙니다.
고가 개인용 메인보드, 워크스테이션용 보드니 이런거와는 인연이 없고요.

메인보드, 확장카드 식으로 나뉘는게 아니라 슬롯에 끼워지는 카드들은 모두 평등합니다.
슬롯이 설치된 보드는 메인보드가 아니라 백플레인일 뿐이고요.

백플레인보드는 설치된 보드들끼리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뭘보고 SATA 쓸거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제약 같은 것 없습니다.
https://www.redrocktech.com/products/vpx?gclid=CjwKCAjwoP6LBhBlEiwAvCcthKQo9oCLW_2pOPZ_dIY_dPyR7v9RjSTQ3q1b7duCjHBfCAdbS9VhMRoCLbgQAvD_BwE
위 페이지도 참고해보시고요.

우주선, 인공위성, 미사일에서도 슬롯 같은 식의 접촉식 접점 연결 부품 많이 씁니다.
수십 G 가 걸린다 해도 문제될 것은 없죠.
G 가 걸리면 핀이 힘을 받을텐데 그 힘을 접점 스프링이 받혀주기만 하면 되고요.

힘은 가속도 (G) 와 질량과 비례합니다. 접점 스프링의 질량이 얼마나 된다고 스프링 장력조차 넘어설 정도의 힘이 걸리겠습니까 ?
걸린다면 스프링을 좀 더 센 것을 쓰면 그만이고 간단하게 계산되는 부분임.

방산업체가 만든 규격인데, 다른 걱정들도 전부 쓸데없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왜 안드로이드가 나오나 했더니..

사진이라도 제대로 보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OpenGL 이란 것이 Vxworks, Windows, Linux, Android 와 각종 RTOS 에도 돌아가는 범용이란 것이지.
KF-21 이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간다는 얘기가 전혀 아닙니다.

OpenGL에 왠 보안 얘기가 나옵니까 ? 그리고 왠 게임 ? CAD 같은 것도 OpenGL 써서 만드는 것 많습니다.
원래 OpenGL 은 게임을 위해 나온게 아니고요.

그리고 베이스 OS 가 안드로이드이고 그 위에서 RTOS 가 돌아간다니요 ? 무슨 그런 희한한 변종이 ?

KF-21 은 안드로이드와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저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나온 것은  KF-21 에 안드로이드가 1 그램이라도 들어간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KF-21 의 스크린 처리를 해줄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OpenGL 을 쓴다는 얘기이고,
OpenGL 은 원래 각종 RTOS, 심지어 안드로이드, 윈도우에서 쓸 수 있는 범용 라이브러리라는 소개인 것이고요.

그러니까 특이한 하드웨어, OS 에서만 쓸 수 있는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써서 스스로 발목 잡는 일 같은 것을 안 한다는 얘기일뿐입니다.

나중애 하드웨어, OS 가 바뀌더라도 현재 만들어진 소스들을 옮겨가기도 쉽다는 것이고요.

OpenGL 은 애초에 게임용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캐드등 전문적 용도로 나온 것인데, 게임들의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게임에서도 쓸 정도가 된 것일뿐임. 즉 옛날에는 게임용으로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것이라는 얘기.

단순하게 슬롯이 문제라면 라이저로 해결되져.. 관련자들이 알아서 잘~~ 해결할일..
아무렴.. 전투기 나온지가 언제인데.. 그런 수준의 문제로......

OpenVPX 에어로스페이스 규격으로 진행될 겁니다. 너무 걱정하신듯..^^
저런 슬롯 구조는 아폴로시절부터 사용되어 온 방식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