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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0 23:10
[질문] CVX 경항공모함의 덩치가 커져서 대형화가 된다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커질지 예상이 가능할까요?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2,733  

 우리 해군이 추진하는 CVX 경항공모함은 경하 배수량이 3만톤급, 만재배수량은 4만톤급 이상으로 알려졌지만, 그 것 보다 더 커질 수가 있을까요? CVX의 경하배수량이 4만톤급 이상 이라면 만재배수량은 5만톤급 이상~6만 5천톤급 이하나 5만톤급 이상~6만톤급이내나 이하가 될 까요? 

 CVX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해군은 F-35B를 운용하는 경하 배수량 3만톤, 만재배수량 4만톤급의 경항모를 원하는지 아니면 7만톤급 이상은 아니더 라도 경하 배수량 4만톤급 이상의 F-35B와 함께 통상형 쌍발 중형 함재 전투기 운용 능력이 있는 중형 정규 항모를 지향하는 경항공모함이 아닌 항공모함을 원하는지 어느 쪽일까요?

 연안에서의 작전이 아닌 대양에서의 작전 임무 수행을 고려하면 우리 해군은 CVX의 덩치를 키워서 대형화를 하고 싶다면 만재배수량을 기준으로 보면 어느 정도까지 대형화를 시키고 싶어할까요? 사업 추진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 중형 항모 보다는 경항모를 선호하는 것은 진실, 거짓 중에서 어느 쪽이 맞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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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21-11-10 23:22
   
배수량 톤수 상관없이 어쨌던 경랑모....
korean1004 21-11-10 23:27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 보다 크기가 작고 일본 이즈모 헬기호함,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강습상륙함과 카보우르 경항공모함, 프랑스 샤를 드골 항공모함, 미국 아메리카와 와스프 상륙모함 보다 덩치가 크면 무조건 경항공모함 일까요?
면도기 21-11-10 23:32
   
개념설계면 몰라도 함재기가 결정나야 항모설계가 완성될 수 있죠.
해군이 항모사업을 KIDA기준에 통과하려고 사업비를 축소하기 위해
함재기 부분을 분리시키고 공군에 떠맡기는 전략을 썼씁니다.
웃기는 부분이 이거죠.
공군이 "야.. 니들이 함재기는 공군더러 알아서 하라매? 항모사업비 중에 4~6조는 가장 큰 돈은 우리가 내는데?" 이러면서 KF-21을 고집하면 KF-21N에 맞춰 나와야하는겁니다.
해군이 대양해군을 하니마니 상관없이 공군 뜻이 가장 중요해졌지요.

전체 사업에서 해군이 쓰는 비용은 2조~3조이고, 공군이 4조~6조 씁니다. 어느쪽 의견이 더 반영될까요?
     
집토끼 21-11-10 23:45
   
해군이던 공군이던 국방부와 합참의 결정을 따라야 합니다. 해군이...어쩌고 공군이...어쩌고가 뭐가 중요한지

전체 합동 전력 구축 관점에서 필요한 것을 하면 됩니다. (항모 사업은 국방부 함참 차원에서의 전략 수립입니다.)
집토끼 21-11-10 23:39
   
함재기는 이미 실전배치 되고 검증된 수직이착륙기 도입이 유력합니다. (절대 페이퍼 기체를 원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항모도  검증된  모델을 원합니다. (퀸엘조차도 끝내 달지 못했던 전자기식 사출기는 현재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모델을  추구하면서 비용 폭증, 사업 좌초 위험성 증가를 감수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경항모는 규모에 따라 1,2,3안까지 있습니다. 초창기 12대 탑재가 1안, madex 16대 탑재가 2안,
그리고 마지막으로 20대 탑재의 3안(스폰슨 확장)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한국의 경항모는 수직이착륙기를  운용하는 경하배수량 3만톤~4만톤 초반 규모에 사업비 3조원 미만의 건조가로 획득하게 될 것입니다. (중형항모...사출기...kf21n...f35c...다 방구석 망상에 실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korean1004 21-11-10 23:44
   
CVX는 1차적으로 F-35B 수직이착륙기를 함재 전투기로 STOLV 방식으로 운용하더 라도 2차적으로 가면 중장기적으로 STOBAR 방식으로 전환 해서 KF-21이나 라팔M, FA-18 수준의 통상형 전투기를 함재기로 운용이 가능한 항공모함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cjongk 21-11-11 00:04
   
지상에 주기할 예비기까지 포함 20대.
만재 4.5만톤에서 5.5만톤 정도 까지는 변동 가능성 있겠구.
6~7만톤이 되도 함재기 수직이착륙기로 20대 도입 12대 정도 운용은  고정입니다.
현중으로 선정되도 대우쪽 형상과 유사하게 박힐겁니다.

중형항모 이상으로 함재기 20기 이상 운용할거면
30기 가까이 구매해야 할겁니다.
키륵키륵 21-11-11 00:17
   
아무리 커져도 프랑스의 팡 이상으로 커지진 못할 것입니다. 결국 최대치 7만톤.
멍때린법사 21-11-11 01:04
   
그런 함정을.. 최소 두대.. 많으면 세대 운용할 생각하면 커질수록 현실성이...
drizzt0531 21-11-11 01:23
   
해군 내에서도 더 이상 '경항모'가 아닌 '항모'로 칭한다고 들었습니다.  자국인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구입을 취소하는 추세인데 굳이 F-35B를 항모기로 정한다면 뻘짓이죠.  퀸 엘리자베스 항모도 점프대 없애고 사출기 형식으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우리 해군도 영국의 자문을 받고 있는 상황에 사출기 있는 중형항모로 갈 확률이 높겠지요.  다만 대내외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을뿐...
     
korean1004 21-11-11 02:41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의 사출기는 무인 드론 함재기 운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력 함재기 F-35B를 F-35C로 바꾼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죠.
          
drizzt0531 21-11-11 04:16
   
F35A 조차도 향후 도입 중단으로 가는 중인데 F35C나 F35B나 도찐개찐 입니다.  특히 F35C는 미국 외에는 운영국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깐부인 영국에게는 미국이 충분히 팔수있는 물건이긴 한데 말씀하신 무인 드론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겠네요.
드림케스트 21-11-11 03:21
   
7만톤이 상한선인듯..
나는나비다 21-11-12 05:28
   
원자력 추진 잠수함 만들고...그 기술력으로 항모엔진으로 쓰면 딱일 것 같은데.
점퍼 21-11-12 17:26
   
현재  F-35A를 운용하고 있으니 이 기종의 운영실적을 보고 함제기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항모 계획은 페이퍼플랜 수준이고, 공군이 F-35A를 운영해보고 F-35B도 운영할만하다 하면 채택이 될 것이고,
획득비, 유지비가 감당이 안된다 싶으면 대안을 강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