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018년 LPH 개장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
했습니다.
LPH는 Landing Platform Helicopter의 약자로
헬기수송함이란 얘기죠.
또, 마라도함 개장 연구니까 상륙장갑차용 웰독
없는 본격 항모 건조 계획은 없었던 거구요.
그런데, 이 용역은 입찰 업체가 없어 유찰 됐죠.
그러다, 그 해말 일본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에
근접 저공 비행 위협 했고 이듬해 6월엔 일본이
수출 규제 했죠.
그 뒤 헬기수송함 개장 연구 유찰에도 이렇다 할
공식 연구 활동 없던 국방부에서 그 해 8월 갑자기
수직이착륙기 탑재 대형수송함을 국방중기계획에
포함 시켰습니다.
그러더니, 그 해 8월말 청와대 안보실장이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브리핑서 경항모란 명칭을 확정
했구요.
일본이 이즈모함에 F-35B 탑재 하는 걸 검토한 게
2017년말인데 그 때 부터 2018년말 마라도함
개장 연구용역 유찰 까지 1년동안 항모에 관심도
없던 청와대가 갑자기 강한 드라이브를 건 거죠.
국방 자체 보단 다른 데 주안점을 뒀다 볼 수
있다 보이는 상황 전개죠.
그리고, 미국 요청에 의해 경항모 건조 결정 했을
거란 주장도 있는데 경항모 건조 결정한 2019년엔
미국 국방부가 우리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강한
우려와 실망감 표명 하다 했던 때라 정황상 아니라
보는 게 맞는 거구요.
해군 ‘마라도함에 F-35B 탑재 연구 용역’ 발주
2018.08.17
해군은 지난 10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LPH 미래항공기(F-35B) 탑재운용을 위한 개조·개장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 했다.
해군은 입찰 제안서에서 주변국이 상륙함이나 호위함에 F-35B를
탑재, 운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거나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점을
이번 연구용역이 필요한 이유로 꼽았다.
해군의 마라도함에도 수직이착륙 수송기인 오스프리나 헬기 등은
탑재할 수 있다. 그러나 F-35B를 탑재하기 위해서는 항공기 착륙
패드를 개조·개장해야 한다.
해군은 연구용역 과제로 외국 유사함정의 F-35B 탑재를 위한
연구결과 및 개조·개장 사례, 대형상륙함에 F-35B를 탑재·운용 하기
위한 개조·개장 가능성 검토, 개조·개장에 따른 소요기간 및 비용
등을 제시 했다. 연구 기간은 올해 12월 15일 까지다.
지난 5월 진수식을 가진 마라도함은 배수량 1만4000t에 길이 199m,
폭 31m, 최대속력 23노트(시속 42㎞)다. 병력 1000여명과 장갑차,
차량 등을 수송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88029
[김귀근의 병영톡톡] '일본은 하는데'…韓, F-35B 탑재연구 '흐지부지'
2018.12.08
이에 해군은 8월 10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LPH(대형수송함)
미래항공기(F-35B) 탑재 운용을 위한 개조·개장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 했다.
그러나 해군의 연구용역 입찰에 나선 전문업체가 없었다.
지난 5월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조선소에서 진수된 마라도함은 탑재장비 성능
확인과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0년 말께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내년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실제 갑판 개조작업에 들어간다면 인도 일정은
상당 기간 늦춰질 것이 뻔하다.
이에 해군은 연구용역 계획을 접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513895
일본, 항모용 전투기 F-35B 도입 검토…'전수방위' 상충 논란
2017.12.25
일본이 향후 해상자위대의 헬기 탑재형 호위함에서의 운용을 고려해
단거리 이륙이 가능한 F-35B 전투기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도쿄신문이 25일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771157
"韓 구축함, 日 해상초계기에 화기관제 레이더 발사"
2018.12.21
"한국 해군 구축함이 실제 화기를 쓰기 전에 겨누는 사격통제용 레이더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를 조준했다"고 일본 정부가 우리 외교부에 강력하게
항의 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오후 3시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해역에서 광개토대왕함이 4항공군 P-1기에 레이더를 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당시 독도 북동쪽 100km 지점 공해에서 북한 선박이
표류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던 과정에서 해당 레이더 까지 가동된 것"이라고
해명 했습니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411
日, 반도체·스마트폰 재료 등 3품목 한국 수출 규제키로
2019.06.3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578185
2030년까지 F-35B 스텔스기 탑재할 경항모 건조
2019.08.14
국방부는 14일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 하며 내년 부터 5년간 방위력
개선 분야에 103조 8,000억원을, 전력 운영 분야에 186조 7,000억원 등 총 290조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설명 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다목적 대형수송함을
2030년 까지 국내 기술로 건조한다는 부분이다.
지난달 박한기 합참의장과 육ㆍ해ㆍ공군총장, 해병대사령관이 참석한
합동참모회의에서 대형수송함(LPX-Ⅱ) 사업을 장기소요로 추진 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413636
[전문] 청와대, "백색국가 한국 제외한 일본 조치 강한 유감"
2019.08.28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 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실에서
일본의 2차 경제보복 조치인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청와대 입장 전문.
우리가 스스로 핵심 기술에 대한 자립도를 높이지 않으면 언제든지 외부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안보도 우리
스스로를 지켜낼 수 없다면 언제든지 위험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당 하고 주도적으로 안보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군정찰위성,
경항모 및 차세대잠수함 전력 등 핵심 안보역량을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53843
美국방부, 韓 지소미아 종료결정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
2019.08.23
미국은 22일(현지시간) 한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데이브 이스트번 대변인은 이날 지소미아와 관련한 추가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정부가 일본과의 지소미아 갱신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29&aid=0002548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