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모델이 아니라. 해군모델이고 나온지 1년 안된 최신형상.
전에 쓰던건 함교 하나짜리 아메리카급 기반의 형상이었구.(현중)
대우모델이 저 해군 디자인과 비슷하게 뽑힌건
개념 정립하면서 요구사항을 종합해서 디자인 해서 그런거임.
MADEX에서 공개한 대우 2안이 저 CG보다 살짝 폭이 넓구.
함교가 측면으로 좀 더 돌출, 우측면에 캣워크라는 공간을 추가함.
대우1안이 저 해군 CG와 같은 체급이고 3안은 2안보다 확장된 형상.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096456 MADEX에서 현중은 모형 두개를 전시했는데
첫번째것이 예전 경항모로 저 해군CG의 전 버전이구.
두번째게 게시판에서 빠는 사람이 많은 형상임.
유투브 렉카넘들이 직사각형갑판이 상륙함 형상이라느니 속도가 안나온다고 ㅈㄹ을 하는데
원래 항공모함은 직사각형갑판으로 시작해서 경사갑판이 추가된거구.
순항속도는 동력이나 선수,선저 부분을 봐야지. 항공갑판을 이야기 하는건 말이 안됨.
상륙함 계통이 속도 후달리는건 웰덱 때문이고, CVX는 항공작전 최적화를 위해 웰덱을 배제함.
물리적으로 단순히 생각해봐도 폭을 넓히는데, 속도 잘 뽑는게 말이 됨?
현중 디자인이 이상한 변태인건 근본이 없는 모습 때문인데
이걸 밥콕의 감수를 받았다느니, 퀸엘리자베스와 유사하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하기도 함.
항공갑판 면적과 길이를 늘리려고 홀수선을 낮췄구(납작해지는거)
격납고의 폭이 늘었지만 길이가 짧아지구. 선수로 가면 폭이 좁아지는데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좌우에 배치하고 격납고 격실도 좌우로 나눴음.
이거 공간 활용이나 항공기와 스탭들 동선에 문제가 생기는거구. 불리한면이 분명히 있음.
함교의 디자인이나 위치, 레이더의 위치도 비현실적인데.
선수부분이 좁아져서 함교를 후방에 배치했고, 두번째 함교는 거의 후미에 위치.
함미에는 해군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드론,무인기 갑판과 웰덱을 넣었구.
항공모함 특성상 경량드론이 필요할리가 없구. 해군도 요구한적 없음.(상륙공격에 LAH도 작아서 배제됨)
무인기를 쓰면 중형헬기급이나, 사출기 쓰는 고정익기라서 갑판을 2단으로 나누지 않음.
현중의 MADEX 모형은 해군 요구사항과 별개의 물건이고, 검증된 구조가 아니라고 보면 됨.
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군요. 뭐 그럴만도 한..
저건 대우안이 아니고 대우안의 기본이 된 해군안이라고 합니다.
저 앞쪽 갑판 쥐파먹은거 초창기부터 아직까지 건재하군요.
초기 모델링데이타를 약간만 수정하고 그대로 쓰는듯. 초기것은 완전 사각사각의 중공의 075급하고 동형함급일 정도로 같아보였는데.
다들 알다시피 대형수송함사업 LPX-2의 대형상륙함형태를 기억하실겁니다.
아메리카급 같은 네모갑판에 거대한 아일랜드 하나인 초기 lpx-2컨셉.
해군이 lpx-2사업에서 사업자체를 cvx한국형 항공모함사업으로 사업자체가 바꾸면서 상륙함형상도 같이 바꾼게 아니고 lpx-2형상에서 아일랜드만 2개로 바꾸고 약간 키운게 지금의 저 해군안인 cvx컨셉이라고 합니다.
저 해군안을 기본으로 형상을 만든게 지금의 대우안이고.. 아무튼 이렇게 된것이라고 함.
결국 경항모 원안대로 함재기 안에는 공중조기 경보기는 안보이네... C.G 에서도 해상초계기, 공중조기 경보기는
지상에서 이륙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해군과 방사청이 경항모 보유의 필요성으로 강력하게 주장하던 우리 원양의 에너지 수입항로, 수출입 항로 보호는
어떻게 되는거여? 턱없이 모자란 보급능력은 차치 하더라도 퀸 엘리자배스 항모나 우리보다 작은 덩치의 경항모를
운용하고 있는 이탈리아 해군도 AW-101 AEW 헬기형 조기경보기 4기를 운용하고 있는데... 항모전단에 눈
달아주는게 그리 어려워?
남중국해?, 말라카 해협?... 대체 눈(깔)도 없는놈이 가기는 어딜가겠으며 단독작전이 가능 하겠냐고요.
이왕 하는거 경항모라 안된다면 중형항모로 살짝 덩치키워서 캐터펄트 달면 항모안에 주기한 모든
종류의 함재기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커지는데... 우리는 경항모라고 하지만 프랑스 핵항모 샤를드골과도
만재배수량 얼마 차이 안나는구만... 죽어라 경항모만 고집하는 해군과 방사청을 당췌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