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거의 지원제이며 그나마 호전적인 기세와 가장 위험한 임무를 선도적으로 하는 부대임.
즉 정신무장이 가장 잘 되어 있는 집단인데
이들을 어디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하는게 이해가 안감.
물론 해군이 스스로 견제해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병역인구 급감으로 가장 효율적인건 해병대를 첨단화 시키는게 가장 좋다고 봄.
미군같은 경우 국회동의없이 대통령 단독으로 해외파병을 할 수 있는 군대가 해병대임.
그만큼 해병대가 히든 카드인데
우리도 어디 45키로 몸무게 현역판정받고 끌려가는 육군보다는 사기도 높고 지원자들인 해병을
크고 강하게 키워야한다 마인드가 필요함.
달리 생각해야 합니다. 육군 공격헬기도입 2차 사업에는
아파치 공격헬기가 아니라, 마린온 공격형이 채택되어야 하는 겁니다.
이미 마린온 공격형의 공격헬기로서의 성능은 용역보고서에서도
충분하다고 검증된 것으로 보고 되었고,
따라서 육군 공격헬기 사업에도 마린온 공격형으로 성능이 충분할 것이므로
당연히 마린온 공격형이 채택되어야 합니다.
육군이 마린온 공격헬기를 도입함으로써
도입비용뿐만이 아니라, 부품 공급 및 수리와 운용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작전 운용에 효용성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이고,
그 비용은 모두 국내 경제로 환원될 것이므로 국익에 충실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반면에, 미육군은 더이상 아파치공격헬기를 도입하기보다는
새로운 개념의 공격헬기 개발 도입에 몰두하는 시점이므로, 이제와서 또
아파치공격헬기를 선택하는 것은 끝물인 값비싼 공격헬기를 도입하는 셈이라서
마치 F-4 팬텀 최후기형을 도입하여 운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국익에 반하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아파치 공격헬기의 롱보우레이더도 평야지대나 사막에서는 유용하지만
산악지형과 안개가 많은 지역에서는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워서 소용 없고
레이저유도헬파이어 미사일을 써먹을 효용성도 떨어지므로
국산 천검 대전차미사일을 개발하여 도입하는 마당에 아파치공격헬기나
추가적인 헬파이어 미사일 도입도 근미래의 국익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마린온 공격형은 메인로터 기어 부분 등도 국산화하여
신뢰성과 성능을 더 높일 것이지만, 나아가 천검대전차미사일에 더하여
정찰과 배회폭탄 역할을 할 드론을 대전차미사일처럼 운용할 수 있으므로
미래의 한반도 전장상황에서 아파치보다 더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육군이 마린온 공격헬기를 도입함으로써
마린온 공격헬기의 단가를 낮출 수 있으므로
이는 육군의 도입에 이익을 되는 것을 넘어서
필리핀 등 반군과 테러에 골머리 썩고 있는 해외 국가들에
경쟁력 있는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병대에 마린온 공격헬기가 도입된 것은 이미 확정된 것이므로
향후 육군도 마린온 공격헬기를 2차 사업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미국과 보조를 맞춰서 새로운 개념의 공격헬기를
개발하여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링크K 개발로 네트워크 통신의 첨단화로 전군이 유기적 작전을
전장에서 펼쳐 나가기 위해서도
육군의 공격헬기 2차 사업에는 마린온 공격헬기가 채택되어야 합니다.
작성일 : 21-11-12 03:41
조회 : 764
